제25차 재경평지향우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지난 5월 17일 용산구 청파동 소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석을 통해 본회를 빛내주신 향우님을 비롯하여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병열 고문님을 비롯하여 김준식 고문님, 김상규 고문님,
유경열 고문님, 김학균 고문님, 한석주 고문님, 김영민 고문님,
김학우 고문님, 박철순 명예회장님께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왕림해 주시고 따뜻하게 후배들을
격려하시며 정기총회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앗테 향우여러분!!  정말 반가웠고 수고 많았습니다.
모처럼의 향우님들의 만남이었고, 모처럼 함께 한 시간이었는데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까지, 고향이란 정으로 덮어주었기에
즐거이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정말 고맙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2015년 5월 17일 제2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남영역 선린인테넷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향우님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참석치 못한 임원들과
본회 향우민, 본동 주민들의 안위를 먼저 위하고
늘앗테의 무궁함을 기원하면서 시작되었다.

먼저 늘앗테 명MC로 등록하였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 사회자라는
윤대윤 총무님의 매끄러운 진행 멘트가 본회 시작을 알렸고,
맑고 고운 청아한 멘트로 김영숙 여성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부드럽운 흡인력을 발휘하면서 시작되었다.

식순에 의거
김동율 운영위원이 회기 입장을 하였고,
국민의례는 애국가 일절만 부르고 묵념을 올렸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시다
먼저가신 어르신 및 선배님들의 대한 묵념"

이어서 윤재섭 수석부회장님으로 부터
내빈소개 및 어르신을 한분한분 소개하였다.
본회  2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병열 고문님,
본회  3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준식 고문님,
본회 11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상규 고문님,
본회 13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유경열 고문님
 본회 16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학균 고문님,
 본회 17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한석주 고문님,
본회 18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영민 고문님,
본회 19대 회장님을 역임 하셨던 김학우 고문님,
이렇게 고문님부터 한분 한분 소개해 올릴때마다
힘찬박수로 환영해 주셨다.

이어서 노정율 선임부회장님 부터 임원소개를 한분한분 소개하였다.
먼저 자문위원단 소개를 하였고, 다음은 운영위원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집행부는 단상앞으로 나와서 향우님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봉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인사를 하였다.

다음은 김영호 부회장님으로 경과보고가 있었다.
경과보고는 본회 창립배경을 자세히 기술하였고,
초대회장 부터 20대 회장까지 한분 한분 소개를 올렸으며,
21대 현 집행부의 지난 1년간의 향우회 활동내용을 보고하면서
본회 집행부는 "고향사랑,향우사랑"으로 화합과 향우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윤양섭 감사님으로 부터 감사보고가 있었다.
본 감사는 회칙 제7조 3항의 규정에 의하여
2014년 6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재경평지향우회의 예산집행 내역과 업무일체를 감사하였다.
감사결과 2015년 4월 30일 현재 본회의 예산,
결산집행과 업무진행이 적정하게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다음은 김학용 청년회장으로 부터 향우동정 및 활동보고가 있었다.
지난 일년간 애사와 경사를 자세히 소개해 올렸고
활동보고도 자세히 소개해 올리면서
제21대 집행부는 젊고 참신한 향우들을 영입하여
노장청 여성이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있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회무보고 및 협찬자 보고는 윤대윤 총무님(사회자)이 보고하였다.
먼저 회보책자를 참고하여 수입 및 지출내역을 자세히 보고하였고
협찬자 소개는 2014년 7월 19일에 본동마을 경로잔치에
한석주 고문님이 10만원, 윤규석 자문위원님이 100만원,
김법관 회장이 10만원, 윤양섭 감사님이 10만원,  
김도원 향우가 10만원, 재경평지향우회에서 10만원,
총 150만원을 김건식 이장님께 전달하여 드렸고,

이번 25차 정기총회에 특별 협찬금은
(주)동화그룹 김종모 회장님이 100만원,
(주)한솔건설 윤규석 대표이사님이 100만원,
(주)가림건설 윤귀화 회장님이 100만원을
특별협찬금을 하셨고,

물품협찬품은
* 수건100장: 김학용 늘청회장, 김학입 운영위원(40만원)
* 생선회 50인분: 전남이 부회장 (완도수산 50만원)
* 난 1점 : 박은희 여성부회장 (은하꽃매장 10만원)
* 감사,위촉패: 김법관회장 (13개*6만원, 78만원)
* 코사지20개, 청소기: 김영숙 여성회장(21만원)
* 광운대박사과정 원우회장 김영호 화환(10만원)
  * 동화그룹 김종모 회장 화환(10만원)
 * 재경 금산면향우회 이경호 회장 화환(10만원)

이번 정기총회에 협찬금과 협찬품을 찬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행사에 도움주시어
저희 임원진에게는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장수상 전달이 있었다.
장수상은 본회에서 드리는 상으로 흔히 건강을 위해 약재를 선물합니다.
올해 대상자는 윤규식 향우님의 모친으로 선정되어 만수무강 하시라고
인삼을 선물하여 드렸다.

다음은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20대 집행부를 이끌어 주신
박철순 전회장님과 윤양섭 전총무님께 드렸다.
* 공로패,
회장, 박 철 순(총무, 윤양섭)
귀하께서는 제20대 재경평지향우회 회장(총무)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향우사랑, 고향사랑"으로 솔선수범 및 물신양면으로 본회 발전에
 헌신하셨으며, 특히 본회가 안정적 운영의 기반을 잡는데 크게 기여
하셨기에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전 향우의 깊은 뜻을 모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2015년 5월 17일 재경평지향우회 향우일동

이어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석주 고문님, 윤규석 자문위원님,
윤양섭 감사님, 김도원 향우님, 4명이다.
감 사 패,  
고문 한 석 주(4명)
 귀하께서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열성적으로 본 회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 활동해 주셨으며 특히 "향우사랑,고향사랑"을 실천하시어 고향
경로잔치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본동 주민과
전 향우의 깊은 마음을 모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2015년 5월 17일,  재경평지향우회 회원일동

청년회는 김학용 청년회장님, 김학윤 총무님, 2명이다.
* 감 사 패,  청년회장  김학용
귀하께서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열성적으로 본 회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 활동해 주셨으며 특히 "향우사랑,고향사랑"을 실천하시어 청년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늘청회와
전 향우의 깊은 마음을 모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2015년 5월 17일,  재경평지향우회 회원일동

그리고 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던 윤규연 부회장님의 감사패와
신임 청년회장 김삼공, 총무 김학남의 위촉패는
6월 늘청회 정기모임에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촉패 수여가 있었다.
윤재섭 수석부회장님, 노정율 선임부회장님,
김영숙 여성회장님, 김혜숙 여성총무님(4명)
위촉장,
수석부회장  윤재섭
귀하를 제21대 재경평지향우회 수석부회장으로 위촉하오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향우사랑,고향사랑"을 실천하시여
 본동 주민과 전향우를 위하여 노력.봉사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015년 5월 17일  제21대 재경평지향우회 회원일동

이어서 김법관 회장님은 인사말에서
"대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 받들어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향우회에 적극적으로 협력과 협조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리면서,
"다가오는 8월에는 고향 마을회관에서 고향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으로,
향우님 모두가 참여하시여 고향에 가셔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축하잔치를 빛내 주시길 부탁"하였다.

이어서 김병열 고문님은 축사에서
"평지마을 만큼 잘된 향우회는 없다" 하시면서
"우리는 참으로 먼곳에서 태어나 이곳 우리나라 수도서울 한복판에
터를 잡고,  그 어느 향우회보다 더 자랑스럽게 활동하는
우리 늘앗테 향우들은 모두가 잘난 사람이고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이다"고 하시면서 축사에 갈음 하셨다.

이어서 윤용식 어르신께서 광주에서 왕림하셨어 축사를 해주셨다.
윤용식 어르신은 축사에서
"이제 향우회를 통하여 보다 다방면으로 향우들에 많은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늘 건강하게 날마다 희망을 싹틔우며 씩씩하게 살아가시고,
언제나 우리 향우님에 마음속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하셨다.

이어서 김영민 고문님은 격려사에서
"오늘 25차 정기총회에 역대 고문님들께서
이 자리에 다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시면서
"우리는 대선배님들의 뜻과 유지를 받들어
헝클어짐이 없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더 발전 할 것으로
확신 하고있다."고 하시면 오늘 화끈하게 회포도 푸시고,
그동안 못 나눈 정일랑 마음껏 나누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본회에서 매년 대학입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015년도 올해엔 4명에게 지급하였다.
김학수, 윤규연,  김기태, 김삼공, 자녀들에게 각 15만씩 지급하였다.

이어서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고,

공지사항으론
"8월초 휴가철에 고향방문 경로잔치가 마을회관에서 있다.
리무진 버스를 대여해서 무박 2일로 다녀올 예정이고,
 올해 휴가는 고향을 찾아서 부모형제 및 마을 어르신을 찾아 뵙고
맛난 음식과 약주 한잔 올리고 다녀올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공지하였다.

이렇게 제25차 정기총회 1부 순서를 마치고 맛나는 만찬이 시작되었다.
이번 음식은 김영숙 여성회장님과 김혜숙 여성총무님이
음식준비를 150명분을 하였는데 나중에 음식이 부족했다하니
과연 그 음식맛은 두고 두고 못잊을 겁니다.
무싯잎, 열무김치, 생선회, 홍어, 양태, 서대, 전, 수박과일 등
완전히 고향음식으로 조리하여 향우님들께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다만 사진으로 한장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필자는 몸이 불편하여 오후 행사일정을 집행도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데 너무도 아쉽고 후회도 많았다.
마지막 유종의 미를 멋지게 장식하였으면 좋았을텐데
회장이 자리를 비우니 마지막에 우왕좌왕 했다고
윤대윤 총무가 먼저 전화통화로 실토하였다.

한편 어제 23일 저녁에 결산을 보는데 김영숙 여성회장, 김혜숙 여성총무,
박은희 여성부회장, 노정율 선임부회장, 전남이 부회장, 윤대윤 총무가
하나하나 되뇌이며 고쳐야할 사항을 체크하면서
두 번 다시는 실수없이 하자고 결의하며 약속했다.
한번 큰 경험을 하였으니 잘하리라 믿고,

다시, 오후일정에 있었던 수상내역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노래자랑 1등에 3반 김연식 향우님의 사모님이 상을 받으셨고,
2등은 유경열 고문님, 3등은 윤장율 어르신께서 상을 받으셨다.
윷놀이는 김영민 고문님이 1등, 김병열 고문님이 2등, 윤장율 어르신이 3등,

배구는 청년층이 우승하였는데 상금을 장년층에 양보하였고,
훌라이프는 어린이 9명이 참가하여 문화상품권을 전부 지급했다고 한다.

행운의 대상은 노정율 선임부회장의 사모가
40인치 벽걸이 TV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그외 많은 경기종목이(여성게임) 준비되었으나
시간관계상 펼쳐보지도 못하였고 준비된 상품은 행운권으로 추첨하여
전 향우님께 한두개의 선물을 가져가셨다는 후문이다.

한편 팔순이 넘으시고 불편한 몸으로 참석해 주신
3대 김준식 고문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역대 부녀회를 이끌어 오신
여성고문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기총회에 불참하신 향우님과 임원들은
다가오는 8월 고향경로잔치에는 꼭 참석해서 얼굴 자주 보도록 합시다.

특히 사회자로 본회를 빛내준 윤대윤 총무
사진촬영에 최선을 다해준 윤선화 학생(대학생, 총무따님)

늘 제일 먼저 달려와 주신 늘청회가 있어서
이번 정기총회가 더더욱 빛났고
정말 고향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협조해줘서 참 고마웠다.

또 일일이 거명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싶지만
지면상 일괄적으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준 100여명의 향우님과
그 가족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비록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만은 총회에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았을 불참 향우님과 임원님들께도 감사와 아쉬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지금껏 미덥지 못한
21대 회장단을 끝까지 믿고 따라온
향우님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더욱 번성하는 늘앗테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쉬움이 크다는 것은
잘 할 수 있다는 내일이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향우민과 본동 주민의 건강과 안위가 보장되는 가운데
마음먹은 만사가 형통되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그간 음양으로 도움을 준 향우님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동 주민 및 향우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재경평지향우회" 로 함께 함이 자랑스럽습니다.

2015. 5. 24

제21대 평지향우회장 김법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