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13 12:55

나의 낙서장에는

조회 수 138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낙서장에는 //



보고파 그렸던 얼굴들이 뒹굴다가

부르고파 써넣은 이름들과 바래지고

그래도 남은 그리움 여백속에 숨었지



밤새워 뒤척이며 고픈 사랑 그리는데

바람 결에 찾아오는 귀에 익은 목소리는

여백의 후미진 곳에 누운채로 오버랩이    


2004. 04. 14일  달그림자

**시작노트
묵은 메모장을 정리했습니다
나만이 아는 낙서들로 가득한 그곳에는
나의 정서, 그리움, 추억이 살아 있고
.......혜숙, 혜경, 다음은 누가 뒷글을 달까 ㅎ ㅎ ㅎ

    


?
  • ?
    복란 2004.08.13 22:55
    진몰 복란이가 뒷글 이었어요.
    거금도 섬 중에서도
    우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제일 아름다워요.

    산과 바다를 바라 보면서
    어렸을때부터 살다보니
    계절이 바낄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펄쳐지곤 해요.......

    여름이면 푸른 바다
    석양이지는 금빛바다
    어렸을때 밤에 달빛아래서
    몰래 수영하던 그때 그 시절........

    김 발장 준비하느라
    아침일찍 그늘진곳 찾아
    조용한 마을 타종을 울리기도하고.....

    그때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추억을 찾아서 떠납니다.............


  • ?
    달그림자 2004.08.19 11:45
    그늘에 모여 발장 치던 빠른 손놀림들!
    어우러진 매미 소리들이 모두 낭만만은 아니고
    삶의 단편들인 데
    이제는 다들 한 가정의 책임자로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연륜이 보이는구나
    뒷글 고맙고 우리 알콩달콩 사이버 마을을 가꾸었음 해
    자주 남기길! 안녕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