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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1 21:30

이 잡는 법

조회 수 1251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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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는 방법
우리 부모님 시대 아니우리 어린 시절 종지기 호롱불 밑에 하루일과는 이잡는 것으로마무리했다.
아!
그리운 이 는 다 어데 갓을까.

눈보라가 휘날리는 뜨근뜨근한 아랬 목 에서
빤스벗고 이를 잡는 노 처녀신세 굵은 이는 어데로가고
잔챙 이 만 남아 있느냐 가랑밑을 내려다 보니 숫 이 두마리 맘보 춤 춘다.

이렇게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를 개곡 하여 부르던 애환어린  이..
그 이 를 때려잡은 갖 가지 방법이 있었으니 그야 말로 조상님의 지혜 라고 할밖에... 

;죽이는 방법"
1.엄지손톱으로 이를 다듬이에 올려 놓고 그대로 제껴 버린다 엄지는 피로 물 들이지만 가장 통쾌한 방법
2.잇빨로 옷사이 주로 사타구니쪽을 잘근잘근 씹고 물어 틀어 버란다 어쩌다 잇빨에 걸려죽은 감촉은  툭 .
그리고 즉시 빨아 먹어 버린다 다 아까운 내 피아닌가?
3.다듬이 로 꽁꽁 찍어서 원한을 갚는다.
4.끊은 물에 삻아 버린다 그러나 바로 옆에자는 누나에게 오른다
5.다리미 인두로 지져바린다.
6.옷을잡고 기둥에다 내리쳐서 떨어 뜨린다.
7.디티가리로 뿌려서 잡는다.
8.종지기나 촛불로 태워 버란다 조심 그러나 집날라간다 .
이물려 가려울땐 갱본애서 목욕한다
새끼는 귀여우니 살려두자.
동지섯달 긴긴밤 이잡은 추억은 어린시절 우리 들의 이야기다.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운것을 지금은 애완용으로 키우고싶다 
  • ?
    아가씨 2005.07.11 21:49

    한바탕 웃고 지나갑니다
  • ?
    오천 2005.07.13 11:42
    오리 오천에서는 갱물에 담궈서 익사 시켜분디 소금에 절여서 뒤지라고.
    겁나게 잔인 하제라. 그래도 살어 보것다고 갱본에서 히미쳐서 집으로 찾어와 피 빨어먹은 놈이 그 지독한 시껗먹고 무대무대한 숫니요.
    그 독종과 싸우다보니 서울 와서도 싸움으로는 상대가 없습디다 그래서 다들 잘 살고있소 ㅋㅋㅋ
    그란디 누구시요?
  • ?
    아줌마 2005.07.15 11:01
    이 물으믄 겁나게 가렵제라잉
    하여튼 재밋소
  • ?
    어딘디 2005.07.17 23:37
    우리와 함께헸던 녀석들
    이.
    빈대
    모구.
    깔다구.
    부시럼.
    누런코.
    눈꼽.
    입침.
    손때.발때
    참 생각나네요
    넘..재밋고
    ㅋㅋㅋ
  • ?
    질식 2005.07.21 10:15
    1.물속에 담궈서 숨도 못 쉬게 맹그러 부러야제
    2.부삽 앞에서 불에 쬐면 다 기어 나온디..
    3.양제물에 담가부러.
    4.전기 고문 방법도 있는디(물통에 담가놓고 전기 통해 부러)
  • ?
    서민경 2013.03.04 13:11
    저요하얀석회있지요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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