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에게
보고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을 잠재운채
늘 사랑이 목마른 사람처럼
그사람 이름을 부르지만
너는 내마음과 너무 멀리있어...
나의 애타는 소리를 듣는다면...
한번만 뒤돌아 본다면...
나의 진심이 전해지련만...
나의 애뜻한 마음이 녹아
너의 마음에 닿기까지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기다림으로 너의 곁을 서성인다.
문득 문득 너무 보고싶고...
안부가 그리워 너에게 다가서려 하지만
너무나 높은벽에 부딪쳐
그리운 메아리만 아픔되어 돌아온다...
보고싶은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시 사랑/중 에서
행복한 하루...!!^^

흐르는 곡/모르지/임병수
모르지 어디든 갈 곳 있겠지
모르지 슬픔도 지쳐 가겠지
표정도 이름도 모를 시간들이
멈춰진 오늘을 비켜가네..
때로는 그대를 잊고 지냈지
때로는 웃음도 잊고 지냈지..
더이상 혼자가 아니길 바랐던
기나긴 눈물도 지나가네..
흐르는 그대로 아무래도 괜찮아
아픔으로 남는 건 잊혀지겠지
하지만 지금의 홀로되어 남겨진
내 모습만 힘겨울뿐...

부산에는 이런 꽃이 벌써 피었니?
난 계절이 어떻게 변하는 지도 모르게 바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