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산면향우회 임원진 윤종기 경무관 방문

재경금산면향우회(회장 진재희) 임원진이 12월 30일 충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윤종기 경무관과 담소

를 나누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2월 3일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한 윤종기 향우를 축하하기 위하

여 재경금산면향우회 진재희 회장(신양), 양재수 부회장(금장), 김법관 부회장(평지)이 방문에 동참했다.

진재희 회장은 "금산면민과 재경 향우들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고
인사하고 신묘년에도 토끼처럼 활기차게 뛰는 한 해 만드시라고 등산화를 선물하며  "진즉 방문하여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업무가 바쁘리라 사료되어 시간이 조금 지난 오늘 방문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향우회와 2011년 신년회에도 참석하여 서로 소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윤종기 경무관은 "고향 선후배님들이 직접 찾아주시고 축하의 인사를 받으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수년전에 향우회도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행정과 인사를 투명하게 처리하여 원칙과
소신으로 정도를 걸으려합니다."  "또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금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분명하고 깨끗하고 정확하게 일하겠습니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청 윤종기 신임 차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서천서장, 서울 혜화서장, 서울청 경비2과장·교통안전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