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청년회 단합체육대회 성료

재경 금산면 청년회(회장 이순구)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11월 7일 일요일, 광명시 애기능 농장 음식점에서
재경금산면 향우회 진재희 회장님(신양)을 비롯한 김기덕 명예회장님(상하촌), 한규환 노인회장님(월포),
권주성 수석부회장님(오천), 남연희 군부인회장님(금진), 양재수 부회장님(금장), 김법관 부회장님(평지),
김재열 부회장님(월포), 김성용 부회장님(동정), 김형찬 운영부위원장님(연홍), 김병섭 사무국장님(배천),
오정자 부녀회장님(상하촌), 김학인 청년고문님(연소), 이경호 군대의원님(상동), 오민호 군청년회장님
(오천), 박동임 금중수석부회장님(옥룡), 장경순 동중수석부회장님(오천), 김영호 금중사무국장님(평지),
김상근 종고 동문회장님(옥룡), 김학섭 종고수석부회장님(평지), 오승록 서울시의원님 (연소)과 재경
금산면청년회원 및 군청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재경향우회 진재희 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김일 기념체육관 기금조성에 참여해주신 부녀회, 청년회 여
러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뒤 "앞으로도 청년회원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어느 향우단체 보다도
우수한 모범청년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고향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여 주실
것과  "상경 하애와 화합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하여 상부상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청년회원들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년회의 조직과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주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날 체육단합대회는 청년회원과 부녀회원이 많이 참석하여 술과 음식을 나르고 서로 단합하고 다함께
즐기는 끈끈한 정을 보여 주셨고, 무엇보다도 젊은층이 앞장서서 더욱 젊은청년회로 새롭게 변신하고
거듭날 때 청년회와 향우회가 더 활성화가 될 것이고, 또 부녀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절대적인
역할을 다하실때 재경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형님, 아우님 할 수 있는 '상경하애'의 고리를 더 굳건히 하였으니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면
만남이 항상 즐거운 청년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청년회의 기본정신은 회원간의
화합입니다. 이를 해치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함께 이끌어가는 청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년회의 단합과 결속,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서로 단결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라 믿으면서, 청년여러분들의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잠실벌에서 보여주신 고흥군민체육대회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향우회원님들 모두가 고향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귀중한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향우회는 혼자만이 하는게 아니고 고향을 떠나 낮선 수도권 등에 거주하시는 향우분으로 고향소식, 친구
소식도 듣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향우회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재경향우회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다 같이 노력합시다. 그날 오신 분들을 일일히 열거할 수는 없지만
행사에 참석한 많은 내,외빈 및 선.후배동료 향우님들의 저의 짧은 글로나마 대신함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향우 여러분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 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재경향우회 제15대 진재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의 11월 1주차 수행 보고서를 마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