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모델 구축과 육성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박병종 군수, 고흥을 대표할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만들 터-
고흥군이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춘 금산면 전 지역을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하고 친환경 농업 모델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8일 금산면 거금도 농협에서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전 지역을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 선포했다.
군은 이번 선포식으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친환경 농업모델 구축과 육성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다수 주민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은 물론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선포식은 풍년기원 농악놀이, 친환경농업 영상물 상영에 이어 박병종 군수의 선포문 낭독, 농업인 대표의 결의문 채택,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표지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종 군수는 선포문에서 “금산지역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면서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 농업 확산운동을 통해 고흥을 대표할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보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의 3년차를 맞아 친환경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15%인 3,400여 ha까지 늘려 나간다고 밝히고 지역농협과 연계해 친환경 농업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 관련부서 : 친환경농정과(명품쌀육성)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
박병종 군수를 비롯하여 각급기관단체장 및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금산면 전지역을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선포하였다하니 잘되었군요
이런 선포식에 금산인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여야 좋은성과 보여질것입니다
다만 우려되어지는것은 농산물이 풍년이 들어 다수생산될시 판로가 걱정이지요
이사업은 농산물 판매처에 사전홍보해 이지역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케 하세요
사업이란 홍보가 가장 중요하는것이기 때문에 금산농민을 위하여 열심히 뛰세요
멀리에서나마 좋은 결실있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면서 한마듸드려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