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무척 놀랐습니다. 이렇게 멋진 홈피를 본적이 없거든요.
거금도엔 2번정도 가본적이 있어요.
작년 휴가때...그리구 첫번째는 대학2학년때..금산에 사는 선배집에 놀러갔었거든요.
너무나 많은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반으로 거금도를 검색하다가 이렇게 알게 됐어여.
지금 사는곳은 광주인데...제가 바다를 참좋아합니다.
대학 2학년때 갔던곳이 아마 금산 제일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었어요.
기억나는건 큰 당산나무랑...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푸른 바다가 생각납니다.
난생처음 보트타구...장어두 잡아보구...복어...정말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밤하늘에 별두 너무너무 이쁘구요.
올해두...어김없이 휴가를 거금도로 가려고 합니다.
알고보니 저희 직원이 금산이 고향이라서 이번에두 가게 됐어여
작년엔 버스타구...녹동에서 배를 탔거든요.
금산들어가서 잘모른지라...여행 안내표지판만 보구...무작정 걸었죠.
금산엔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도 많더라구여. 이번엔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려합니다.
여기 들어와서 너무 멋진곳을 많이 알게됐기 때문에여.
혹시 그중에서 추천해주실껀 없는지요.
벌써부터 휴가가 기다려집니다.
저는 8월 5일부터(2박3일)동안 가려구 합니다.
그럼 항상 행복하시구...건강하세여.
감사합니다.
추천이라하면요..기회가 되신다면 오천 청석마을 쪽에서 일출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자가용으로 금산 외곽도로로 일주 한번하시고 송광암과 적대봉 쪽으로 등정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아무쪼록 또 하나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