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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6 00:16

제목없음

조회 수 87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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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착한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사름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해 있다.
  그러므로 물은 도에 가깝다.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이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재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법정스님의  "혼자사는 즐거움"에서

  책을 읽다가 내용이 너무 좋은것 같아 이렇게 올려봅니다.
   무지무지 행복하세요.(xx2)(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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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2004.07.16 09:46
    오늘도 변함없이 좋은글 올려 놓았구나.
    친구들의 글과 수다들이 왜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냐...
    누군줄 알겄제...
    그제 난희와 재순이 통화했어 내가 이카페 이야기 했드만
    재순이 어케들어가냐? 기에 알려줬는데 들어와봤나 몰것다..
    나 내일 아침에 강원도 속초에 가거든 갔다와서 메세지 남길께...(xx31)   [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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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종 2004.07.16 11:20
    기대어 울수 있는 한가슴 / 김현성과 혜화동 푸른섬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
    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
    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
    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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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 2004.07.16 22:42
    그래! 민들레 누군지 너무 잘 알지. 이번 태풍도 민들레였지.
    조용히 지난간것 같애 너무 예쁜 민들레지. 친구야 난희, 재순이
    참 궁금하다. 그리고 친구들 만나 재미있는 여행이 되길 바라고,
    그 친구들에게 자스민 잘 있다고 전해주길 바래.
    항상 건강 조심하고 비가 많이 오니 더욱 조심 조심...(h5)(h5)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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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2004.07.16 23:07
    자스민!
    지금 들어왔냐?
    내일 모레까지 비가온다니 걱정이다
    거기까지 가서 방콕신세지고 올것같은예감...
    난희가 다리를 많이 다쳤나봐 3달정도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지뭐야... 안타깝다야 가까운데 있으면 병문안이라도 가볼텐데...
    오늘은 일찍자고 낼 5시30분에 출발이다.... 너도 잘자라 안녕....   [09][08][07]
  • ?
    거시기 2004.07.17 17:54
    우리들의 글레머 맹천 ㄱ 네들도 보다 거시기
    하게 글짜 좀올레 브러 느그들 ㅁ 하고 살어불어서
    아이 ㄱ 네들아 머하고 살어냐
    보쌀 끄레야꼬 저녘 준비 하느 랴고이렇게
    늑게 이곳에 왔니 친구야 따랑해~~~~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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