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신없이 맞이하고, 그렇게 달리다가 맞이하는 달이 오월인 것 같다.
올해는 변덕스런 날씨에 더 정신이 없었지만, 어느덧 꽃들은 피었고, 주변으로 초록들이 가득하니,
벌써 오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덩달아 생각하는 것이 "고향"이란 두글자고,
거기 친구들 얼굴도 함께 하는 것 같다.
여전히 바쁜 삶을 부지런히 달리느라 돌아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여기라도 들리면, 썰렁한
게시판이 허전함이 더 하는 것 같아, 글을 남긴다.
화이팅 하고,
체육대회도 며칠 안 남았는데, 용수랑 상표가 고생하던데,
힘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간만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잠깐의 여유가 가슴을 포근하게 해 줄 거라 믿는다.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입니다.
오랫만에 동문카페 13회 기수방에 글이올라왔네요
나비노래님! 반갑고 고맙네요
5월12일 날시도 좋다고 합니다.. 탑동초등학교 운동장이
13회 기수들 합성과 열기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 동문회장 김 종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