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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4:48

오월 가정의 달

조회 수 273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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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정신없이 맞이하고, 그렇게 달리다가 맞이하는 달이 오월인 것 같다.

올해는 변덕스런 날씨에 더 정신이 없었지만, 어느덧 꽃들은 피었고, 주변으로 초록들이 가득하니,

벌써 오월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덩달아 생각하는 것이 "고향"이란 두글자고,

거기 친구들 얼굴도 함께 하는 것 같다.

여전히 바쁜 삶을 부지런히 달리느라 돌아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여기라도 들리면, 썰렁한

게시판이 허전함이 더 하는 것 같아, 글을 남긴다.

화이팅 하고,

체육대회도 며칠 안 남았는데, 용수랑 상표가 고생하던데,

힘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간만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잠깐의 여유가 가슴을 포근하게 해 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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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준 2013.05.07 08:56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입니다.

    오랫만에 동문카페 13회 기수방에 글이올라왔네요

    나비노래님! 반갑고 고맙네요

    5월12일 날시도 좋다고 합니다.. 탑동초등학교 운동장이

    13회 기수들 합성과 열기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 동문회장 김 종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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