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속에 우리도 다들 가정을 이루고 생활이라는 틀속에서 살아가는데.
그래도 짬짬이 이런저런 소식들을 접하면서 그 순간 뒤돌아볼 수 있는 것이
작은 즐거움일 수 있는 것 같다.
많은 친구들이 자주 연락을 하고 많은 소식들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전히 아직은 "여유"를 못갖는 것 같다.
먼저 올라온 글을 보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론 황성석 선생님께 죄송스러운 맘이 들고
이런 저런 공간들을 통해서 좀더 많은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6월 7일날 오천에 사는 현준이가 결혼을 했다.
친구들 챙기느라고 고생도 많았는데 잘 살기를 바란다.
여름 시작인데 다들 건강잘 챙기고 행복한 가정의 주인들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