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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난지가 한참인데 다들 먹고 살기 힘든가 보다
글 올린것들이 없네? 미안하고...
다들 설 자알 샌냐? 늦었지만 인자서 안부 묻는다
내려가서 얼굴 본 친구들은 맹천아들(상원,용기,상희,성일,성훈,상태)이고,성일이는 갠뼁이도 안주고 그냥 가버리고,
올인된 상원이는 항상 열받고, 미선이,명숙이,안숙이,미란이,미정이,혜순이,현희,재미,혜숙이,길자도...
전화통화는 청석 유영이 하고 춘수하고 했고...
안부나 물어 볼까나?
해외부터 헌희,근태,기수,광성이,태중이,병우,양훈이(특별 케이스),수화,현주,춘정이등등 이름 생각
힘드네 오래 되서...
골짜기 흥남이,희창이,영대,민구,민섭이(누나 예심이도 친군디...)아른거리네.. 수진이도
남천 성은이,맹호,종록이,현남이,승원이,순덕이,신헌이,은옥이,옥자,복향이등등
청석에 시광이,영윤이,양민이,상열이,용만이,찬우,영길이(누난 잘 사냐? 영미말이여),동욱이(너도 누나
잘 살지? 수미말이여), 순화,애란이,연순이,또 있는디 얼굴만 아른거리네...
오천은 너무 마나서 주용이외 다들 잘 있지?(졸업 후 얼굴 본게 주용이,연태,필남이,갑열이,성헌이,은진이,미성이
또 은진이,연희,행숙이,갱순이,승민이..., 근데 말례(공자님)는 어디산(生)이여?
금장 준남목사님외 기시미,미라,경희,봉자,야! 봉자 잘 사냐? 봄에 동문회 체육행사때 와라 니가 달려부러라
미선이 하고 순화는 엎어서 싸서 안되겠드라...
그리고 월포 친구들도 잘 있을 걸로 믿는다  이번에 신평 뱃머리에서 동주만나서 안부는 대충 들었다
아무튼 다들 건강히 자알 살고 하는일 운수태통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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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2008.02.20 18:07
    추신 :
    맹천 상원이와 안숙이 태어난 날 맞은가?  오래되어 기억이...
    추카한다
    정월 대보름 잘 새고 부럼먹고 튼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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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2008.02.21 22:11
    성찬아 자알 지내고 있냐?
    설에 시골에 갔다 왔나벼 맛난거 마니 묵고 왔겄제
    상원이는 올인 되부렀다고 ㅎㅎ
    칭구들.. 안부를 물으니까 좋구나 글도 쨈나게 올리고

    웃고간다 칭구야~~ 
    또 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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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배 2008.02.23 23:11
    친구들 이름 쭉 보니까 새로운 이름들이 많구나
    서로 보아도 못 알아 볼것 같은 이름도 있다 ㅋㅋ
    성찬아!! 
    너는 진짜 기억력이 좋다 친구들 이름 뿐만이 아니라
    시골에서의 기억들 등등 신기해 아무튼 그래서 더 좋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꾀 쌀쌀 하더라 여수는 살만하냐
    내친구 윤주라고 여수에 시집가서 사는데 보고싶다....
    그런데 여서 갈라니까 여수가 상당히 멀고 멀더만은 
    그래서 엄두가 안난다 함 가긴 가야 되는데 여수 가게
    오픈 대박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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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2008.02.25 19:48
    주말에 한양가서 몸풀고(주님? 모시느라 몸 망가졌다. 알콜) 오늘 새벽에 내려왔슴다.
    득주(뒷골 영미네 동생, 몸 성치않은데 훌륭하게 성장하고 좋은 직장에 믿음충만한 종교생활에
    더불어 이번에 예쁜 반려자 만나 결혼에 골인함)동상 결혼식에 다녀왔슴다.
    명천에서 만나 뵙기 힘든 사부목 기호형 어머니,홍식이형 어머니 뵈어서 반가웠슴다.
    2년 후배들(진우,상표,명탁,춘휴,형서,재웅,광진,도연) 만나서 반가웠슴다.
    니  친구 윤주가 누고?
    시간 한 번 내 봐!
    비온다. 거기도 비오감? 아님 눈온감?
    낼 부터 날 춥단다 감기 걸리지 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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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배 2008.02.25 22:39
    아!득주가 장가갔나 축하축하 영미 언니도 순간 득주가 누군가 뒷골영미가
    누군가 했다 곰곰히 생각 하니까 맞네 옛날에 병균이가 잘던집 맞지 ㅋㅋ
    우리친구 윤주 내가 사랑하는 친구 있다 담에 여수가면 볼수 있을거다
    여기도 비온다 서울쪽에 눈이 오니까 여기는 비가오네 봄이 왔는데 날씨
    는 와이리 춥노 겨울에는 내내 덥고 이거 뭔가 지구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
    야! 여수가면 회 사줄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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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남 2008.02.27 11:46
    잘지내지 ! 반갑군아! 눈에 선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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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심 2009.04.10 15:29
         ㅋㅋㅋ   잘지내지?
          사느라 바빠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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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9.10.21 21:33
    성찬아 반갑다
    어찌 이름을 그리 외우니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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