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미 2010.05.23 07:03
-
?
김표준 2010.05.24 09:11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후배님의 간절한 기도속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시고
남편분도 건강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암으로 투병중인 우리 동중 동문 가족들
힘내시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믿음속에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
?
이현미 2010.05.24 10:18감사합니다~~
동문체육대회때 얼굴은 뵜었는데...위로의글 올려주심에
큰힘이 되었습니다.아파본사람이 남의아픔이해한다고~~~
주위의 암환자들이 남같지가 않음은..그고통과 아픔을 너무나잘알기에^^
건강할때 미리미리 조기검진 받으시고..이시간에도 힘들게 투병중인 환우들께도
힘내시라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
여수남 2010.05.24 17:13쉽지 않은 삶인데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친구야...고맙다.
오늘 비 오고 바람 불어도,
내일은 맑게 갠 하늘이 친구를 기다릴거야.
희망을 잃지 말고
지금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안아주렴.
http://blog.naver.com/ghddus3729/70086058602 -
?
김난숙 2010.05.24 21:49힘든 고갯길을 갓 넘은 씩씩한 현미야,
맑디 맑은 너의 미소 가득한 모습뒤에 그런 힘들고 아픈 사연이 있는지 전혀 몰랐구나.
너의 희망을 향한 꿋꿋한 의지와 용기에 존경을...
분명 남편은 깨끗이 완쾌되리라 믿어.
너의 지극한 사랑이 커다란 산등성이도 비켜서게 하고,
굽이굽이 고갯길도 저절로 펴지게 할 거야.
사랑하는 내 친구 현미야!
힘내그라!! -
?
미선 2010.05.24 22:08현미언니!
언니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거라 믿구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거예요.
좋은생각만 하면서 좋은 에너지 받구요 언니가 건강해야지 가족도 돌보고
남편분 간호도 잘 할수 있지 않겠어요~
현미언니! 힘내요 파이팅! -
?
mi~ 2010.05.25 07:12위로와 힘이되는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
여수남도 건강하고 중학교때 모범생이었던 착한 기억속의 친구로 오래도록 남고싶으이~~~~
사주목유양!!마음이 약해지니 친구들이 더더욱 그립더구나..
니네들 작년 총동문회한날 울신랑 항암3차 받고 병원입원중이었는데~~
강남성모병원이라 니네모임장소가 전철로두정거장 거린데도 ..발걸음이쉬 옮겨지지않더라~~
솔직히 사알짝 속상하기도 했었구..친구들과 시간맞춰서 얼굴함보구 못다한 수다보따리좀 풀자꾸나^*^
추억속의 항상 기억되는 초등친구 월포 달숙양!!~~~~
평생 울눈물 다쏟은줄 알았는데..사랑하는 친구들의 글을보고 또다시 흐르는 눈물은...
진정으로 걱정해주고 함께 아파해주는 마음이 전달되어서일까?착하고 배려심깊고 예쁘기까지~~~
달숙이의 기도의 힘으로 결코 좌절하지않고 희망의끈 놓지않고 살께..고마워**~~~
착한동네후배 미선아!!~~~~
힘이되는 글 고마워..우리가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한고향 선후배로써 서로 기쁘고 슬픈일에 함게 동참한다는게
그마음만으로도 이언니는 큰힘이 되었단다..계속 기도해줄거지?~~잘지내고**^^ -
?
김학신 2010.05.25 09:37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
.
힘내라. 세상 모든 힘이 너에게 있는 것처럼. -
?
mi~ 2010.05.25 10:10수도꼭지를 튼것처럼 왜이리 글만보면 눈물이 자동으로 나오는지~~~~
원래 눈큰 사람이 눈물도 많다는 속설이 맞는가 보다...
6월11일 광주.전남지역 벗님네들 모임을 갖는다지?~~~~~
12일날 서울에서 사촌결혼식이 있어서 아님...바람도 쐴겸 모임도가고 몇년째못간 친정나들이도
가면좋을텐데....일정변경돠고 가능하면 나도 그모임에 함께하고픈데....ㅋ ㅋ -
?
정미 2010.05.25 10:35언제나 씩씩한 니가 있어서...
항상 긍정적인 니가 있어서...
매사에 기도하며 노력하는 니가 있어서...
은석아빠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의 극진한 기도와 간호덕에 옆지기의 글에도 힘이 실리길 기도해 본다.
인천에서 함 뭉치자 했건만
이래 저래 미루다가 시간이 훌쩍 오월도 막바지에 접어드나 부다.
얼른 없는 시간들이라도 만들어서 얼굴 함 보자.
힘 내고...오늘 하루도 화이팅을 외쳐보자~ -
?
인천댁 2010.05.25 11:20울신랑이 자기가 쓴 자작시에 대한 말이 없다고 하길래...
지달려봐 백조가 등장하면 한줄 남길거라 했더니만~~~
역시 센스만점 울친구가 울 옆지기의 마음도 헤아려 주었구나....
남자들은 원래 시각에약하고 칭찬에힘으로 산다고들 한다더니...좀 애들같지?!!~~~
힘이되는 격려의 말들 고맙고...만나서 회포풀자꾸나^______^** -
?
선배 2010.05.25 22:50동문의 10회가 가장 단결력이 강하고 착한 마음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가슴아픈 우리후배님의 생활이 지속되오나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과 희망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을 기원합니다..
저역시 우리후배님의 소원대로 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지속되기을 바라며
힘내시고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
?
이현미 2010.05.26 07:34새벽3시면 어김없이 일어납니다....
잠이없어서도 불면증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살아 있는게 숨을 쉴수 잇는것에 감사해서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새벽에
집안살림도 하고..남편을위한 건강식단도짜고,책도 읽고..음악감상도 합니다...
내가 건강해야 남편 병간호도 지치지않게 할수있고,아들녀석도 키울수 있으리라..이를 악물고
새벽기도 다녀와서 주변 공원이나 학교운동장도돌면서 운동합니다.
스트레스로 늘어난 체중때문에 관절에무리가와서 다리힘줄이 늘어나 조금만 걸어도 온몸이붓고 피곤합니다.
혈압이180도가지 올라 고혈압이라 매일 약을 먹어야하고...조울증까지와서 한동안 너무나 힘든삶을 살았습니다.
건강이 안좋아 직장을 그만두고...친정에서 김,미역,다시마등 해산물등을 가져다 판매합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움을주셨는데..또신세를 질수없어 내힘으로 병원비라도 보태겠다고 어제는 밤9시까지
팔고 집에 들어와서 그대로 쓰러져잠이들었는데..눈을떠보니 알람없이도 어김없이 새벽3시더군요~~~~
그래도 행복합니다...사랑하는 남편이 옆에있고 ,든든한 아들녀석이 곁에잇는건만으로도 힘이됩니다...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의 글 감사합니다,,,선배님^~~~~^***** -
?
강남의둘리 2010.05.26 13:48친구야!
고난이 축복이란 말이있듯이.....
자연이 주는 감사함을 모른체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많이흘러버려
지금의 시간들에 감사함 느끼며 살아가는 삶이 더큰 의미가 있지않을까?
항상너에 하나님이 함께 하리라...화이팅 -
?
인천댁 2010.05.26 14:17내마음을 오픈하기까지 한참의 시간이 필요했었다...
글올려놓고 괜한짓했나!!후회도 잠깐했었고....
나보다 더힘든 사람도 있을텐데...하지만..위로의 글들을 보면서
큰힘과 용기를 얻었기에~~~~주위를 돌아보게되는 여유로움이 생겼다고나할까?~~~~~
둘리군!!!고난이 축복&고난이 유익!!공감가는 위로의글 고마워^*^ -
?
장경순 2010.05.26 22:29후배님의 사연을 보니 어쩜 7년전 나를 보는것같아 마음이 아려오네요.
지금 이시간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그러나 후배님의 씩씩한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긴 터널을 후배님 이라면 얼마든지 헤쳐 나갈수 있습니다.
엄마의 힘 이. 아내의 힘이 분명 해낼수 있습니다.
아마 저도 지금의 후배님 나이정도 였었고 1년을 3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때의 흘린 눈물이야 어찌 .............
행여 라도 내 게왜! 내 가왜! 라는 생각일랑 절대 하지마세요.
지금은 남편을 힘들게 한 병마도 후배님 의 힘듬도 친구로
삼아야할 때인것 같네요. 힘 내시고 울 후배님! 이 시련을 이겨낼수있도록
미천 하나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
이현미 2010.05.27 00:44제모습이 선배님의 7년전의 모습이었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내일처럼 진심어린 걱정과 위로의글 감사합니다^*^ -
?
친구 난숙 2010.05.27 10:26현미의 아픔을 생각하니, 내 마음도 애리고 아프다.
진정 소중하고 귀한 것이 무엇인지 많은 것을 일깨워 주는구나.
그 엄청난 고통과 아픔에서 자신과 싸워 꿋꿋이 이겨 나가는 현미는
강호동도 울고 갈 천하장사!!
희망은 고통의 언덕에서 기다린다고 하드라.
고지가 내 눈엔 보이는데, 너도 지금 보이지? 조금만 더 힘내자.
그리고 명심할 것은 잠이 젤로 좋은 보약이야.
햇님이 주는 시간엔 열심히 움직이고, 달님이 주는 시간엔 무조건 푹~~자
기도는 내가 조금 덜어가서 해줄게.
현미야, 많이 많이 사랑해!! -
?
mi~ 2010.05.28 03:43어제는 다시마 주문이 있어서 식당엘 다녀왔는데...
그나마 몇천원남는건데 천원을 깎더라~~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그럴까!형편이 어려워보여 오백원을 깎아주기로 하고 팔았는데,,,
알고보니 건물을 두채나 가지고있는 알부자인거있지?!!완전 어이없음'~~~~
마트가서는 현금결재할거 아니냐고.....혼자말로 그랬다~~죽을때 돈싸가지고 갈거냐고,,,,,
남편생명보험만 있었어도 이고생을 덜할텐데...B형간염보균자로 병원기록이 남아있어 보험가입이
안되어 항상 불안했었는데...현실은 기약없는 고액의 치료비앞에 더욱더 두배로 맘고생을 하는것같다~~~~
울 사랑하는 친구가 잠이부족한 이친구가걱정이되어 또 글을 남겼구나!!!!오늘은 새벽2시에 일어났는데...ㅋ ㅋ~~ -
?
김난숙 2010.05.28 12:28나도 작년 12월까지 2년 동안 장사를 해보고 나서 적은 액수의 위력을 알게 된 후
물건을 살 때 절대 깎지 않게 되드라. 그 적은 액수가 모여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시골에 갈 때마다 미역, 멸치, 김 등을 사오거나 택배로 사먹곤 했는데 이젠 너한테 사면 되겠다.
울 오빠도 선물용으로 가끔 사는데 소개할게.
얼마전에 명천공장에 직접 전화해서 미역 4박스 주문했었는데, 진즉 알았으면 너한테 살 걸...
원래 알부자로 소문난 사람들이 짜다고 하드라. 그런데 그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인 것 같다 안타깝게 생각하자.
또 좋게 표현하면 너무 알뜰한 나머지 깎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일 수도...너 사정을 알았다면 깎지는 않았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속 편하게 가볍게 넘겨버리자.
잠 푹~~자라고 했더니, 더 일찍 일어났네? 많이 힘들지?
물건 주문할 연락처를 올려 놓아야지 필요한 사람들이 사지
나도 곧 주문 들어갈 것 같은데
생산지 명천물건이라 더 믿음이 가서 서로 좋은 것 같아.
현미야, 오늘도 홧팅!! 좋은 일 가득한 하루가 되길
-
?
mi~ 2010.05.28 17:50나원래 이쁘고 몸매좋고 착한사람 안좋아하는데~~~ㅋ ㅋ
울친구 난숙이니까 용서하마...예쁜외모 물려준 조상님을비롯 부모님덕 아니겠니?~~~~
친구덕에 거래처하나 늘었구먼...
주문은 내핸폰으로 하면되고...김,구운김,염장미역,건미역,다시마,쌈다시마,미역줄기,파래,메생이,멸치,김가루,문어등등
건어물은 없는것 빼고 다팔아...예전엔 친정부모님 도와드릴려고 팔았지만..
지금은 내코가 석자라 ....뭔말인지 알쥐!~~~암튼 진심으로 고마워~~
e-mail : hyun8182@naver.com H.P 010-8224-7017 -
?
박성찬 2010.05.31 17:54참 할말없네.
매번 만날때 위의 사연은 깜깜했네.
엇그제도 전혀였고...
미안허네 몸아푼분도 그려녀니와 지키고 돌보는 가족은 피가 마르는 것을...
힘내고 대단한 일을 하시는 선배의 앞날엔 늘 드리는 기도의 마음과 같을 것이니... -
?
핸미 2010.05.31 19:59성찬후배!!
얼마전에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모든것을 내려놓으니...더내려갈 것도...더잃을것도 없음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낀다...건강할때 관리잘하고~~~지나치지않고 댓글 남겨줌도 또한 고마우이~~~ -
?
mi~ 2010.06.01 21:00난숙아!!바쁜지 전화를 안받아서 주문한거 확인차 들렸어....
건다시마2,쌈다시마2,구운김20봉,염장미역2박스,자반김10봉 맞지?~~~
답신요망*^*~~글구,메셍이는 월포가 워낙 유명하잖냐?~~TV메스컴에도 마니 나오더라...
주문할 연락처와 주소좀 알려주면 좋겠네.....나도 종종 사먹곤 하거든~~~~ -
?
김난숙 2010.06.03 17:04현미야,
물건 잘 받았어.
역시 울 고향거라 맛과 향이 살아있드라. 전에 시댁에 염장미역 선물했드만,
울 시어머니와 형님이 염장미역의 부드러움에 딴 미역은 못 먹겠다고 하시드라. 나도 그렇고
이번에 또 미역과 김들고 사랑받으러 갈란다.
6월 이후로 햇멸치가 나온다고 했지?
멸치 잘 못 사면 빼짝 마르고 맛도 없는데, 좋은 정보 고맙다.
난 국물 끓일 때 항상 멸치와 다시마를 넣거든
없어서는 안될 부엌의 필수 재료야
혹시 선물 때문에 고민하신 분 있다면, 가격은 저렴해도 특산물이라 하고 선물하면 손도 덜 부끄럽고 괜찮아요.
그리고 현미야,
메생이는 12월~2월까지 제철이니, 울 아부지가 메생이 겁나게 생산하시거든
그때 필요하면 연락해
오늘도 보람찬 하루가 되길...홧팅!!
집에 앉아서 물건사고 선물도 하니까 정말 편하고 좋다~ 고마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3 | ▶◀ 10회동창 소병도동문의 부고 알립니다. 1 | 알리미 | 2010.06.05 | 3985 |
» | 상상속의 너 25 | 이현미 | 2010.05.23 | 3476 |
441 | 광주/전남 친구들도 얼굴 한번 보자!!! 3 | 김학신 | 2010.05.20 | 2756 |
440 | 박순원 동문의 이쁜 첫아이 서연이의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 박정미 | 2010.03.18 | 2638 |
439 | "경☆축"~오민호 동창 재경고흥군 향우청년회장 취임 | 알리미 | 2010.03.08 | 2873 |
438 | 새해인사 2 | 김학신 | 2009.12.31 | 2223 |
437 | 동문 및 동창모임 공지 올립니다. 1 | 박정미 | 2009.11.13 | 1983 |
436 | ▶◀ 홍연 소정희 친구 모친 부고 합니다. 4 | 박정미 | 2009.05.06 | 2839 |
435 | 한마음 체육대회~구일초 오시는길 1 | 박정미 | 2009.04.04 | 2009 |
434 | 즐거움을 함께 하는 이들에게.... 1 | 김영천 | 2009.04.09 | 1822 |
433 | 박순원 동문 모친 팔순공지 올립니다 | 박정미 | 2009.01.29 | 2099 |
432 | 노총각 드뎌 장가 갔다..... 3 | 학신 | 2009.01.12 | 1987 |
431 | 노총각 드뎌 장가 간다..... 1 | 학신 | 2008.12.31 | 2050 |
430 | 10회 송년회 를 마치며....... 8 | 갱인이 | 2008.12.08 | 2244 |
429 | 벗님네들 모임 공지 입니다. 4 | 정미 | 2008.11.20 | 1908 |
428 | 칭구 경희가 결혼 한데요, 2 | 갱인이 | 2008.11.24 | 1851 |
427 | 칭구들 낙엽지는 가을 다가는데........ 2 | 갱인이 | 2008.10.27 | 1716 |
426 | 다들 모하시나.....? 3 | 갱인이 | 2008.07.23 | 1739 |
425 | 동행,...... 4 | 갱인이 | 2008.05.09 | 1949 |
424 | 함께 가는길~(펌글) 6 | 정미 | 2008.06.20 | 1986 |
이내 성큼 여름이 다가오는듯 하구나~~~
거즘1년동안 간암과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했던 남편이 시를 쓰기시작하면서...
괜찮은 시가 있길래 함 올려봤다~~~종양의위치가 안좋아 수술도 못하고
간동맥색전술이라는 항암치료를 4차까지받으면서 입원과퇴원을 반복하며 몸과마음은 지쳐갔었지**
언제까지 기약도없는 항암치료,고액의치료비,가정,아들녀석 걱정까지 현실은 너무나 암담했었다....
도움주시고 격려해 주었던 고마운 마음들..특별히 지쳐있던내게 위로해주었던 정미와애숙이 고마웠다~~~
지금 남편은 입원치료에서 통원치료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재발하지 않고 완쾌되어서
우리가 받은 사랑 베풀며 섬기며 사는 가정이 되겠노라고...오늘도 새벽기도를 다녀오면서 다짐해본다~~~
울~~칭구들도 건강관리 잘하구 행복한 사십대를 보내자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