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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겠다는 첫눈은 구경도 못해보면서
갑작스레 닥친 추위에 맘 까지 시릴라 합니다.
오늘도 기상청에선 첫눈을 예보 했는데,
또 오보가 될런지요?
첫눈을 구경하면 그 시린 맘이 조금은 누그러 질듯 싶은데 말입니다.
친구님네들 그동안 잘들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한동안 안부를 여쭙지 못함이 미안시럽네요...ㅎㅎㅎ
그래서 일케 들렀지요~
한해를 보내는 길목에서 우리가 또 한번쯤 뭉쳐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 말입니다.
조촐하게 모여 얼굴 보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 됐음 해서요

날짜는 : 12월 6일 토요일 오후 이구요
장소는 : 강남구 신사동 신사역 4번출구 푸시케 입니다.
찾아 오시는 방법은 :
3호선 신사역에 내리셔서 4번 출구로 나온다음 논현역 방향으로 걸어 오시다가,
푸른 저축은행 골목으로 들어 오시면 된답니다.
푸시케 전번 :549-1153 (푸시케) 이구요.
시간은 :부회장 님이 올려 주시구려~

기타 자세한 사연은  종필 군이나 민호 군께 전화 하시어 물으시면 될거 같네요.
하는일이 조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 들여다 봅니다.
벗님네들도 바쁘고 힘든 나날들 잘 견뎌 내시고,
건강 잘 챙기면서 하루 하루 많이 웃는 좋은날들 보내다가
기분 좋은 시간들 함께 하심은 어떨런지요?
많은 벗님네 들의 참여 바랄께요.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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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 2008.11.21 11:15
    정미야 공지 글 고마버 ...
    12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부터   친구들 얼굴 많이 볼수
     있었음 합니다  우리벗님들 모두 홧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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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인이 2008.11.24 21:43
    칭구들 그날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세요,
  • ?
    현미 2008.11.29 17:06
    첫눈이 올거란 애기만 들어도
    여전히 또 마음 설레인다
    무지 오랫만에 친구님들께 안부 묻는다
    모두 잘 지내고 있지야??
    날씨가 많이 포근해 진건지
    겨울에  적응해 버린건지 오늘은 
    별로  춥게 안 느껴진다
    한해의  추억과  아쉬움을 되새기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즐거웠던  시간  아쉬웠던 시간  그리고 2009 년을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참여 속에서 힘차게 이루어 지길 바래본다
    혼자가면 힘들고  외로운길도  마음이 편안한  좋은 벗들과
    함께하면  수월해지고 행복해 진듯 싶더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날까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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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8.12.05 10:50
    정순아~ 여러모로 수고가 많다.
    낼 날이 많이 춥대서 걱정이다만...낼보자~
    갱인띠~일찌감치 얼굴 보자구~ㅎㅎㅎ
    현미야~멀리 중국에서 보내주는 너의 그맘과 정성에
    많은 생각들을 해본다.
    친구들 얼굴 보고싶고 그리운 맘 ....
    그날 너두 맘으로 즐겨라~~ 친구들과의 조촐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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