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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
2006.08.22 19:43

보고싶다 친구야

조회 수 170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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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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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8.22 21:52
    노바님!
    잘 만들어 올렸구만...
    맨끝 동창회 사진을 사진첩에 다시 한번 올려 주시게나.
    천천히 보며 얼굴들을 확인해 봐야겠네.
    귀한 자료 잘 보관 했고 또 정말 잘 올려 준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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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8.23 18:10

    성현아 앨범자료실에 올려 놓았네.
    이름이 기억 나지 않은 여친은 누구인지?
    자네는 아마 알것 같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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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8.24 00:18
    어~이!!
    노랑노리 쬐깐한 사람!
    이방에 한번 놀러 오시게.
    자네 안 챙긴다고 보채지 말고 말이시,
    암만 봐도 자네는 영원한 1`번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는가?
    물론 나도 초등학교 시절엔 무지 빼뻬 마르고 짝달막 했지. 한 6번쯤 되었을까?
    내 별명이 일본 뺏짜구에다, 국제갈비씨 였으니.. 상상이 가지 않는가.
    그런데 지금은 몸무게가 백삼십근이 나간다네? 
    남원이랑은 통화를 했고, 공수도 서울에 사는 것이여?
    댓글 좀 올려봐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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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개아줌 2006.08.24 19:44
    남정네 둘이서만  너무 외롭지 않겠소 ?
    울동네 골통 선배들은 뭣들하고 있는지.여그와서 동창끼리 추억 찾기 퍼즐놀이라도
    함게즐겨 보든가  하면 좋겠구만.......
    눈만 뜨면 함께 부대끼던 쪼간이 ㅇ례 ㅇ자 다ㅡ아 보고싶은 내친구들이네요
    노바님 !  음악이 넘 애처럽소
    꼭 석별의 정 놔누는 것같아서 울적해지는구마...
    재주꾼 두분이나  해지도록 즐겁게 노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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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8.24 20:13
    아짐씨 벌써 가실러 그라요.
    해떨어질라면 아직 멀었그만.
    보리쌀 도그텅에 득득갈어 저녁할러고?
    쬐메 더 널다가시요. 남정네들 둘이 머하고 널것쏘^^*
    우린 백말띠를 타고 태어난 동갑네기 아닌감요 .
  • ?
    달개아줌 2006.08.24 20:37
    사장나무 까지 가다가  도구통 소리에 도로 왔소!
    비만 오면 간네 멀마 짬봉으로 놀다가 그놈의 보쌀 때길라고 서둘러
    집으로 가야했던  후매~서럽던 내 처녀시절이여~
    긑까지 못놀고와서 부애가 나믄 보리쌀을 대충대충  도구통에 찍어서 밥을 해노면
    그날 저녁은 엄마한테 직살나게 욕을봐....
    노바님!
    인자 진짜가야겄소
    해는이미 넘어갔고 딩동 ! 우리집 하숙생 남편이 도착한것 같소이다
    오선배 한선배 두분 차ㅡ암 보기좋은거  아신가 모르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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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 2006.08.24 21:49
    언너 갈시요이~~
    이곳 들락거리는 남정네들이 아무리 좋다고 서방님보다 좋것쏘.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신 서방님 따뜻한 밥상보면 하루 피로가 훽 풀러부러라.
    나도 이제 점방문 닫고 각시 기다리는 집으로 갈라요.
    즐거운밤 될씨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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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촌 2006.08.24 22:20
    저도 감히끼어듭니다.
    아련한 옛추억을 느끼게 하는군요
    때뭇지 않는 동심속의 시간속에서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을 저렇게 사진으로 올려 놓으니 참 보기 조흡니다.
    동초 24회는 참 좋겠습니다
    저는 금초교 45회랍니다.
    우리는 아직 초등모임이 이루어져 있지 않답니다.
    금중모임이 먼저 시작되어 버려서 그렇다나봐요
    전 금중을 나오지를 않아서 초등 모임이 더 간덜한데
    잘 이루어지질 않네요
    이번 모임 즐겁고 뜻길게 보내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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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8.25 07:41
    역시 혼자 보다는 둘이 더 좋고,
    둘 보다는 셋이 더 좋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
    동초방이 이제 제대로 돌아 가는구만, 참 보기가 좋아!!
    달개아짐님, 아직도 서방님 잘 챙기시는 것 보아하니 현모양처 시구만요.
    어떤 아짐들은 서방들을 웃습게 보고 대충 방치하더구만.....
    우리 동촌방의 금옥님도 살짝 들리셨네요.
    동촌방 혼자 지키시기 약간은 힘이 드시죠?
    달개아짐이랑 의논해서 이쪽으로 이사를 와 붓시요!
    노바님, 바로 내일이네~!
    설레는 만큼 기대 이상의 모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 하루가 엄청 바쁠것 같으이 ,...친구여  행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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