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이 친구를 통해 소식듣고, 오늘 사진도 보았는디, 도대체 누구 누구여!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한디, 이제 만날 수 있것구만!
난 아버지 산소가 사주목, 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일년에 몇번씩은 고향을 가네!
물론 고향을 떠나온것은 30년도 넘었고, 지금 어머님은 고흥에 계시고,
고향 갈때마다 학교를 보면 엣날 생각이 많이 나지!
아버지 산소에 앉아서 학교를 보며 옛날 생각을 한다네!
그립고 보고 싶은 친구들! 다들 건강하고 성실하게 살세, 후회되지 않도록! 많이 사랑하고 가족들!
오늘 첫 인사를 가볍게 하고 쉬겠네! 안녕
드디어 이 공간에서 소식이 들리는 구만,
가족들이랑 모두 평안하신지?
얼굴을 본지가 한참이 지난것 같네.
상영이를 통해서 동창들이 모임을 갖고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니,
더 많은 소식들이 전해 지리라 믿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들이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광주에서 오성현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