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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
2006.09.24 16:52

가을햇살이 참좋다 (32동창회)

조회 수 203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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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얼굴들보고와서 행복했는데....나이를 먹어도 생각은 항상 남 보리밭망치고 타잔놀이하고 감 서리하고 쪽방에모여 수다떨던 그시절의 친구를 생각하고 그때 그얼굴이 상상된건 나만의 착각은 아닐런지...무던히도 개구장이였던 범띠가시나들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 약간은 순했던 남정내들 아마도 명천에 여동창이 많았던 탓도있었겠지...친구들아@#$%넘 이쁜 내친구들아 항상건강하고 이렇게 맑은가을햇살마시며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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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shire 2006.09.25 13:33
    32회 이미자 님이면 안고랑 용암이 동생이 아닌가요?
    동창회 모임은 즐거우셨나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들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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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2006.09.25 22:15
    오빠를 아시는 분이라면 선배님이실것같으데요....고향소식 정감어린글들 잘읽고있어요 고향소식지에 들어오면 어린시절의 그풋풋한 정이묻어나요  더 많은 고향소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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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철 2006.10.18 00:02
    무르익어  가는  이 늧가을에  항상 평안함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한다...
    친구야 !  오랜 세월이 지나 기억의 저편에서  아리까리 하지만  항상 수줍고 내성적이던 순수한 초등시절의 친구가 그려지는구나.
    오랜세월의  뒤안길에서  찾아와 만난  .... 친구야  네 모습이 참 반가웠다.
    건강하기를  가정의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하마.
    만나서  정말  행복했다...~  안  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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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2006.10.20 01:33





    [인용 구절: 주성철 님이 하신말 中에서...]


    주성철
    반갑고도 반가운친구야! 참으로 난 많은걸 기억 저 편에 묻어두고  잊어버린것같아서미안타..가끔씩 들어오는 고향이지만 설래고... 또 친구를 속속 기억저편에 저장을 못한거같아서 미안코...그래도 내 특징기억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거 행복타...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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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복 2006.11.20 01:40
    미자야 
    반갑구나 유난히 개구졌던 안고랑 혜엽이 진옥이
    애란이 니네들은 유난히 수영도 잘했지
    내가알기론 수영못한얘가 미금이 양희 나 셋이였던것같다
    용섬갔다오는것은 기본이었으닌까
    그시절이 그립구나
    넘 늦은시간이라 이만
    잘자렴 예쁜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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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자 2006.11.21 00:46
    우와~!!! 반가운 선자씨~~
    생각나는게 참,,,많은데...
    넘 반가워서 동창회 때 얼굴 보고 얘기하자꾸나^_^
    사랑하는 내 칭구 선자야 동생 결혼식 이야기 들었다
    축하하고 >_<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몸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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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복 2006.11.21 20:10
    예쁜내친구야
    반가움을 뭐라 표현할까?
    명천갈적마다 너의집에서 놀다오는데
    물론 자주못가지만....
    사실 너에게살짝 고백하는데 나 콤퓨터와 친하지않앗는데
    동창회때문에 이곳에 들렷다가 상우오빠가 올린 미역포자
    바다사진보고 마술에 걸렷잖니?
    선배님들 글읽다가 배꼽잡고 웃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밤을하햫게 보내고 시간만나면 이곳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그 어릴적 추억에 잠겨......
    내고향 명천 성천에서 우리친구들 모두모여 함께할수있다면....
    친구야
    난 나중에 우리신랑이랑 명천가서 살거다
    그 날이 빨리왔음....
    친구야
    너에 하는모든일이 형통하길.....
    사랑하며 축복한다
    예쁜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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