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청록이 충만한 5월 ...
재인 고흥군 향우회를 참석했다.
선후배님들을 만나 정담도 나누고 오랜만에 운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행사를 준비하신 집행부의 정성과 수고에 감사 말씀 드린다.
각면을 떠나서 서로 웃고 즐기는 가축적인(?)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엇다.
무엇보다도 금산 막걸리와 김이 맛이 있었던건 내가 고향이 금산이기 때문일까 ?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가 인상 깊었고,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낸거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정립되지(?) 않아서인지 진행상에 미숙함이 엿보엿고, 좀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