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마을 향우 선후배님!

 곧 장마철이 라고 하니 ......

미리미리 준미 하는 지혜를 가져야 되겠지요.

유비무한(有備無患)이라고 해서 말입니다.

항상 소중한 날들이 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_^~~


 


2)중국의 10대 폭포

 1. 세계 제일의 황색폭포: 산서성에 위치한 호구(壺口)폭포.


                
                      (천군만마가 달리는것 같은 호구폭포)

황금색의 황하물로 형성된 이 폭포는 마치 <황하 대합창>을 부르는듯

격앙된 모습으로 관광객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2. 가장 시적인 폭포: 강서성 북부의 로산(盧山)폭포.

                  (그림같은 로산폭포)

 로산은 모양이 아름답고 각이한 폭포로 해서 더욱 유명한데 시와 같은
로산의 폭포때문에 많은 문인묵객들이 로산에 아름다운 시를 남겼습니다.

 3. 중국 최대의 화산폭포: 중국 북부의 흑룡강성에 위치한 경박호(鏡泊湖)폭포.



               (높은 산위의 경박호 폭포)

목단강이 만든 경박호의 물이 네면에서 아래로 떨어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4. 가장 부드러운 폭포로: 호남성의 류사(流沙)폭포.

                                     (류사 폭표) 
 
  
 높이 216미터에서 떨어지는 류사폭포는 천군만마가 달리는듯한

 우렁찬 폭포소리도 없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이 마치 모래가 소리없이 흘러내리는듯 해서 이름도 류사폭포입니다.


5. 가장 깨끗한 폭포: 구채구(九寨溝)의 폭포.


                   (동화세계를 연출하는 구채구 폭포)


 워낙 맑기 그지없는 구채구의 물은 폭포를 만들때도 한없이

 깨끗함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싯어주는듯 합니다. 


6. 아시아 최대의 국경폭포: 중국 남쪽 ?남 국경에 위치한 득천(得天)폭포.


                      (원시적인 청초한 미를 자랑하는 득천 폭포)

  일년 사계절 변함없이 청순함을 유지하는 득천폭포의 특점은 주변이 

  그 어떤 석각이나 시문이 없어 순수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는것입니다.


7. 가장 꿈과 같은 폭포: 복건성의 구리호(九鯉湖)폭포.


                                              (꿈의 폭포 구리호)

 그것은 중국의 꿈 해몽이 바로 이 구리호에서 기원했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고

구리호의 폭포 또한 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합니다.


8. 가장 가물거리는 폭포: 절강성의 안탕산(雁蕩山)폭포.


       (보일듯 말듯한 안탕산 폭포)

 190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지고 바람에 날리다보니

 나중에는 물이 아니라 안개로 변하는 폭포입니다.

 안탕산 폭포의 윗부분은 춤추며 날아내리는 물줄기이고

 아래부분은 연무같은 안개입니다.

 마치 청년시기의 열정과 노인시기의 관용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9. 중국 최대의 폭포: 황과수(黃果樹)폭포.

                       (중국 최대의 황과수 폭포)

  광서에 위치한 황과수폭포의 뒤쪽에 수렴동이 있어서

 아주 가까이에서 폭포를 만질수 있는 폭포입니다.


10. 중국 최장의 계단 폭포: 구룡제(九龍際)폭포.



              (그림같은 구룡제 폭포의 한 구간)

  복건성 동쪽 산간지역에 있는 구룡제 폭포는 13킬로미터의 길이에

 9개의 폭포가 계단별로 분류, 모양이 각이하여 특색입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폭포가 "사련폭(四連瀑)"인데

 물이 60미터의 높이에서 연속 네번 곤두박질하는 모습니다.


3)사람아 무엇을 배웠느냐.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탐욕뿐일진데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는 것 또한 그 무엇이었단 말이더냐 얻는 것이 비우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 얻는다 하였거늘 무엇을 얻기 위해 비운단 말이더냐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린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비울 것이 무엇이며 담을 것 또한 무엇이라 하더냐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 좋은 글 中에서 -

?
  • ?
    박길수 2007.06.15 15:40
    형님!
    좋은 그림 잘 구경했습니다.
    멋진 태그솜씨도 잘 보고
    좋은 내용 또한 맘에 와 닿습니다.
    늘 우리마을 카페에 등불을 훤히 밝혀
    주셔서 우리는 후레쉬도 안들고
    밤에 돌아 다나는 형상입니다.
    감사드리옵고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
    큰망내 2007.06.16 11:39
    길수 동생!
    그동안 몸건강히 직장 생활에 충실 하실 줄 믿으며,
    제수씨 와 함께 가족 모두가 건강 하시고 ,가내 평안 하실줄 믿네.
    일전에 답 글을 전하여 드린다는 것이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만 미안 하게 되엿네 그러.
    이해 또 이해를 부탁 드리네.
    시간이 허락 되는 데로 마을 카페에 들러서 아을 향우 선후배님들 함께 .........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면서 지내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 인데도,
    이 Site(카페)가 대 다수 젊은 친구들이 들어 오다 보니 이 兄이 나이 들어서 주책은 아닌지......
    가끔은 주저 되기도 하고 망설어 지는 때가 있다네.
    좋은 쪽으로 이해를 부탁 드리네.
    이제 얼마 안 있으며 반가웁지 않은 불청객인 장마가 온다고 하니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시어
    손실이 엾도록 하시기 바라네. '有備無患"이 라고 하지 않던가.
    길수 동생 !
    어머님 건강(근황)은 어떠 신가?
    건강한 모습으로 작년 향우회 모임때에 뵙고서는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건강 하시어 "千壽" 를 다 하시기를  마을 兄이 서울에서 빌어 본다네.
    동생께서 뜻 하시는 일 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고,가족 모두가 건강 하시며,
    가내 웃음꽃이 만발 하시기를 비네.
         2007년 6월 15일 
                   사당동 에서    마을 兄 
  • ?
    육기 2007.07.01 12:40
    보고 있노라니 더위가 확 살아진거 갔읍니다.
    중국을 땅 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정말 볼거리가
    많으것 같네요. 좋은글과 아름다운 폭포
    고맙습니다. 잘 쉬었다 물러갑니다.
    짜증나는 장마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절이도 해전 18 file 김병옥 2005.05.03 26832
230 "태풍 나미가 쓸고간 고향을 다녀와서" 3 큰망내 2007.09.21 2321
229 "인생을 위한 기도" 큰망내 2007.09.11 1970
228 김자현 고문(인사동 하나로갤러리 8.22일 6시)개인전 안내 2 중촌향우회 2007.08.16 2943
227 "마을 향우 선후배님 행복의 9월달을 맞이 하시기를 ........ 큰망내 2007.08.31 1820
226 "後民 김자현 화백님"의 한국화 개인 전시회를 다녀와서..... 큰 망내 2007.08.29 2369
225 흥양예술단 창립공연 안내 김월용 2007.08.16 1848
224 마을 향우 선후배님 이 여름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 십니까? 큰망내 2007.08.07 1885
223 밝은 마음, 밝은말씨/색깔로 성격을 알아보는 방법/가보고 싶은 전국 155개소 큰망내 2007.07.25 2563
222 내 인생에 소중한 시간들/우리몸에 대해서 얼마냐 알고 계신지요. 큰망내 2007.07.18 1414
221 말이 적은 사람/지구의 지붕 히말리아 1 큰망내 2007.07.13 2279
220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3 큰망내 2007.07.05 2151
219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읍니다 1 큰망내 2007.06.26 1813
218 2007 정기총회 찬조금 접수현황 총무 2007.05.28 2124
217 "보고 싶다 "/만리장성 2 큰망내 2007.06.19 2069
216 9대 집행부 및 임원 공지 2 재경중촌향우회 2007.06.18 1713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 부터" 입니다 3 큰망내 2007.06.15 2171
214 중국 장가게의 풍경 과 인간은 누구나 말과 행동을 ....... 4 큰망내 2007.06.05 5002
213 2007년 재경 중촌마을 춘계향우회 모임을 마치고 나서.... 3 큰망내 2007.05.27 2371
212 2007년 재경 중촌마을 향우회 모임을 앞두고서 큰망내 2007.05.12 1692
211 박의남님 축하 합니다. 2 청년회총무 2007.05.11 213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