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지냈지도 벌써 10일이 지나 버렸읍니다.
이제 5일이 지나며 정월 대보름이 되겠지요.
대자연의 순리는 어김없이 우리 곁에 봄이란 선물을 주었네요 .
약동하는 봄의 기운과 같이 마을 향우 선후배님께서도
희망 찬 나날이 되시기를 빌어 마지 않읍니다.
본인도 정해년 새해 들어서 본 마을 카페에 더 많은 관심 과 시간을 할애 할 것이며,
마을 향우님 모두가 만남의 자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큰망내(大川)" 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마을 향우 선후배님을
찾아 뵙도록 하겠읍니다.
우리 마을의 옛 이름이며, 큰 냇가가 흐르는 마을이란 뜻이 겠지요.
봄의 문턱에서 마을 향우 선후배님의 가정이 항상 평안 하시고,웃음꽃이 만발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당골에서 마을 향우 큰망내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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