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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04.12 07:38

비보를 전합니다

조회 수 288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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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를 전합니다.
아직도 한창 젊은날을 보내야할
여수에 사는 친구 송갑석이가
오늘(4월12일) 새벽 3시경 갑자기 저세상으로
가고 말았답니다.
발인은 모레(4월14일)이고
현재는 여수 성심병원영안실에
안치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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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촌마을 2007.04.12 13:3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에게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전합니다.
  • ?
    박의남 2007.04.12 22: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십시요
  • ?
    상하촌 향우 2007.04.12 22:25
    .
    슬픈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 ?
    김채훈 2007.04.13 10:50
























        "謹弔"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어인 청천 날벼락 이란 말인가
    나는 고향을 떠나 청운에 꿈을 안고 1962년 광주에 유학을 하게 되고,
    자네 또 어르신들의 뜻에 의하여 여수로 가서 생활을 하게되여서
    근 40년의 세월이 흘렸지만
    언젠가는 동생과 함께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정겨운 이야기 할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렇게 영영만나 보지 못 하게 되어 참으로 애석 하고 ,슬픈 일이네.
    작년 (2006년 12월 18일 ) "울 동네 사람들 모두 메리 크리스 마스" 라는
    동생 자네의 마을 향우님들을 생각 하시는 마음 .....
    그리고 한 동안 본 마을 카페를 장식 하시고 이끌어 오시면서 지킴이로서 동생의 활동이
    본 Site가 존속 되어 가는 한  영원히 그리고 또 영원히
    마을 향우 님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것이네.

    "부디 극락 왕생 하시어 ,이승 에서 이루지 못한 꿈.
    저승에서 이루시기를 빌며, 편히 영면 하시기를 비네."

    그리고 유족 되시는 분들애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
    빈소에 찿아 뵙지를 못해서 죄송 합니다.
                                  2007년 4월 13일
                                                 마을 兄  채훈     哭拜


  • ?
    김춘우 2007.04.13 11:32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머리숙여 빕니다.

    얼마전 수원의 모 상가에서 예전과 달리 많이 야위어진 체격이며
    수척한 얼굴이 내내 마음에 걸리더니 결국 이런 비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참의 나이에 한 집안의 장남으로 해야 할 일을 다 하지못한채 이렇게 불연듯 떠나야 하는 
    고인의 발길이 그리 가볍지가 않을것 같아 소싯적 한 골목에서 코흘리게로.. 깨벗쟁이로..
    친구같이 형제같이 함께 살아왔던 이웃으로 더더욱 안따깝고 애석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이제 아무 근심없는 편안한 곳에 가셔서 부디 이승에서 못 다한 일 마음껏 펼치시고
    극락왕생 하시기를  마음으로나마 간절히 빌어 봅니다.

    아울러 부친이신 송기남 어르신을 비롯한 여러 유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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