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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12.02 10:30

사랑과외로움...

조회 수 228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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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레드바이올린

 
 

사랑이 찾아올 때 외로움이 찾아올 때
        
     
나는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들 삶의 골목골목에 예정도 없이 찾아오는
외로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 사람이다
외로울 때가 좋은 것이다
물론 외로움이 찾아올 때
그것을 충분히 견뎌내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다들 아파하고 방황한다
이 점 사랑이 찾아올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사랑이 찾아올 때
그 순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사람들은 행복해진다
사랑이 찾아올 때
사람들은 호젓이 기뻐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삶의 시간들을
충분히 의미 깊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사실은 그 순간이
인생에 있어 사랑이 찾아올 때보다
더 귀한 시간이다
쓴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한 인간의 삶의 깊이
삶의 우아한 형상들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 곽재구의 <포구기행>  '겨울꽃 피고 봄꽃 찬란히 피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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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基 2006.12.02 10:34




















    내가 힘든건....

    당신을 못보고 못만나고...

    사랑하지못하는게 아니라...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거...

    그리고...

    내 마음의 진심을...

    다 보여주지못한게...

    마음이 아파서입니다.....



  • ?
    희야 2006.12.02 11:32
    오라버이 영혼한사랑 바라고!
         
        청첩장받으소
    12월16일 토요일3시
    부산양정교회
    김갑원 장남  김세호
    일요일은 삼촌팔순도한다네요
    축하해 주세요
  • ?
    용기 2006.12.03 08:43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용기 2006.12.03 08:51















































    구속영장 발부 합니다 06.07.08 13:46






    바다 (dyd7169)













    구속영장 발부을 합니다.













    IP : 124.199.136.*** 소스보기글수정글삭제
























      당신은 저에게
      구속당해야 하는 운명이지만
      이제서야 저를 찾아오신 죄
      그 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없기에 구속영장을 발부합니다...=^*^=


      죄목 1


      잔잔한 마음에 뛰어들어와
      내 마음을 잡아버린
      (무단 침입죄)







      죄목 2.


      내 마음을
      몽땅 빼았아버린
      (마음 갈취죄)



      죄목 3.


      그리고 그 빈 자리를
      그대의 더 큰 사랑으로
      채워놓은
      (무단 투기죄)



      죄목 4.


      그대의 마음을
      아름다운시와사랑에 퍼트린...
      (사랑 유포죄)





      죄목 5.


      어둠을 틈타
      몰래 오시어 잠못자게한.
      (불면의 밤을 만든 고문죄)



      죄목 6.


      꾸밈없는 아름다운 글들로
      (마음 과다 노출죄)



      죄목 7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한.
      (마음 준 사랑 죄)





      죄목 8.


      많은 게시판을 오가며
      당신의 향기를 노출한
      (과다 노출 조성죄)



      등등 수많은 죄목이 있는데다...
      가해자.

      판례로 볼때..
      당신은 체포되어 평생 제 곁에서
      그 죄값을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특별사면 조치될
      가능성이 조금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
      자주오셔서 이쁜마음 고운향기로
      늘 함께 해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행복 하시구.......

      ♡♡...♡♡...사랑... 합니데이!!! ^^*~








  • ?
    순애 2006.12.03 22:19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려
    생활에 유횽한 많은정보 주시는 선배님
    늘 감사합니다.

    갑원이 오빠에게 좋은일 있는줄은
    알았는데 어르신 팔순이시라고
    세월의 흐름은. 막을 도리가 없나보네
    그 옛날 남천 부잣집 장남 군대가던날
    온 동네 잔치 했던때가 아련히 떠오르는군
    내려가 축하해 드리고 싶은데
    아직 답이 나오질않네 그려
    늘 건강하시게.
  • ?
    용기 2006.12.04 02:55


      내가 받은 것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 늘 바르게 하라.
      오늘 또 반성하고 내일 희망이리니....
  • ?
    龍基 2006.12.04 03:37

    연꽃의 10가지 특징

    연꽃은 10가지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이 열가지 특징을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 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는군요.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마음의 그림자 - 명상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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