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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11.22 10:01

人 生

조회 수 193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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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쁨일도 슬픔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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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기 2006.11.24 11:29
     삶을 아름답게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때 하느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때 그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요.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느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요.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수가 없는 것입니다.
    *****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과 부활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것입니다.
    *****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때문입니다..
    *****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
    어떤 바보라도 사과속의 씨는 헤아려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느님만 아십니다
    주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지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러브북*중에서)
  • ?
    용기 2006.11.24 11:36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
    용기 2006.11.25 07:17
















     ♧참된 쉼을 생각하며♧ 2006/11/25 | 조회:2 | 추천:0















    이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드라도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뺏기지않는


    마음을 쉬는 자로써 영혼의 맑은자로 지켜주소서!


    영혼의 힘을 기르는 참된 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_()_..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나의 발걸음으로 걸어가자!
    어떤 모든 일에 대해서도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긍정으로 사는 대장부가 되어보자.
    무엇을 구(求)하고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큰 사랑과 대수용의 대장부가 되어 보자!

    일체의 경계에 물 들거나 머물지않고 집착하지 않는 참 대장부가 되어보자.
    놓아 버린 자는 편하고  붙든 자는 괴로움인것이다.
    놓으면 자유이며 집착함은 일종의 노예됨이다.

    왜 괴로움의 노예로 살려하는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설상가상(雪上加霜)인 어려운 경우도 있을것이다.
    그런다고 흔들린다면 끝내는 나는 자유인이 될 수 없음이다..


    어차피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데
    무엇에 집착할 것인가? 모든 짐을 내려놓으리라.
    쉼이 곧 수행(修行)인것이며! 참 여유의 행복을 가지는 것이리라!


    모든 짐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내 마음의 수고로움을 면할수 없을것이다.
    먼 길을 가기도 어렵고 홀가분하게 모든것에 나아가기도 어려울것이다.
    참 자유를 맛 볼 수도 없음이며 참 삶의 의미도 못 느낄것이다..


    내 영과 육의 모든 쉼은 곧 내 영혼의 활력소(活力素)이다.
    쉼을 통해 우리는 이 삶의 에너지를 충전(充塡)한다.
    쉼이 없는 삶이란 진정한 행복감이 없을것이다.


    비정상적인 것은 지속(持續)될 수 없다.
    아무리 붙잡고 애를 쓰나 쉼이 없어서는 등짐이 무거워 살아 갈수 없을것이다.
    악기의 상태도 줄을너무 팽팽한 상태로 조여 놓으면
    마침내는 뜾어지거나 맑은 소리를 모두 잃게 되듯이..

    쉼을 거부한 삶은 마침내는 고통의 삶만 살다 죽음으로만 끝나게 될것이다.
    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요.
    그것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영혼의 훌륭한 에너지로 피어 날것이다..

    쉼이 없는 삶을 가정(假定)해 보라.
    그것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의 고통일 뿐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선율(旋律)이라도 맞춰서 쉬고 끊길수있는 쉼표가 없다면
    그건 괴상한 소음(騷音)에 불과하게 될것이다.

    따라서 모든 쉼은 그 자체가 멜로디의 한 부분이지


    별개(別個)의 것이 아닐것이다.
    많은 그릇들을 보라 그 그릇들은 가운데 빈 공간(空間)이 있음으로써
    많은 나름의 사물을 다 담을수 있음이다..

    내 영혼의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의 쉼을 이용하는 것이지
    삶의 벽을 이용하는게 아님이다.
    고로 텅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유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며 그래서 모든 삶의 쉼은 더욱 소중할것이다.

    많은걸 붙잡고 있으면 짐 진 자이며 내려놓으면 해방된 사람이다.
    내려놓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자유와 해방을 쫓아내는 사람이요
    스스로 삶의 노예(奴隸)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왜 하필이면 이 삶의 노예로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먹고 살아야하기에? 정녕 우리는 죽기위해 먹으며 살고 있으며
    결국은 그 죽음의 길로 미련없이 가는것인데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놀고 먹고 죽으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우리의 참된 영혼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찾아보자는 뜻의 의미인 것이다..


    "산은 날보고 산 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처럼 살라하네."
    이러한 하는 말이 있다.
    산은 거기 우뚝 서 있으면서 말없이 쉬면서도 자연의 혜택으로
    많은 생명들을 저절로 키워주고 있는것이다..

    물은 조용히 흐르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쉴 줄도 알며,
    어디에 있든 변하지않고 그 모든 생명을 길러주고 있으며
    말없이 늘 순환하며 이 모든 자연의 생수가 되고 있는것이다..

    뚜벅뚜벅 걸어 가면서도 마음으로 놓고 가는 이는 참된 쉴줄아는 사람이다.
    그는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그는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며 살아간다.
    모든 정신적 풍요(豊饒)와 자유를 함께 누리며 지혜로 살고 있음이다..


    쉼이란 놓음이며 마음의 대상(對象)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짓고 마음으로 되받는 모든 관념(觀念)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이다.
    몸이 벗어나는 게 아니고 몸이 쉬는 게 아니다.
    마음으로 지어 놓고 그 지어놓은 것에 얽매여 묶이지 않으며
    방황하는 모든 마음의 쇠고랑을 끊는 것이며


    마음으로 벗어나고 그 모든 마음이 쉬어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고로 쉼에는 어떤 대상이 없으며 고정된 생각이 없고 고정된 모양이 없다.
    다만 소리없는 흐름으로 새 생명의 기운을 모으고 사는 것이다.
    모든 대상과 하나되는 흐름으로 저 물과 같은


    허허로우며 그 영혼의 힘을 소리없이 키우며 살아 가 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대긍정(大肯定)이며 오는 인연(因緣) 막지 않는 긍정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긍정인 것이다.
    산이 구름을 탓하지 않고 물이 굴곡을 탓하지 않는 것과 같은


    그런 진리의 힘인 것이다..

    모든 시비(是非)가 끊어진 마음의 자리는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모든 낯을 가릴게 없는 그런 영혼자리의 쉼인 것이다.
    자유(自由)와 해방(解放)은 누구나 내 것이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
    그 길은 참된 쉼에 있으며, 물 들지않고 매달리지 않는 그 쉼에 있는 것이리라..

    _()_..









      1. 살고 싶어 / 문명진
      2. love player - T.S.Nam
      3. 외출 O.S.T / 길
      4. 바람 - 김영태
      5. Perfect Love / Lutricia McNeal
      6. 夜明けのスキャット - Yellow Monkey
      7. Secret Tears / Rebecca Luker
      8. love player - 남택상
      9. Ain't No Sunshine / Eva Cassidy
      10. 야상곡 - 김윤아
      11.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 고한우



     

  • ?
    놀부 2006.11.25 21:36
    심신이 노곤하면 
    쉬어가야지 늘상 베풀어 덕을 쌓으면
    내가 가는길에 빛이 비추어 줄것이며 그 않이라며
    내가 쌓은 공덕이 어디엔가 남을 것이요
    헛된꿈에 욕심만 버린다면 내 삶이 진정 행복할 지어다
    안녕 친구
    전번에 남원이 편에 자네 전화번호을 달래서
    전화을 하니 받지않더라고
    건강이 좀 안 좋은것 같다고  사주목도 하는것 같고
    연락한번 주게나  인연이 닿으면 좋은 처방전이
    나올수도 있을줄 아는가  참 다음달에 금술이 형 딸혼례에 올려나
    연락한번 하자구 건강하게나          친구
  • ?
    용기 2006.11.29 22:46

    반가우니 친구..

    하시는 사업은 잘 되시는가?
    12월 16일날 부산 갑원형 아들 결혼 17일날 금술형 딸 결혼 참석 할려고 하네.
    큰 변동 없으면 그때 보세나.
    얼마전에 병원에서 오진을 해서 한동안 힘 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 저서 큰 문제는 없을것 같으니.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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