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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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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천마을은 영화 (바위고개)촬영지~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이 옛날영화 "바위고개"의 촬영지란걸 아십니까?
젊은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어르신들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바위고개"영화
그 속으로 빠져보실랍니까?

바위고개

1960년대 국제극장에서 개봉할 당시의 영화포스터~

 

감독:조정호

출연:김승호,조미령,김동원,이수련

 

 

 

바위고개

지름바구에 앉아 공돌끝이 보이네요.. 지금 이쯤일것 같네요..

지금은 용섬이라 불리는 이곳~요렇게 변했답니다~

바위고개

 

 

바위고개

 

 

 

바위고개

 옛날 자갈밭이 있던시절 겨울에 재래식으로 햇볕에 김 말렸던 건장이 보이네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답니다.

 

남해의 작은 마을에 바위고개라고 불리는 언덕이 있다.

서울에서 휴학하고 내려온 인제(이수련)는 그곳 국민학교 여선생인 현주(조미령)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인제의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자 현주는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데

바위고개에서 우편배달부 상호(김동원)을 만나 위로를 받는다.

상호는 20년전 현주 어머니와 애절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외로이 살아가는 현주의 아버지였다.

그는 자신의 존재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흠이 될까봐 아버지라고 나서지 못한다.

현주는 인제와 결혼하고 그들이 바위고개 언덕에 있는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온다.

 

 

우리 어르신들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멋진영화 "바위고개"

그당시 아역으로 지금의 대스타 안성기씨도 출연하셨다고 하니

폭력과 총기들이 난무하는 이시대의 영화와는 비교할수 없는

순수한 영화 그 자체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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