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모친 故 김연예 여사님께서 지난 24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한많은 이세상을 뒤로하고 하늘 나라에 가셨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 위대함
때로는 초근 목피로 끼니를 대신해도
하루종일 뙤약 볕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을 해도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서 점심을 때워도
한겨울 얼어붙은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해도
손톱이 깎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저 멍이드러도
자식 앞에 표헌하지 못하고
너의들 배 부르니
너들 성하니
나는 좋다시며 미소의 눈 감으신 어머니 그 깊고 넓은 모성애가 어찌 식을 수 있으리오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 위대함
때로는 초근 목피로 끼니를 대신해도
하루종일 뙤약 볕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을 해도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서 점심을 때워도
한겨울 얼어붙은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해도
손톱이 깎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저 멍이드러도
자식 앞에 표헌하지 못하고
너의들 배 부르니
너들 성하니
나는 좋다시며 미소의 눈 감으신 어머니 그 깊고 넓은 모성애가 어찌 식을 수 있으리오
때론 듣기는 하셨다기에 "어머니 저 송준입니다" 라고 불러 봤지만 끝내 듣지도 못하시더라구요..
헛소리로 이웃의 어머니들도 찿으셨다는군요..
나아서 다시 고향에 돌아 가실줄 알았다는데 끝내 병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 가셔서 평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