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식 1편
▼ 입장식 2편
▼ 봉래마을 농악
ⓒ 2003 시김새
제24회 재경 고흥군민 체육대회에서 재경 금산면향우회가 체육대회 역사 이래 처음으로 3년속 우승하여 우승기를 영구히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24년이란 긴 세월속에서도 단 한번도 이루지 못했던 3년 연속 종합우승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운 위대한 재경고흥군민 체육대회 하나의 신화 같은 고귀한 기록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금산면은 향우회 역사에 큰 하나의 전환점이 될 향우회 임원진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그동안 매번 굿은 일을 도맡아 해 오셨던 50세 이상의 대 선배님들께서 한발짝 뒤에서 도와 주시고, 전면에는 이번에 새로 결성된 재경금산면청년회가 주축이 되서 한층 젊고 패기가 넘치는 그런 향우회 행사가 되었습니다.
재경향우회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공식행사에 모든 금산의 젊은이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는 그 뒷면에서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향우회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제 한단계 더 성숙된 향우회로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 보다도 45세 미만의 젊은 청년들이 모든 사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자신들의 자존심을 성취하는 그런 향우회로 발전을 기대 해 봅니다.
참여 하시고 수고 하신 모든 재경금산면 향우님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재경향우회 게시판 중 ' 시김새님의 재경고흥군민 체육대회를 마치고'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