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봉정상에서의 일몰 풍경입니다. 저녁놀은 아쉽게도 볼 수가 없었지만 머릿털 나고 처음으로 용두봉에 올라 거금도를 굽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설레고 황홀했습니다. 적대봉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테니 오르지 못한 분들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맛빼기로 한장만 올리고 나머지 사진들은 추후 사진실에 다 올리테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84년 평생 섬에 갇혀 사는 할머니-황월엽(84세), 서동준(63세)> 전남 고흥에 딸린 섬, 거금도. 무려 84년 간 그 섬에 갇혀 지내는 할머니가 계시다고 한다. 단 한번도 섬 밖으로 발을 내딛지 못한 할머니.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주인공인 황월엽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