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많은 나무들을 보내
초록을 가르쳐 주었고
저 많은 새들을 보내 노래를 알게 했으니까
저 많은 비를 보내 생명을 키우는 눈물을 알게 했으니까
내 고향에 감사해
저 많은 강물을 보내
흐르는 시간을 보여 주었고
저 많은 나비들을 보내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 하게 했으니까
저 많은 길들을 보내
내가 너를 찾을수 있도록 했으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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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715 |
132 | 거금닷컴 때문에 장 단점이 생겨났다! 7 | 이기복 | 2007.09.08 | 4995 |
» | 내 고향에 감사해 | 박광태 | 2007.09.04 | 2504 |
130 | 친구야 ! 반갑다 (재경 금산면 67년 초등 총 동창회를 마치고) 4 | 진점규 | 2007.08.27 | 3671 |
129 | 슴베의 기억 11 | 이정운 | 2007.08.13 | 3990 |
128 | 여보게 친구!그곳으로 돌아가세 6 | 이기복 | 2007.07.13 | 3620 |
127 | 거금도 카페 (CAFE) 7 | 이기복 | 2007.07.11 | 3758 |
126 |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 은진 | 2007.07.04 | 2041 |
125 | 너무 아쉬운 그날의 모임을 그리며 3 | 이기복 | 2007.07.01 | 2838 |
124 | 유월에 띄우는 편지 | 신동식 | 2007.06.14 | 2166 |
123 | 적대봉 詩 비문 10 | 이기복 | 2007.06.08 | 3214 |
122 | 시간! 시간! 시간? 1 | 김난숙 | 2007.05.17 | 2456 |
121 | 라스베가스 4 | 남창욱 | 2007.05.13 | 2629 |
120 | 샌프란시스코 3 | 남창욱 | 2007.05.13 | 2367 |
119 | 바람아, 봄바람아 6 | 박성준 | 2007.05.12 | 2557 |
118 | 봄밤의 벚꽃 4 | 봄밤의 벚꽃 | 2007.04.12 | 2946 |
117 | 나만의 산책길 19 | 박성준 | 2007.03.24 | 4459 |
116 | 사용화를 바라보다. 13 | 박성준 | 2007.03.14 | 3214 |
115 | 엄마를 그리워하며 4 | 김난숙 | 2007.02.24 | 3309 |
114 | 새벽 산까치 1 | 진평주 | 2007.02.12 | 3209 |
113 | 그대가 있음으로 9 | 박성준 | 2007.01.31 | 4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