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건강 하시며. 가내 평안 하실 줄 믿읍니다

우리들의 고향 남녁 들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아지랑이가 아롱 거리며,

차가운 겨울 내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만물이 소생을 하여 .......

이제 안연한 봄이 와 있겠지요.

육십을 맞이 하는 이봄에 느껴 보는 고향의 봄은 왠지 감회가 더 새롭게 느껴지네요.

주위에 지탄 받지 않고서 그저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아 온 지난 날들이 였지만,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아서 아쉬웁기만 하네요.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읍니까? 자연의 순리이며 모두가 받아 드리고 살아가야만 하고.....

그러한 굴레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인 이지 않읍니까.

그렇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고, 人生은 육십부터 라고 하여서.........

마을 향우 선후배님들과 함께 이 Site를  통하여 우리들이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면서...

새로운 인생 후반기를 생활 하여야만 되겠지요.

아무쪼록 그동안 많이 적조 하였던 점 이해하여 주시고 주제 파악치 못하고

드린 말씀 좋은 쪽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마을 향우 선후배님들의 가족 모두가 건강 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며,

뜻 하시는 일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겠읍니다.

                 2008년 3월 19일

                                        큰망내    拜

1).봄의 경치

♬  배경 음악은... 오카리니스트 양강석의 'Ocarina’s Dream'이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