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10.23 18:09

그리운 학창시절

조회 수 151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들아 !!가을 바람이 참 스산하게 불어오는구나..
                                       우리들이 졸업한지도 어느덧 십년이 훌쩍 넘었구..
                                       다들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겠지..
                                       왜 이리 자꾸 친구들이 그리운지 모르겠구나..
                                       벗꽃을 볼때면 더더욱 울 친구들이 보고자와져..
                                       교문을 걸으면서 장난두 하구 선생님 몰래 꽃을 꺾어 놀기도 하고...
                                       그때가 참 그립구나..
                                       친구들아!!!!!!!!!
                                       자주 들려 이곳에 존 얘기들 좀 남겨라..
                                       너희들이 참 보고 싶구나..
?
  • ?
    연주 2004.10.25 09:10
    은화야!!!
    눈꽃이 피어있는 줄 착각했다
    벚꽃이 정말 이쁘다.
    봄이면 교정을 들어설 때마다 하얀 벚꽃이 날리며 날 반겨주고
    여름이면 매미 소리들으며 시원한 그늘 아래 쉬어가기도 가고
    가을이면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즐기며
    겨울이면 남아있는 앙상한 가지를 보고 내년을 기약하며
    지금은 그 추억도 기쁨으로 멀어져만 간다.
      [12][12][12]
  • ?
    맛도갈가시 2004.11.13 14:07
    따악새야아아아아~~~~ 으매가시네 잘사냐 나금산지킬때 커피랑마니 얻어묵엇는디 언제함보장 나가 검나만낭거 사줄 게 알것제 따악새야아아아 ^*^   [05][03][07]
  • ?
    승희 2004.11.13 20:59
    경오야 딱새 귀 안먹었다
    그렇게 반갑냐?
    승희는 덜 반갑고?
    너 금산 언제 지킨거야?
    혹 방위?
    아님 뭐야?
    나도 함 크게 불러주라야
    부럽다
    경오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2][12][07]
  • ?
    승희 2004.11.13 21:05




        **입동(立冬)을 맞으며...*

        그화려했던 오색 단풍잎도 하나 둘 덜어지기 시작 하더니
        어느새 오늘이 입동 이군요

        유난히 더웠던 삼복 더위와. 늦가을 까지 햇살이 좋아
        어느해 보다 아름 답게 물든 단풍들.....

        별로 하는일 도 없이 제대로 단풍 구경 한번 못가고.
        단지안에 심어진 나무들과 가로수에 물든 은행잎을 감상 하며
        만추의 가을을 아쉬움으로 보내고 마네요"?

        그 짙 푸르던 나무잎에 단풍이 들어 불품없이 앙상해져 가는 가로수을 바라보며
        내몸에도 낙엽이들듯 적신호가 오네요

        아주 못 견딜 정도는 아니지만 허리 통증과 한쪽 다라가 약간 저리오는 느낌 이라
        요즈음 수영장에서 아쿠아 로빅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전화 위복 이라고나 할까요"? 내생전 처음 수영복을 입어보내요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에어로빅 한다고 생각 하면 되네요.

        나이든 분들도 많고 하여 아주 기분 좋게 배우고. 끝나면 수영 연습도 하고 사우나도 하니
        한결 가벼운 느낌이군요

        수영 이라곤 어릴적 냇가에서 물장구 치던 실력 이지만 그래도 물속에 가라 앉진 않고
        개구리 헤엄이라도 조금 하니 한결 수월 하군요.

        이제라도 열심히 운동하여 내건강은 내가 지켜야 하겠지요
        그동안은 내몸보다는 자식들에게 힘이되여 주기 위해 잎만 바라고 살아온것 같군요

        그러다 보니 몸에 적신호가 내리고 보니 약간은 허무하고 서글퍼 지기도 하답니다
        아마 저무는 가을 탓이겠죠....

        이밤 잠도 안오고 하여 몇자 주절 주절 해보네요.
        아마 이것이 나이먹어 가는 징조가"?

        그래도 마음은 청춘 같은데. ... 우리 님들 모두 편안한밤 되시고 좋은 꿈꾸세요~~~~















    +   [12][12][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나도 칭구보고 잡다 4 섬소녀당 2005.05.17 2416
21 20여년 만에 만난 김사빈 선생님!! 14 딱새은화 2005.03.30 2310
20 방갑다야,,,친구들아 2 박종용 2005.02.17 1459
19 참말로 좋은곳이구만.. 1 김덕군 2004.12.09 1580
18 서른세가지의 사랑 2 딱새은화 2004.12.08 1498
17 인제 가을은 저 멀리 간다 승희 2004.11.14 1528
16 넘 좋아 띄어본다 3 김승희 2004.11.14 1562
15 따악새야 희희희야야야야야 들왓냐 솔점애징가히 묵어라 3 맛도갈가시 2004.11.13 1757
14 대매같은 칭구들아 4 맛도갈가시 2004.11.13 1725
13 어이 친구들!!!! 3 김승희 2004.11.12 1577
12 희 희 1 맛도갈가시 2004.11.12 1425
11 얼라리어 이것이 왜 안댄다냐?? 맛도갈가시 2004.11.12 1436
10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한다 친구들아!! 김승희 2004.11.11 1470
9 추워진당 2 김경오 2004.11.11 1423
8 검나게 보고시퍼 ㅠㅠㅠㅠ 4 김경오 2004.11.11 1663
7 그리운 3 박씨아저씨 2004.10.28 1424
» 그리운 학창시절 4 딱새은화 2004.10.23 1512
5 음악한번 깔아 볼께 김승희 2004.10.14 1340
4 그리운 친구들 15 딱새 2004.09.14 1726
3 가을이라서~ 1 왕비마마 2004.09.10 134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