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담 계신가?
아이리쉬향 그윽한 원두 커피나 한잔 주시게!
오늘은 가족과 함께 산행을 했네!
아들냄이 앞세우고 마누라 손잡고
그리고 작은 딸냄이 채근하며......
오손 도손 이런 저런 애기도 해가면서 오르다보니
어느덧 정상이 보이고
또 친구가 보임직한 신덕암을 발아래두고
작은 형제봉에 오르니
산사에서 이동원이부르는 향수란 노래가
오색으로 찬연한 단풍들위를굽이쳐
내귀를 간지럽히는게 아닌가!
아~~~~~~
이제껏 느껴보지 못햇던 세상의 아름다움이
새삼 우리발아래 있는듯한 착각에 한동안 발길을 멈추고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네......
나이 40을 넘어 감성이 어떻고 낭만이 어떻고 하는
흔한 감상을 차치하더라도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에
세삼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네
사랑하는 친구들!
하루쯤 우리 까페에 들르지 않아도 좋으니
이 가을 이 아름다움에 자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번쯤 구경 시켜주고
그뒤에 여기서 차한잔 나누면서 그런 저런 얘기들을
도란도란 나누도록하세!
여기 우리 김마담도 낙엽 주으로 갔나봐?
오는 사람 반기질 않는걸보니 말아야.
오늘은 차를 못마시고 가도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네.(xx38)(xx42
아이리쉬향 그윽한 원두 커피나 한잔 주시게!
오늘은 가족과 함께 산행을 했네!
아들냄이 앞세우고 마누라 손잡고
그리고 작은 딸냄이 채근하며......
오손 도손 이런 저런 애기도 해가면서 오르다보니
어느덧 정상이 보이고
또 친구가 보임직한 신덕암을 발아래두고
작은 형제봉에 오르니
산사에서 이동원이부르는 향수란 노래가
오색으로 찬연한 단풍들위를굽이쳐
내귀를 간지럽히는게 아닌가!
아~~~~~~
이제껏 느껴보지 못햇던 세상의 아름다움이
새삼 우리발아래 있는듯한 착각에 한동안 발길을 멈추고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네......
나이 40을 넘어 감성이 어떻고 낭만이 어떻고 하는
흔한 감상을 차치하더라도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에
세삼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네
사랑하는 친구들!
하루쯤 우리 까페에 들르지 않아도 좋으니
이 가을 이 아름다움에 자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번쯤 구경 시켜주고
그뒤에 여기서 차한잔 나누면서 그런 저런 얘기들을
도란도란 나누도록하세!
여기 우리 김마담도 낙엽 주으로 갔나봐?
오는 사람 반기질 않는걸보니 말아야.
오늘은 차를 못마시고 가도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네.(xx38)(xx42
동화 속 좋은 가정 같아서 좋네요.
다음번 산행은 우리 가족도 함께 동행했으면 하는데 작은 애는
친구가 맡아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감안하여 주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