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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3 12:00

노인과개구리

조회 수 135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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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개구리   ]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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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숙 2003.10.23 20:27
    오랜만에 눈팅하러 들어왔다
    그냥 못 지나가겠구나////
    욕 보내 우리 길례

    오랜만에 단풍기경하고 왔더니 마음은
    행복해 죽겠는데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 숨고루기을 해야겠다
    넉넉한 시간 갖고 다시오마
    카페 잘 지키고 있어....
    참 경희야 해단아 등교 ㅊㅋㅊㅋ혀
    자쥬자쥬 오것재 경희야 엄살 부리지말어
    보인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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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0.23 20:40
    길례
    동창회에안나와 ㅈㅓㅇ확히 얼굴을 기억 못하것는디
    우리 마담한번 해볼란가 ?우리까페말이여!
    누군가는 꾸준히 지켜줘야 장사가 될것 아니겠는가?
  • ?
    임영수 2003.10.23 22:39
    길례야.반가워 나영수야! 너무 보고싶다. 옛날에 통화 한번했었지. 그 뒤로 며칠있다가 전화했는데 연락이 안돼더군. 까페에서 만나니 새로운걸. 점숙이한테 보고싶다고 말좀해주라.
    황금 들녘 벼이삭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가정되시게.(xx38)(xx38)(xx37)
  • ?
    김호근 2003.10.23 23:55
    울 길례 착하다
    열심히 혀
    마담도 아무나 한거 아니다

    그렇다고 세무 숫자계산은 잘 해야한다
    세금 아무나 줄여주지 말고 제대로 신고해라 아님 혼난다

    그리고 월포 재열이 문둥아
    너가 지금 길례 얼굴도 기억 못하다고 했냐
    그럼 도대체 누굴 알고 있는거야

    점숙이는 나한테 울 카페 들어오라 해 놓고
    요즘 잘 안보이데
    너 혹시 남친 생긴건 아니겠지 ㅎㅎ
    그러니깐 오해 받기 싫커든 열심히 들어와
    알겠째
  • ?
    정성민 2003.10.24 13:31
    길례야. 반갑다이.--내가 개구리를 잡았다면 어떻게 했을까(호주머니에)--마누라가 너무 이뻐서
    난 목포에 살고 있지,넌 서귀포에서 산다고 했지.
    앞으로 마다 잘하고 내가 방문하면 커피를 듬뿍 눌러서 담아주렴. 그런데 난 너 얼굴을 기억하는데 넌 날 기억하는지?
    오늘도 점심식사하고 와서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나갑니다 ...안녕
  • ?
    김재열 2003.10.24 22:01
    호근아 !이엉아는 워낙 순진파아니냐?
    너도 암시롱 왜그라야 모르느걸 모른다그라재
    암시롱 모른다 그라것냐 이싸가지야
    그리고 길례 !
    자네는 내얼굴 기억하나?'
    아마 모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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