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여러분~모이세요
여걸 본부장 2012.01.31 07:41 조회 수 : 10297
직원 여러분 ~!
흩어진 마음 들 여기서 뭉칩시다
아침 먹고 일찍 나가야 되는 일이 있어서
일찍 일어 났더니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조회를 열었습니다.
새해 인사 나눈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한달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동행
빨리 가려면 혼자이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디다
우리들의 인연이 꽃으로 피었다가
낙엽으로 지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인연의 향기로
함께 동행하는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상쾌한 화요일 아침 사랑으로 가둑 하시길 기원 하면서
이만 조혜를 마칩니다
얼렁 밥먹고 나갔다 오겠습니다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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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
2012.01.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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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삿갓
2012.02.02 09:50
"새벽 닭 울음소리에 여자는 자리에서얼어나
치마를 허리에 두르네, 사내는 치마끝을
잡았네 아직도 동이트려면 멀었다고."
핸드폰 알람을 장닭울음소리로 해놨더니
매일아침 여섯시에 시끄럽게 울어댄다.
언제 어디선가도 모르게 봤던글이 떠올라
(맞는지 잘몰면서 ) 배시시 미소를짓는다ㅎ
날마다 기록을경신하는 추위가 회사가기 싫은아침입니다. 건강하십시요. -
3. wlsl
2012.02.02 13:44
닭의 울음 소리는
새벽을 알리는 자명종 이였습니다
울음 소리로 새벽을 알리는 그때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오늘은 올 겨울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인것 같습니다.
춥다고 움추러 들지 말고 씩씩하게 추위를 잘 이겨 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은 무조건 즐거워 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두번째 인생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있는 사람이나 없는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공평하게 단 한번의 인생만 살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사실 두번 사는 인생이 주어진다고 해도 리바이벌은 지루한 일 아니겠소? ㅎㅎ
한번이 적당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동지인 ~
..숙부인, 수나부인
내가 진심을 이야기해도 맨날 삐딱 하게 듣지?
아무튼 너희가 있어서 행복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올해는 꼭 한번 만나보자
웃음으로 행복 해질수있는 좋은 하루 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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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마 딸
2012.02.02 23:13
미역국 사건.땅콩각시가 한밤중에 첫애를 낳았다.
연고도 없는 작은 섬(소록도)에 살다보니
뒷 수발은 물론 미역국 끓여줄 사람도 없으니 참으로 난감.
땅콩각시는 급한데로 신랑을 부엌으로 내 몰았고.
산후 뒷일은 혼자서 야무지고 깔끔하게 처리.
문제는 어리버리 신랑이다.
각시한테 내몰려 얼떨결에 정지로 발을 딛긴 했으나
도대체 이것들이 다 무엇에 쓰는 물건 인고?..
이놈이 밥솥인지 저놈이 국솥인지. 도대체 감이 안잡힌 답답한 신랑.
쌀은 한대접에 물은 대~충 두 바가지를 부어 개구리 둔벙?
하여간 정지서 더듬 더듬 봉~사 문고리 잡기를 2시간여.
드디여 밥이랑 미역국 한상을 떠~억하니 허기진 산모앞에 대령이요~
반가움에 얼릉 밥상을 받아든 땅콩각시.실망의 눈초리로
밥 한번~ 신랑 한번. 번갈아 처다 보더니 조용히 하시는 말!
이거이 시방 밥이요~푸때죽이요? (밥이 죽이 됌)
즈그 할매가 애기 낳는 갑네!이번엔 믹국 한숱갈을 떠서 입에 넣다 말고 밥상에 숟가락을 탁!
차라리 갯빠닥에 엎어져 쌩믹을 휘건져 묵고 말제!
이것도 믹국이라고..
ㅁ두이들은 손이나 없다 처! (믹을 안씻고 끓임)
저승 사자가 칼을 차고 나를 쳐도 내 비위로는 절~대 못 묵것응께
이녁이나 많이 퍼 마시시요!이쯤되면 상황판단이 될만도 한 중정머리 없는 신랑.
각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믹국 한 대접을 자기 입에 후루룩~ 원샷? 맛만 조~타!이거야 말로 대형사고?
울분에 찬 땅콩각시.온 몸을 부르르 떨며.
오메! 저 문~~두이!! 손가락이 총이라면 팡~~!결국 그날밤 땅콩여사는 허기진 배를 움켜 쥐고
서럽고도 분한 맘에 선잠으로 날을 샜드랍니다.ㅠ지금까지 땅콩여사 울엄마의 한 맺힌 얘기였슴다. ^&^
안녕히들 계세용~ -
5. 나감독
2012.02.03 15:36
음~메~! 말도맛나고 재미지게 비단결같이 잘 풀어내린
저 엄마딸 간네는 보기에는 영~~~순뎅이 같드만
어디서 저런 언변이 나올까~~안만해도 가방끈이
길~~~었드라면 뭐가되도 한자리 떠~~~억 했을것이여~
험한 가시밭길을 걷고 산고개 고개를 넘어
다시가라면 나는못가네 어느노랫 가사처럼
구성지고 구슬픈 이야기를 나는 듣기는해도
그렇게 옮기지는못하는구먼~만약
하라면 머리 꽁지 다 잘르고 몸통만 그러니
재미가 없지~
춘깡은 업무보느라 바쁘고
달깡은 뭐하는고?
나감독은 애기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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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장
2012.02.03 18:04
엄마 딸이 뉘실꺼나.......?
나도 울엄마 딸인디..
말긑이 어째 나를 닮은것 같아 웃음이 나오요.
넘 길게 세세하게 쓰면 이곳 대장님들이 가차없이
방값을 내라 할것 인디.
눈치껏 쭐이고 나간것이 쎈스 있소 그랴!.
말이란 듣기는 쉬워도 옮기는 일은 쉽지 않을터!
잘못 하다간 위에 신랑처럼 말~총에 맞기도 하고
때론 흉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디다.
암튼 고마워요. 암마딸! 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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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lsl
2012.02.06 14:26
ㅎㅎㅎ~~
참 감칠맛 나게 잘 쓰셨네~
엄마의 유머스럽고 재치성을 딸이그대로 물려 받은듯 하오이다
재치와 위트는 어디서 나올까 했는디.. 다ㅡ엄마를 닮았소 ㅎㅎ
엄마의 경험 담 이야기들을 다 모아서 책으로 내도 손색이 없을듯 하요니
한번 써보씨요 어설픈 작가들 보단 훨~나을것 같으니....
그냥 해본 소리 아님......
우리 고향 사투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맛깔스러움이
즐거움을 더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때 그 시절에 힘들고 어려웠던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는 다는게 실례가 아니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
엄마 이야기를 글로 써주신 .엄마 딸! (숙부인)
덕분에 많이 웃었슴다.
시내에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제과점에 들려 딸끼쨈을 사왔는데
뚜껑이 열리지 않는거야
하다 하다 안되서 결국엔 다시 제과점으로 가서 그 뚜껑을
열어 가지고 들어왔지 뭐야
그러고 돌아 다니느라고 오전 시간 다보내고.
지금에서야 컴앞에 앉았다.
수나 말 대로 그놈의 업무가 ㅎㅎ 왜이리 많은지........
덕분에 다리 운동은 열심히 하게 되는구나.
새해엔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이 우리 걸 방에 가득 만들어가길
약속 하면서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
후~~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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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반장
2012.02.08 10:54
ㅎㅎㅎㅎ
아니라면 아닌줄 알제!
꼭 물고 늘어지는 저 춘천 귀신은 누가 말릴꼬.
나 요새 눈에 약을 넣고 살다보니 가가 갼지 거가 견지 잘 모르겠음.
눈에 동 트면 다시 오겠슴다.
어머. 말도 안됀 칭찬을 들으니 수줍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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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감독
2012.02.08 10:26
날씨는 왜 이케추운거야~에이쒸~입이얼어 발음도안돼네!!
수진아 ! 넌 그조메한 딸기쨈하고 씨름을했니?
갑바가있지 난 어제혼자서 거실 TV하고 얼마나
씨름을했는지 허리 팔다리 어꺠 복송씨까지 아프단다
ㅎㅎㅎ이정도면 잘한건가 미련한건가
결국 아저씨 불러서 들어옮겼지만~~~
그놈의 업무는 아직도 남았어?
손발이 필요하면 토스해라~
숙부인은 요새 야그보따리 찾어댕기나~
뭐하나 모르겄네!
이 선수들 훈련을 해야하는디 날씨가
추운관계로 기온이 따뜻해지면 시작한다
그렇게 알고 있으~이?
수수께끼 이자없이 꿀수있는게 뭘까요?
정답을 맞추면 앞으로 훈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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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장
2012.02.08 11:09
ㅎㅎㅎ 없으면 밀제!
이~엄동설한에 돈도 안되는 야그 보따리는 뭔 빙할라고 찿으러 댕긴당가.ㅎㅎ
감독님.
집에서 기운 풀지 말고 요리 오시요!
달깡 몸 만드는데 아령도 들어주고. 역기도 들어주고..ㅎ
이지 없이 꿀수 있는거?
글씨? 뭘까? 생각해 보고 다시 오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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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다정큼나무
2012.02.08 16:22
딸기 쨈 뚜껑 열리지 않아 고생하신 분 !
텔레파시 좀 날려보제 그랬소.
앞으로 뚜껑 안 열리면 깨부수든가, 뚜드려 패든가 하시오
그러면 지가 안나오고 배기겠소.
근디 깡 아닌 척할라믄 고무바킹 하나 바련하시오.
고무바킹을 바짝 감아서 돌리면 금방 열릴겅께.
수업료 안받고 가르쳐 드렸응께
고맙다 하시오- 얼ㄹㅡㄴ
워메 고맙다 하랑께 아직도 안하네 그랴.
하기 싫음 마시오. 대통령도 자기 하기 싫음 안한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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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병두껑 못 딴놈
2012.02.09 07:32
ㅎㅎㅎ~~
다정큼나무님도 어째 깡패같은 말투요
깨부순다.. 뚜드러 팬다.....
어째 좋은 건 안배우고 나븐것 부터 배웠군요.
하기야 여기서 버터 나갈려면 강하게 살아야지요
작다고 얏보면 안되는 뚜껑이었습니다
나의 기술 부족이 아닌...
고맙소.....말 하라고 한께요 ㅎㅎ
예전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대 고무 바킹을 이용하라고 했지만
깜박 잊었지요^^
아무튼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고(누군지 모르지만) ㅎㅎ
자주 와서 생활속의 좋은 지혜를 가르쳐주시길...
밥 잘 묵고 추워서 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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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감독
2012.02.08 18:01
저~우게 9번 반장인지 된장인지 들으라~
분명 아까 나가 8번 글올리고 나올때는
나우게 없었거든?
근디 지금보니 나우게 떠~억허니 올라있네?
이것이 먼일인가 해명좀 해봐바이~이?
반장이면 다~여? 반장시켜놨더니
팔뚝에 반장 띠차고 나오면 다여?
감독을 물로보고 눈병나서 시방 사태파악도 못하고~
감독은 지금 몸좋고 성격좋고 인물좋은 선수
우리집안에서 열심히 키운거 모르제?
앞으로 나pd를 출연 시켜야 쓰것구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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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반~장
2012.02.08 20:53
나 감독님~
빨갱이 시절엔 빨뚝에 완장 하나면 하늘도 벌벌. 떠는거 모르시요?
요즘 감독이야 뭐~
그 소속에서 밥 묵고 사는 조무래기들이나 설~설 기겠지.
내가 왜 기~? 왜? 흫!
선수는 잘묵고 매집좋고 경기만 잘 하면 되는거지!
인품. 성품 낯바닥 그런거이 왜 필요해?
강호동이 날씬하고 인물 잘나서 천하장사 되었간?
얀마!
내가 말이야! 지금 눈에 보이게 없어서 그러는데
얘~너 혹시 수진이 하고 도토리 키재기 하던 그 수나 맞니? 맞니?
글고 나한테 시비 하는거니.시방? 껌 씹는거 안보여? 퉤!~ (후들~ 후들)
에잇!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줄행랑이당!!
회오리 타고 휘리익~~~~~~~~~~~~~~~~!!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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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감독
2012.02.08 21:32
흥 ! 너지금 나랑 싸우자고 덤비는거야?
이런 ! 여기서는 조무래기 아니였어?
위게질서도 선후배도 눈에안보이는구나야!
살짝 건드러 놨더니 부르르 달려나와
하는짓이 영락없는 조무래기일세~
그래~입심좋을때 막묵으라 콱~걍!
입 꽉! 다물어~이빨빠지면
나 비 싸~~~~~~~~~다! 요즘
감독 값어치가 그렇게 없나? 믇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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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새 감독
2012.02.09 07:43
어~이 수기 동상!
눈이 아프다고 하더니 눈에 뵈는 게 없군
그족이 아니라 이쪽이야
사람 봐 가면서 건드려야제..
나는 인정 이란게 있어서 때려놓고 치료 해주는 사람이지만
거긴 피도 눈물도 없는 막가파 출신이여~ ㅋㅋㅋㅋ~~
그러니 상황 파악 잘 하고 건드리라고...
앞으로...감독은 애가 해야겠군
선수하고 감독이 붙었으니...
감독 이랍시고 선수 건강관리도 못하면서 무슨 감독?
병원 데리고 가서 선수 눈이나 고쳐 오시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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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반항아
2012.02.09 11:43
얼씨구!
새 감독?
참새 감독? 까마구 감독? ㅋㅋ 노올고 있네!!
나는 자기가 안보인디 지는 나가 보이겄제?
아직도 눈에 뵈는게 없는 나는야~ 여걸쓰리방 무법자!
음~ 하하하하하~ 죽는날 까지 병으로 끝날순 없제! 암.
(담에 올땐 성형수술 하고 오면됌. 알간 즈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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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감독
2012.02.09 13:33
반항아! 너를 어케해줄까~
정신은 있는것같고 마음에 상처를 치료해볼까?
아님 ㅁ를 고쳐줄까?
우게수수께끼 정답 :꿈
:꿈은 이자없이 많이 꿀수 있답니다
미꾸라지 조무래기 무법자 맘판으로
휘들르고 다니다 어느코에걸려 ~
조심해라~만인이 다보고 먼데눈 시력은 6.0다
1차 경고!!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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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메롱
2012.02.09 22:29
여그만 오먼 머리가 어질어질~~~~
아직 치매가 올 나이도 아닌디
이름들이 요상하여 누가 누군지도 모르겄고~~~~
언능 나가부러야 정신이 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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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wlsl
2012.02.10 11:28
ㅎㅎㅎ~~
맞습니다.
내가 생각하기도 그런데
어쩌다 들어온 사람들 그냥 멀쩡해서
나가면 정상이 아니겠죠..ㅎㅎ
숙부인 & 수나부인
이제 싸움 그만하고 가면 벗읍시다
내가 쓰고도 내가 헤갈리니 없는 치매가 생기겠소
메롱님!
어디 갔다 이제 왔시요
취해서 헛소리 해놓고 부끄러워서 숨었는줄 알았은디....ㅎㅎㅎ
겉으로 보기엔 엄청 까칠할것 같은디
알고 보면 순진한 구석도 있어서 참말로 귀엽드랑께요
그래서 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한다니까....ㅎㅎ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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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하-바
2012.02.10 15:53
맞소 맞소.
여그는 기냥 모르는 사람찾을라믄 한참동안 머리 굴러야 하오.
눈치껏 뒷덜미 잡으면 '요사람이 그사람이구나 '알 순 있지만
이깡 저깡 달깡 다 한쪽에 밀쳐버리고
모른 척 헤시시 웃기도하고 아양 나발도 불고 해야 하는디 안되지라.
우째 그리 다들 얼굴 감추기 바쁜지 아요?
잘못하다간 몰매 맞잖소.
이깡 저깡 달깡한테 말요.
그러니 삿갓쓰고 무적의 용사로 나서거나 나처럼 난리 부르스지.
ㅎㅣㅎㅣ 긍께 뭐시냐면 나도 몰것네.
암튼 봄은 언제 온다요?
누구 아는 사람 손들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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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요~달깡
2012.02.11 12:05
뭐시라요?
자기도 이름을 댕강 부질러 몽둥이로 맹글어 놓구선.
왜 남의 탓만 한다요?
허~참! 봄은 봄이 되야 봄이 오는것이제라!ㅎㅎ
근디 갑자기 나타나서 왠 봄 타령이다요?힘드시우? 아님.
봄 되면 어디 선 볼 자리라도 생길것 같수?하ㅡㅡㅡ바님. (오매. 부르다 입 찢어지겠네)ㅎㅎ
봄을 기다리는건 희망을 꿈꾼다는 증거이니 좋겠수.웃음이 찰랑대고
의리와 사랑과 쌈박질로 정이 깊어가는 이곳은 언제나 봄.
우에 큰성! 작은성!
나~뒷간에 안데려 갈꺼지~? 헤헤 얼렁 말~해요!안그러면 나ㅡ안 올랑께! *^^*
"추신"
길~게 썼다 짤랐네. 할없는 사람같아서 ..ㅋㅋㅋ
에이! 바쁜척 해야지. 종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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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가을
2012.02.11 19:18
요로코롬 올리면 되는감요?
글을 썻다가 한방에 날려 불고 아~~아 시험중
오랜만에 봄소식좀 전할라고 들어 왔뜨만
한방에 아웃 당했씨유
그래도 행여 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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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막바지 겨울
2012.02.11 23:04
하하 저도 그랬습니다.
이방에 오면 오근 조근 하도 애기들이 맛깔스러
몰래 슬쩍 담을 넘다가 그만 비상벨을 건드렀지 뭡니까.
글은 다~날라가고 가슴은 뛰고
단숨에 금진 선창머리까지 튀었다 다시 왔지 뭡니까.하하하
게다가 달깡님 글을 한참 재밌게 읽고 있는 중에
글 중간 부분이 휙~사라지지 뭡니까.
달깡님. 이미 쓰신 글은 그냥 놔둬야 합니다.
다음엔 화사한 봄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걸 쓰리방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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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걸 본부장
2012.02.12 22:59
여
여걸 쓰리가 한 밤중에 모였씁니다
우계 여러분!
봄이 오고 잇습니다
나갔던 사람들이 찾아오신걸 보니 ...
하, 바님 , 이 가을 님, 막바지 겨울님!
따뜻한 마음들은 벌써 봄을 맞이 한것 같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도 따뜻한 봄 소식들로
전해져 오길 바라면서....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 걸쓰리는 지금 평화 협정을 논의 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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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감독
2012.02.13 10:15
험~ 누구맘대로 평화협정을?
난 죽어도 못해!
시작은 누구 맘대로 했어도 협상은
맘대로 안되지~ 나도배운것이
쌈박질이고 깡이걸랑~! 짝짝!
저~기 반장나와?
너 나를 조무래기로 봤제?
죽었어~ 몇일만에 근력키웠왔으니
제대로 한판 붙자! 빨~나와? 씩씩~
안 나오기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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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wlsl
2012.02.13 10:56
첨빙한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더니
이것이 언제부터 이렇게 쌈 박질 선수가 됐을꼬?
더 독하네..
야! 너는 아니야
정신 차려
숙이랑 나는 이미 전국적으로 깡패라는
이름으로 소문이 났지만( 지금은 손을 씻었씀) ㅎㅎ
너는 그냥 고귀한 수나 부인으로 살어..
너까지 싸움꾼으로 살지말고.....^^
글구,
눈도 아프다는 애한테 그러면 넌 반칙이야
남 부끄러워서 참말로 몬살겠네..
또 어디로 갈때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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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수나
2012.02.13 20:36
나는 이번주에 봄마중 갔다올깨~
남은 식구들 잘살피고 있거라
특별이 달깡 잘지켜바라
또 딴지걸면 너에게로 다시넘길거야
너가 안붙어주니 내게덤비 쟎니!
꾼은꾼으로 살지 뭐 손을씻고말고여~
뒷방으로 밀려난몸이 대문밖은 못밀려나것어?
여그아님 갈데가 왜없어~치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곳은많어 ~꺽쩡을 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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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반장
2012.02.13 21:42
ㅎㅎㅎㅎㅎ
도끼들고 덤빌줄 알았더니
스스로 항복 하는거요? 너 감독님!
싸움꾼은 흥분하면 스스로 진당께요.
자기 성질에 못이겨
응급실 가면 어쩔려고 파르르..떨고 그랬싼다요?
동생이 없는 아양도 떨고 그랬는데..
그리고 내가 뭐 노망난 할배가니요? 요리 조리 떠 넘기게.
영원한 독제가 없듯이 영원한 꾼도 이세상에 없다구요.
달깡 사고 안 칠테니 넘 걱정 말고 이른 봄 놀이 잘 댕게와요 이~
우와~~~~~~살았다!!
짝은성~ 얼릉와~노올자!!
큰성 봄 놀이 간대~
울 둘이 맛난것도 사묵고 노래방도 가세!
아마 둘이서 또 쌈질 한줄 알거야!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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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lsl
2012.02.14 15:17
수나양은 또 어디로 봄 마중을 나간대?
자연의 봄은 가만 있어도 찾아 오드라만,
사람의 봄이란 만들어야 찾아 오는것이니 ...
나가서 마음속에 있는 나쁜 마음 훌훌 털어내고
곱고 아름다운 것들만 담아다 이곳에 풀도록 하거라.
나는 이번주는 무척 바쁠것같다
시어머님 기일이 모레(16일)이니 준비도해야 하고
서울도 다녀와야 하고..
서울은 왜?
딸이 "뮤지컬 달고나"가 재밌다고 예약해 놓고 서울로 오란다..
울 수기는 어쩌까?
그 멋지고 귀여운 남자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어
늘 너를 웃게 해주는 남자가 있으니 우리가 없어도
행복 할거야 ~^^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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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기
2012.02.14 16:47
뮤지컬~? 와~ 멋지다!
그래서 자랑 하는거여 시방?
아이고~ 부러워서 입 튀여 나오겠네.ㅎㅎ
에잇! 나도 귀여운 그 남자 부등켜 안고 나들이 가야지!
짝은성!
이번주 나도 엄마 모셔다 드리러 서울가야 해~
손이 못 닿을것 같아 술 약속은 못하겠시요!ㅎ
그럼. 다들 이번주는 휴가내고
요이똥! 동시에 대문 열고 들오자구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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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심술 남
2012.02.17 15:13
거. 누구 없소~~?
없나보네. 아무도 없는 방에 맘 놓고 방귀나 끼고 가세!
푸디딕~~~뽀~~~오~옹~~!!
유자 막걸리를 마시고 방귀를 끼었더니 방안에 유자향만 짙어졌네 그려!
여걸 쓰리님들 들오시면 맡으라고 방문에 비닐 막을 쳐 놔야제! 이것도 하나의 배려잉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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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dl rkdmf
2012.02.17 20:04
심술 남님이 심심하셨군만요
오메이 꾼내가 진동을 하네요
좋은 음석만 드셨는가
항문의 메아리가 화음도 좋고 내금새도 좋고.....
아랫녁 방꾸는 소리도 좋아 좋아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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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나PD
2012.02.19 15:28
엄동설한에도 자연에봄은 준비를하고
제철을 맞이해 우리가 보기에는
죽은 가지처럼 보여도 가까이가서 자세히보고
만져보니 푸른기가 돌며 물이오르고 있더라는 사실..
꽃샘을하는 봄바람은 쌀쌀해도 여지없이 봄은 오고
자연의 순리는 돌고 돌드라만 한번간 인생은 봄이
온줄을아나 꽃이 핀줄을아나 세상만사 허무한것이
인생인가 가신님은 보고파도 마음으로만 그립고
꿈속에서 만나도 꿈깨니 더욱 그립더라 ㅠㅠ
우게 33번 님은 심술남이 그렇게 좋은가? ㅎㅎ
하기사 좋은님은 방꾸도 달다드라~
컴이 이상하네?
화음좋고 소리좋은 가죽피리는 혼자
감상 하시고 이곳에는 냄새피지 말어요~
이상 봄마중 갔다가 얼어죽을뻔한 이야기를...생략
-
35. 수기
2012.02.19 18:32
우리방에 ㄸ 풀어놓고 도망간 남자 누구여~~?
질펀~하게 한잔 걸치고 들어 왔는갑네.
에잇~더러!!
옆에서 추임새 넣는 저 아부꾼은 더 미쳤나 봐!ㅎ
오메! 큰성~~!
봄놀이 간다더니 백일장에 들리셨나요?
풀어논 문장들이 메끄르르~ 파리가 낙성 하겠네.
바람결에 실려 오는 봄소식은 여전 한디
하늘 가신 우리님은 어느 봄날에 다시 볼꼬.
꿈속에서 보고 나니 그리움만 더하드라.ㅠㅠ
봄나들이 간다더니 애닮픔만 잔득 짊어지고 와서는
나 까지 맘을 짠하게 만드네.
그나 저니 얼어 죽지 않고 살아 왔으니 다행!
어~이 !춘천댁~
당신은 또 먼 야그 보따리를 물어 올랑가?
동상ㅡ기대가 부풀어 빵 ! 터지겄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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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wlsl
2012.02.20 20:08
심술남 님 !
.난대 없이 최루탄 발사라니...
우리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있습니까?
참말로 엄청 독한 양반이네요 ^^
뭐 ㅡ 생리적인 현상을 어떻게 막겠습니까만
다음부터는 밖에서 해결하시고 들어오시든지
가을님 한테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좋다고 하지 않습니까? ㅎㅎ
수나는 엄동 설한에 봄마중 간다길래 얼어죽을까봐
걱정했는대 무사해서 다행이구만
봄타령 소리에 우리 수기 마음만 싱숭생숭하게 만들어놓고
오메불망 기다리는 그님은 누구일꼬?
빨리 와서 그 마음좀 위로 해주시구려
수기 상사병 제발하면 고치기 어렵습니다 ㅎㅎ~
이산저산 좋다는 산은 다 끌고 댕김시롱 겨우 고쳐났는디...
또 그 증세를 보이네.. 어`휴~~ 지겨워....
난 주말을 서울에서 즐겁게 보내고 왔지롱..
코엑스 아티움, 현대 아티홀 에서
7~80년 대를 배경으로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정겨운 이야기의 줄거리" 뮤지컬 달고나..
마지막 커튼 콜때는 너무 멋지고 신나서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는 즐거움이 최고였어
고화질 영상도 멋졌고...
아무튼 스트레스 확 풀고 왔다
너희도 나름 즐겁고 신나는 일 찾아 행복한
날 만들어 보렴~
웃는것이 행복이란다.
그럼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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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수기
2012.02.21 15:42
상사병이 산노 끌고 댕긴다고 치료가 되가니요?
감성이 살아있는 한 봄되면 다~병이 도지게 돼 있씀다.
근디 시방 누구보고 와서 고쳐 달랜당가?
자기가 내 맘을 알간? 치~내가 누굴 짚으고 있는지 알도 모름시롬..
글고 내가 언제 오매불망 기다린다 합디요?
애달픈 수나성 달래느라 한 말이였제! 으이그~
자랑끝에 쉬 끓은다 더니
달고나. 보고 죽을만큼 감동 했나벼~인제 말귀도 못 알아 듣는걸 보니.
코 엑스 그런디는 나도 다~가봤당께~~!!ㅎㅎ
아이고 ~시골 아지매 달고나 단맛에 기립 박수를 다 치고. 멋~~쪄!
ㅎㅎ 출새가 따로 있가니?
그리고 남이사 행복을 찾든 낭만을 찾든 상관말고 넵둬요!
걱정도 팔자셔!!
자랑쟁이 성 땜에 열 받아서 냄비 뚜겅 열고 나감ㅎㅎ
그리고 우에 방구대장 너무 나무라진 마요!
염치 없게시리..
자기 마눌님 등살에 방귀 낄 공간도 없나보제 뭐~
히히히 불상타~ (웃음의 의미를 알간)
.
-
38. 지니
2012.02.21 17:19
빙하고있다.
갔다오면 이야기 보따리 풀으라고 할땐 언제고?
풀고나니 자랑쟁이래.
아무튼 너는 뭘해도 심줄쟁이다.
누굴 짚고 있는지 내가 왜 몰라?
말 안해도 다 알고 있승께 내색하지 말고
그냥 마음으로 삭혀..^^
언제 시간내서 실컨 소원풀이 하라고 할꺼니까
그 넘의 영감탱이 볼품도 없드구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멋진 남자 재롱이나 보면서 활짝 웃고살어
날마다 웃게 해주는 그 남자가 너의 사랑이고 행복이다..
이만...... 안녕~
-
39. 사랑에 빠졌어요
2012.02.21 21:15
오~~그 남자!
오늘도 내 목을 껴안고 입을 쪼옥~! 우~메 우메! 나죽겄네! ㅋㅋ
내 생에 이런 사랑 또 있을까?
너~~무 행복해서 바지에 오줌을 ㅁ금 ㅁ금 했당께라!!
오메! 여가 시방 어딘줄 알고 내가 막 나간당가? 얼~른 도망 가자!!
애교로 봐주세요! 네?
-
40. 봄님
2012.02.22 12:00
사랑에 풍덩!~빠진 저연인은 감성이 살아있어
봄이오니 벌써온몸이 근질근질 하는군요!
여기나 저기나 눈독을 드리고 다니니
눈병이 날수밖에~ 근디 @& 은 낳았오?
나는 봄에만 오는 봄님입니다
앞으로 내게도 곁을 주신다면 그대
여인을 품은 봄님이 되겠습니다 어흠!!
주의보를 내립니다
봄에는 황사 감기 신종풀루 조심하시라는(보건복지부) 말씀!
허허허허~~~~~~~
-
41. 손주사랑 ^^
2012.02.22 21:10
ㅎㅎㅎ 늙은 아짐씨들?
맞는 말이긴 한디...
어찌 귀에 째끔 거슬리는건 아직은 젊고 싶다는 욕심인가?
A~ 따지지 말자!
귀엾고 이~~~쁜 우리 외손주와 사랑에 빠지면 그만이제! ^^
-
42. 수기
2012.02.27 12:34
수나언니 뭐해~? 혹시 선보러 갔수? ^^
성 전화번호가 날라가서 먼 연락을 할수가 있어야지용.
무적님 바쁘요?
봄님도?
다들 봄되면 새단장 하고 들올라고? 치~
진여사!
시아버님 상 치르느라 몸살은 안났소?
어찌 내가 문자 보내는 날 딱 돌아가셨을까? 신기하네~
보스가 정이 많은 여인이라 보내 드릴때 날씨도 따뜻했고.
가시는 분도 호상이시니 편안하게 노래 부르며 가셨을겨.ㅎ그랑께 성도 뒷마무리 얼릉 끝내고 나와~? (오늘은 시비 안해야지)
아이고~방이 으시시~~귀신 나겠네. -
43. 무저기
2012.02.27 23:32
무적이는
평일에는 일에 바쁘고(묵고 살라고)
휴일에는 금산에 하나 밖에 없는
국회의원 재선 시키느라 바쁘고
또 오늘은
묵고 살라고 녹동 가서 술 한잔 하고 오느라 바빴다오..
-
44. 수나
2012.02.28 09:52
수진아! 큰일을 당했었구나 ~
아이고~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수기글보고 알았어? 그동안 고생많~~이했다
시아버님은 복받은 양반이다
이시대에 백순을 바라볼때까지 며느리 품에서 살다가셨으니
하늘나라에 가셔도 당당하실거야~ 얼른기운 차리거라?
수기야~ 내가 안나가니 심심했어?
긍께!! (함부로) 꺄~~불지말어!
난 진여사 아니구 깡여사님이라구~~!ㅎㅎ
너말대로 눈이라도 마주쳐 볼양으로 바쁘게
돌아봐도 눈에들어온 넘은 한나도없드라
구관이 명관이라고 우리 서방님만큼 잘나고 멋있는 남자는 없어~
어제는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고 ~(연대대학원졸업식)
골목마다 꽃다발에 좋은날이 아니라 극기훈련하고 돌아오다 배고파~~~~~~
맛있는 저녁을 허겁지겁먹고 급체를해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고@하고 뒤질랜드! 약먹고 따고 등뚜드리고 쌩 쑈를 한 하루였단다
-
45. 지니
2012.02.29 18:14
수나야 수가 !
오래 기다렸지?
감기가 걸린데다 이일 저일 겹치다 보니
한동안 고생을 좀 했지
모두들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요즘음엔 감기 한번 걸리면 두달까지 간 사람도 있다고하니
몸 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고 살거라
오늘은 이쯤에서 인사만 하고 나간다
한동안 누워만 있었더니 어지럽기도 하고 기운도 없어서
끝내야겠다.
모두에게 사랑과 행운을 ......보낸다..
-
46. 나감독
2012.03.02 11:19
그쬐그만한 채구로 큰일을치렀으니
병도나자~ 세월이 약이드라!
부모는 부모고 나는나야
내가있어야 부모도 자식도 남편도 있는거야
먹어야 기운도차리고 감기도 이긴다
가까이살면 비타민 듬뿍든 생 과일 쥬스라도
한병 갈아다 줄텐데.....ㅠㅜ
나도 안아프고 살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맛잇는것 먹고 스트레스랑
안친하고 긍정이랑 이랑이 그랑이 하며 산다
저번에 수기랑 통화하고 한바탕 떨었는디
요새 뭐하는지~! 옹글시고 앉어서 불러주기만
바라고 있는겨? 반장~? 똥개야~ 나와봐~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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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수기
2012.03.02 12:02
ㅎㅎㅎㅎㅎ~~
이~문디성! 똥개든 개똥이든 다 좋은께 시집이나 가~~
나 새집에 가면 애인 사귈꺼야 ^&^
큰성도 새집 지면 내가 중매 서줄께! 그랑께 입하고 근육만 키우지 말고
얼굴에 맛사지도 좀 하고 그래요.히히
예말이요.~깡부인!
슬픔도 한도가 있제! 계속 슬픈척 말고 얼릉 나와요! 다 안께.ㅎㅎ
-
48. wlsl
2012.03.02 20:05
내가 슬픔에 쌓여서 지낸게 아니고
처리 해야 할 미제가 남아 있어서
거기 신경쓰느라고 여기 나올 마음에 여유가 없다
여기서는 말할수 없고 ..
아무튼 내가 안나오면 무슨 일이 있겠거니 하고
궁시렁 거리지 말고 둘이 잘 놀고 있거라
곧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나올테니까
그럼 이만.....
-
49.하.바
2012.03.05 16:03
아이고- 그간 이렇게 큰 일이 벌어졌는데요. 야그도 않고
아무래도 뭐가 있는것 같아 왔더니
큰일을 치르셨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일치르느랴 애쓰고 맘 아플 진이님께도
슬프고 아플 마음 빨리 추스리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든 일들이 잘 풀리시길 빕니다.
두분 숙이님과 수나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봄날 이 왔다고
너무 싱숭생숭 말고
편히 좋은 시간들 마련하시길 빕니다.
-
50. 지니
2012.03.06 11:11
안녕 ~^^
두 부인들 납시오소서
보스가 인사드립니다
알다시피 큰일을 치루다보니 몸살도 낫고
여러가지로 일이 생겨서 결근을 좀 했구마요
어제까지의 안좋은 일은 다 잊고 남은 세상은 웃고 살다 가입시데이
하늘바람님!
반갑고.. 고맙소이다
언제쯤 오나 늘 기다리고 있었는데 ...^^
따뜻한 위로의 맘까지 챙겨주니 힘이 불끈 솟는군요
아무래도 ...
그동안 하늘 바람님을 못봐서 쌩 병이 난게 아닐까 싶네...ㅎㅎㅎㅎ
에그머니나! 내가 무슨 소릴?
수기 저것이 보면 또 펄펄 뛰겠네 .ㅎㅎㅎ~
아무튼 ..
우리 사랑하는 동지들의 고마운마음 감사해용 (무적님 상담도 고맙고)
하.바 말씀대로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화창한 마음속 봄도 함께 기다려봅시다
여기오신 모든 여러분 사랑합니다.
.
-
51. 수나부인
2012.03.08 23:50
* 좋은말을 옮겨봅니다
가정
부부가 진실로 서로 사랑하고 있을때는
칼날과 같이 좁은 침대에서도 잘 잘수있지만
서로 미워하고 있을때는 16미터짜리 침대도 좁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
좋은 아내를 맞이한 남자다
남자는 결혼하면 죄가 는다
아내를 이유없이 학대하지 말라
하느님이 그녀의눈물 방울을세고있다
모든 병 중에서 마음의 병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다
모든 악 중에서 악처만큼 나쁜것은 없다
세상에서 다른것과 바꿀수 없는것_______그것은 젊을때
결혼하여 함께 살아온 늙은 아내이다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
아내를 고를 때는 겁쟁이가 되어라
여자를 만나보지 않고 결혼해서는 안 된다
자식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
어느 가정에서나 있을수 있는 글이여서 옮겨봤습니다
이방에 오신 여러분 모든일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늘 즐겁게 살아요~
봄이 오니라고 쌀쌀하네요.
-
52. 동회장
2015.01.19 22:59
ㅎ ㅎ ㅎ
그저 웃다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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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원무는 혼자 다 보고다닌척 하고있네~
미끄러지지 말고 엎어지지말고 다니도록....히야
감기 걸리지말고 마스크 장갑 목도리
꼭꼭 싸메고 ....선수관리도 힘들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