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절씨구!
무저기 2012.01.09 12:03 조회 수 : 9753
우와,
이 집 경사났네, 경사났어~!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주신 운영자님께 감사감사!
그란디
이 집 여걸쓰리님들은 왜 아직 등장하지 않으신지?
하기야 주인공들은 좀 늦게 '짜안'하고 나타나야 제 맛이지!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응께 생각해서 얼른얼른 오셔서
수다를 떨어야 이 집이 제 역할을 할 것 아니요!
또 그래야 구구팔팔이삼사할 것이고!!!!!!!!!!!!!!!!!!
댓글 29
-
1. wlsl
2012.01.10 12:36
-
2. 수나부인
2012.01.10 17:45
새해는 용처럼 용서와 용기와
용솟음으로 용감하게 살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맹세했는데.....
당당한 게시판 큰방에서
모 방으로 옮겼으니 우리가
먼 죄 지었나? 싶으이~
무저기님 !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고맙소!
운영자님! 우리는 남자들처럼
컴이란 기계를 솔직히 잘 못다르요
잠시나마 불편을 드려서 미안해요??
-
3. 반~~장
2012.01.10 22:14
에잇! 고급땜에 정초부터 소태씹은 맛이네!
시시하게 아짐들 수다방에 와서 태클을 걸다니.쓴소리 그양반은 오지랖은 넓은데 쓸곳이 없나봐!
혀끝이 고급인 신사가 뭐할라꼬 이런 저급한 곳 까지 찾아들어아짐들의 사운함을 살까? 관심도 팔자셔!
혹시 공장장님 좋아 허요?정~ 할일이 없으시면 싸구려 잡지사라도 찾아가 보시든가..
입이 야믄 사람들은 그런디서 사설타령 해주고 밥묵고 잘 살든디.
에고~ 속이 뒤집히니 뱃속에서 회충 올라 오겄네.
격이 하늘 만큼 높아도 눈높이를 맟춰 줄줄 아는 우리방 신사들이 짱이여!우리 수다방 문지기겸 명품 혜결사님.(무적네) 에고~감사하요!
성들~소태는 약이여!
마이 묵고 기운 내서 더 뻔뻔함으로 울타리를 튼튼하게 치고
주인이 맘씨 좋으면 오래 살면서 집세도 좀 내고 그럴까라?
쓴소리! 한번만 더 하면
그땐 집 팔아서 무적님 태권도 갈칠랑께!!글고 수진깡.
툭. 하면 참나무님 부르드라? 언제 보디가드로 계약 했소?? ^&^
애써주신 운영자님.
감사합니다.사랑 합니다.
-
4. 공장 장 ㅎㅎ
2012.01.11 20:26
무적님 !
정상적으로 해결 됐으니
1,2,4,5,번 글 다 지우시지요?
5 분 이내로 실행 하시길 바랍니다.^^
수나 부인 , 반장!
새 집을 얻어 이사를 왔으니 기분이 좋아져야 맞는디..
2군으로 밀려나는 기분 같아서 찜찜하오
보스의 자존심인가....ㅎㅎㅎ
종로에서 날리던 주먹이 홍리 다리 밑으로 이사온 기분같아서
에고~방 내준 쥔양반 화 나시겠네........
웃자고 하는 소리..곡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만 .. 총 총..
-
16. 모구뒷다리
2012.01.23 11:43
공장 장님
소문듣고 들려가다 발목이 잡힙니다.
우선 거금의 여걸님들방 축하드립니다. 또 정월 초하루아침! 가내 두루평안하시고 옥체만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웃음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많으실걸로 사료됩니다. 더러 종업원들이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대들기도하고 스트라이크도 일으킬 태세든데......
어디에보면 "다른사람의 고통과 불행을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는건 정의롭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꼭 고통스럽고 불행하다는건 아니지만 "왕따" 내지는 "놀림"을 당하는건 큰충격을 던져주는 이슈가 되기도합니다.
돌을 던지는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기고 싶겠지요? 주변의 여러분들까지 합세해서........ㅎ
이방 몇군데서 "홍리 다리밑"을 발견했습니다.(이글을 스마트폰으로 썼다가 지우고 다시씁니다)
그곳에대한 안좋은 추억이나 속상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힘닿는대로 고쳐보겠습니다.
오래전 저희가 어렸을때는 홍리에 다리가 없었습니다.
옛부터 할매들이 아이의 출생에대한 교육? 놀림?으로 "아낙들의 다리밑"을 남새스러워서 표현하지못하고
"홍리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말들을 하셨던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해석을 해 보자면 홍리다리밑에서 주워왔다면 불륜의 씨 이거나 입양아?.......너무 심했나?
최근에 근대화의 물결이 마을에 작은다리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지나면서 그생각으로 미소지어보지만...)
각설하고,
오래전부터 마을에 좋은 소득원이 없어 민생고에 허덕였고 가방끈 이어주는데 돌볼 형편이 안된데다
사방으로덮인 산세의 기에 유명세를 탄 사람은 없지만 질긴 생활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처에나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수구초심이라고 대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많은분들에게는 "꽃피는산골" 입니다.
마을의 폄훼는 속상합니다. 후배들에게 떳떳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한웃음, 담을넘는 아낙들의 수다, 즐기겠습니다.
고향이그리운 설날 아침에.........................
-
23. 분무기
2012.01.26 13:53
어이~모구뒷다리!
말 이란 그 참뜻을 이해를 하고자 덤비면 끝이 없는거잖어?
홍리 다리밑에 대한 해석은 다들 이미 알고 있을터.
세삼 까칠하게 따지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
모구뒷다리가 먼 힘이 있간디. 분무기 들기전에 얼릉 손 들어!ㅎㅎ
최근에 다리가 두개 생겼다니 더 영락 없구마. *^^*
홍리 냇도랑과 대부산 돌산은 내게도 잊지 못할 추억의 산.
뻘뚝.다래. 으름. 머루. 멍. 산속에 먹거리는 그야말로 풍성했제!
그 높은 산허리 쯤에서 친구들이랑
나뭇단을 묶어서 냇또랑으로 데굴 데굴 굴려 내리면
냇또랑에 떨어져 있는건 나뭇단이 아닌 부지깽이 묶음.
위에서 굴러내리면서 가지들이 다 떨어져 나가서..ㅠㅠ
그렇게 서럽던 시절도 있었응께 연설 말고 잼난 야그 보따리나 풀게.
-
25. 공장장
2012.01.26 17:00
아이구~ 이를 어째...
아무 뜻 없이 한 말이 큰 오해를 사게 해드렸군요
죄송합니다.
그 마을을 폄하 하고자 하는 말은 절데 아닙니다.
저는 홍리 다리가 있는지 없는지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어릴적 하도 많이 듣던 말이라 귀에 익숙해져서 웃자고
하는 말이었는데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군요
지적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안그랬으면 다음에 또 하게 되서 많은 그곳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수도 있었을테니까요
덕분에 말 이라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군요
속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마음 푸시구요~~^^
모구 뒷다리님 께서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일 만들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함께 즐거운 동행 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26.싯갓
2012.01.27 17:16
이렇게라도 빨리 이해하고 넘어가면 불신은 소통으로 바뀌겠죠? 저 위에는 분무기들고 잡겠다고하니 영락 쥐배기한테배웠나?
얼마전부터 애먼삿갓을 오라가라, 갓을벗기느니 해쌋는데 너무빼도 겸손이 오만될까싶어
들렸습니다. 인기가K-pop스타버금가는 거금의 여걸님들 건강한 웃음 많이생산하셔서 9988하시길 기원합니다. -
5. 후배
2012.01.14 10:44
웃음방 언니, 오빠 !
철용이 오빠, 지니언니, 수나언니 .수기언니
모두 여기 계셨군요
있던 자리에 안보여서 멀리 간줄알고 슬펐습니다
늘 와서 재밌게 글 읽고 웃는게 낙이었는대
여기와서 다시 만나니 활력이 생깁니다
저는 글을 재밋게 쓸줄 몰라서 구경만 하고 나갔는대
죄송했답니다
앞으로도 정겨운 대화 재밋게 쓰시면서 웃음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해요 ~~옵빠, 언니를~~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10. 지니
2012.01.16 10:04
후배님 반가워요
순서가 먼저 인디 성미급한 성호 친구가 빨리 안나온다고
독촉 전화할까봐 순서가 바뀌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우리를 기억해주는 이쁜 후배가 있으니
너무 좋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으면 십리도 멀지 않지만
가기 싫은 사람과의 길은 짧은 거리도 멀다는 말 처럼...
후배님이 있어서 새해가 밝아보입니다
함께 웃고 즐겁게 길을 걸어봅시다
사랑해요~~후배님
하나 더 부탁할까요?
무적님의 입이 헤벌쭉 해가지고 (안 봐도 느껴집니다)
에너지가 솟나 봅니다
자주 나와서 옵빠 라고 많이 불러주세요 ㅎㅎ
-
6. 무적
2012.01.14 20:06
크,
무저기
무적
무저기 오빠
무저기 삼춘 등으로 불리우던 내게
누군가가 '철용이 옵빠' 하고 부르니
가슴은 두 근 반, 세 근 반이고 얼굴은 화끈화끈.........!
누구까?
내 가슴에 이렇게 불을 지펴버린 그대는?
-
7. ㅎㅎㅎㅎ
2012.01.14 21:53
오메! 이삔 간네야~!!
나도 너를 사랑한다.
철용아~~~~~~~!!
너 언제 철 들래~~?
올해로 떡국이 몇 사발?? ㅋㅋㅋㅋ..
-
8. kshho123
2012.01.16 01:34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금산면 일정구지 태생으로 초등하교를 금산중앙초등하교를 나왔고요 금산중2회졸업생입니다.동정에 사는 김수진이가 초등핵교 중핵교 동창이거들랑이고ㅇ요 집은 일정구지 내치게 강성호입니다. 그런데 금산 중앙초등학교 몇회졸업인가를 잘 모르고요 중학교는 잘 아는데 제가 볼래 초등학교때 좀 그렇고 그렇게 지내거들랑이요 뭐 지금도 별 볼이 없는 사람 보통사람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고향이 그리워지내요 제 나이가 벌써 회갑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의초등학교 동창들이 그리워지내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졸업사진이 있으신 분은 연락좀 주세요 우리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이 있었다는 소식도들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회장도 뽑았다는데 그가 바로 동정 박형남이라고 하는데 광주에 살고 있데요 그목소리는 들었는데 얼굴이 희미합니다. 신평에 사는 고상수 그리고 진송회 신정에 화연인가 성치에 유정희 연주 김진윤 등등 일정리 동춘호 공영호 장경주 강점엽 목가리골 손 누간 웃동네에 많은 친구들 그립구나 보고 싶구나 어제깨 김수진이가 통화해서 이방에 들어왔어요 여러분 구구팔팔이 무슨 뜻인지 알지요 우리 모두 구구팔팔까지 삽니다.금년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사랑하는 내고향 금산면 거금도 향우들이여 새해에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9. 수진
2012.01.16 09:49
ㅎㅎㅎ~~ 아이구~~
목사님 답게 구구절절 설명도 잘했네
아무튼 반갑다 성호야.^^
말 했듯이 여기서는 직급, 서열,계급 다 무시하고
그냥 편한 친구로 말하기다. o k? ^^
어젯밤에 전화 통화로 이야기는 다 했으니 새삼
리바이얼 할건 없고...
사는 날 까지 건강하고 목회 활동 열심히 하면서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는것을 알고....
성호야~
너이를 불러주는 친구가 있다는건 행복한 사람이야
고향 친구들 모임에 난 참석 못하지만 그립고 보고싶은 친구들이 널 부르면
다리 힘 있을때 열심히 다녀. 더 늘기전에....^^
늘 빠쁘다고 한 사람이 여기나와 글을 쓸 줄은 설마 했는대
막상 보니 정말 반갑다
가끔 나와서 고향소식과 가정에 좋은 소식 있으면 연락주고..
만사 형통하는 새해 되길 기원하면서...이만.
-
12. 수기
2012.01.16 20:05
성은 좋~겠네~드디어 아군도 생기공.
으잉~ 시샘 쟁이! ㅋㅋㅋ반갑습니다. 강성호님.
어쩌다 저런 별난 친구를 만나
여까지 묶여 오셨을까 예. ㅎㅎ
암튼.모난곳 없고. 시샘없이 둥굴~둥굴
모여사는 곳이 이방.구구팔팔 이삼사입니다.
잘 기억해 주시고 자주 들리시어귀감될 말씀도 많이 놓고 가시구랴. ^&^
김삿갓!
얼렁 안올겨~~~~?
마꼬 자퍼? 어디서 해찰을 부리고 있어!
-
11. 후배
2012.01.16 18:08
호 호 호~
철용 오빠가 내가 누군줄 알면 엄청 좋아 할것인디
너무 일찍 내이름을 밝히면 재미가 없지롱 ㅋㅋㅋ~
오빠 나 대접잘해~ 안그러면 오빠 비밀 다 폭로할꺼야
그리고 언니들 반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젠가 다 만나는 날 내가 크게 한턱 쏠께요
슬픔이든 즐거움이든
어제는 지나간 과거이고 ㅡ
오늘의 행복함은
내일의 좋은 길잡이가 되니.
언제나 지금 이순간 정성을 다하는 지혜로움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온 힘을 다해서 행복하시랍니다
철용오빠 건필하시길... 어제도 오늘도 쭉~ 사랑합니다
언니 한테는 비밀? ㅎㅎㅎ~
언니들도 많이 사랑하구만요
-
27. 수사반장
2012.01.30 23:06
ㅋㅋㅋㅋㅋㅋㅋ..
후~배? 웃기시네~~~~~확 불어불라!
-
13. 무저기
2012.01.16 22:36
알았당!
(머리빡 드득드득 긁고 있음다)
-
14. wlsl
2012.01.20 14:16
무슨 냄새가 나?
너무 조용해서 곰팡이 냄새만 나는구만.
머리에 이 가 생겼나?... 드륵 드륵 긁게...
아이구 더러워라~ ㅎㅎ
설 잘 쇠시라고 인사드립니다.
무적님, 숙부인. 깡부인 참나무. 대나무.삿깃어른, 후배님
그리고 쥔양반(운영자님)까지 모두 즐거운 설날 되시고
아무 탈없이 무사 귀환 하시기 바랍니다
알다시피 이번 달은 모두 들 일을 안한 관계로 보너스는 없당
쓰잘대 없이 또 토 달지 말고 조용히 반성 하도록....
추신; 성호야 너도 포함이다 이름 빠졌다고
서운해 할까봐...
-
15. 무저기
2012.01.21 11:00
아짐씨들,
설 잘 쇠십시오.
저도 인자 금산으로 출발할라요.
-
17. 달숙이
2012.01.23 14:39
그 옛날 엄마의 따뜻한 손맛처럼 느껴지는 선배님들의 대화를 듣고자
가끔 방 웃목에 자리잡고 앉아 뜻뜻하게 가슴 채우고 조용히 뒷꿈치 들고 나오곤 했는데
새해 인사는 드려야 도리인 것 같아 잠시 아랫목으로 내려와 세배드립니다.
작년보다 더욱 건강하시고, 더 좋은 일로 가득차 희망과 행복에 가슴 벅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고향 식구들도 나이 한 살 더 먹은 만큼
거금도 곳곳에 두고 온 유년시절 그리움의 무게도 더 늘었을 겁니다.
그리움이 덕지덕지 묻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씻겨주는
햇살 같은 선배님들의 구수한 얘기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언니들과 선배님들 겁나게 존경하고 사랑하그마라!!
-
18. 나 감독
2012.01.23 19:34
+이방에오신 여러분 임진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내두루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일 소원성취 합십시요.
오랫만에 만나는 이웃과 정다운 애기나누며
서로의 안부도묻고 하는것이 고향의 정 아니겠습니까?
모두 잘 다녀 오시어 재미나는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세요~ ^-^
-
19. wlsl
2012.01.25 15:04
땡땡땡~!!!
모두 모이씨요
지금부터 출석 체크를 하겠습니당
김무적!
앞으로 나한테 잘 보이씨요
확~~~불어 불랑께.. 알지라?
우리 달숙이!
항상 그립고 보고싶었는디 설 이라고
문안차 왔구나 이쁜것! ^^
반갑고 이뻐서 꼬~옥 껴안아 주고 싶은디ㅡ
마음으로 느껴라.
새해 복 많이 받고 기쁨과 행복으로 늘 웃고 사는 한해 되길 바라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자 이곳에서...
우리 이쁜 달숙이 사랑한다.
나 감독!
어디 소속이요?
우리 공장에 감독으로 임명 받은 사람은 없는디?
아무튼 지가 감독이라고 항께...
감독님 설 잘 보내셨지라?
아프지 말고 건강하씨요.
블렉스타님!
여기서 뵐께요
고상 스러워도 꾹 참고 살다보면 좋은 날 있을테니
씩씩하게 잘 버티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늘 마음으로 지켜주는 우리 공장직원 일동이 응원합니다.
숙 부인!
조심하씨요
함께 묶어서 태평양 앞 바다에 널빤지 하나 들려서
풍덩 빠뜨려 주면 서로 양보하는 마음 없으면 그건 무효잉께
믿지 말라고.....
수나 부인!
출석해서 보따리 풀어 보씨요
박 영감, 삿갓영감 ! ㅎㅎㅎ~~
모두 무사 하시지라?
묵고 살기 어럽진 않소?
우리 부억에 식은 밥 덩이는 항상 준비 되어 있으니
언제라도 와서 배 채우고 가씨요.
또 한사람!
늘 숨어서 우리글 훔쳐보며 비난의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
우리를 비웃고 있는 사람 ....
그래도 그것도 인연이요 밤길 조심하씨요
끝으로 우게 여러분~
우리 늙으면 (한 20년쯤 후에)
같은 양로원으로 가십시다
흐미~~ 무저기 할배 추접기 나지 않을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으로 모든 종례를 마침니다
아이구~공장장도 못해묵것네~
-
20. 반~~장
2012.01.25 16:13
아이고~날도 춘디 먼놈의 시무식은 그렇게나 길다요.
일주일 치를 몽땅그러 오늘 다 푸네 그랴. 춘깡 목청도 좋아!
암튼. 새해 인사는 감독님과 공장장이 콩치고 팥치고 다 했응께
생략하고.
우리 달숙이~그립고 보고파서 애 달았던 우리 막~~~내!ㅎ
달숙아!
우에 공장장 말은 넘 믿지 말거라.
그이는 입만 열면 사랑 타령이 취미다.
하긴 사랑 이란 말은 사탕보다 달고 명주실보다 고와서 사람 꼬시는데는
고것이 특효약이라 하드라만.
암튼 두시간 할일 1시간에 대~충 끝내고 또 오니라!
어이! 공장장님!
시방 먼 얄라궂은 소리를 하고 있다요?
나를 누구랑 함께 묶어서 어디로 뛰운다고? 태평양?
앗따! 멀리도 뛰우요!
누구랑 묶어 뛰우든 상관은 없으나 기왕이면 때목으로 좀 튼튼 하게 짜서 뛰워주고
상대는 팔 다리 길고 수영 잘한 넘으로..ㅎㅎㅎ
우리 검은 별님.
요새 힘드시요~?
와 보시요! 내가 안마해 줄것인께! 김삿갓.샘 나면 얼릉 와!
무적님~~~~~~~!
여그 젊은 동상 나왔소! *^^* *^^*
-
21. 수나부인
2012.01.25 21:08
ㅎㅎㅎㅎ 먼말을해도 사람기분좋게 하는 연금술은
올한해도 여지없이 발휘해서 표창장 받도록
열심히 하기바란다 우리방 반장?
나의 보따리는 우리동네 보따리네!
이달 31일날 척사대회를 한답니다
윷놀이에 자신있는사람은 한보따리 지고와서
두보따리 지고가시시오~~
상품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차린다요~
그리고 날씨가 엄청추우니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무서운 감기 땍~~끼놈!!!!!!!
공장장 반장 나감독 숙이 별이 무저기 삿갓
참나무 나그네 기러기 등등 .........또누기있지? 몰라~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눈길 미끄럽소이다 조심조심 다니시길...
-
22. wlsl
2012.01.26 09:58
여러분~~
오늘도 행복 하세요 사랑 합니다
길다고 ㅈ ㄹ 할까봐...........
-
24. 나 감독
2012.01.26 14:45
귀에걸면 귀고리 코에걸면 코거리
입는것은 저고리 잡는것은 문고리
짧다고 &$ 안하면 다행이다 ㅎㅎㅎ
말 꼬리 물고 늘어지면 골치아프다
얼능 도망가야제~~~
소속은 나소속이여~
-
28. 반~~장
2012.01.30 23:42
ㅎㅎㅎ 나감독님.
31일이 낼인디 언제 연습을 해서
상품을 한 보따리 이고 올까라? 우리 옆지기 데려가도 시 줄까요??
윷판에서 돈푼께나 날렸는디
감독님. 새벽에 주소나 좀 알려주시요.우리둘이 대회에 참가 할랑께.ㅎㅎ
그나저나 이방~저방 넘나들기 힘드들어 관절이 나갔구만.
공장장은 시방 뭐하는 사람이여?
직원들을 한곳으로 모집을 시켜야제 왜 흩어져서 같이 놀다니.
검은 별님 모시고 오고 아랫방은 자물쇠 채우랑 말이요~~~~~~~~!!
-
29. 나감독
2012.01.31 14:14
오늘같이 추운날은 설에 만들어 놓은
쑥떡쪄서 조청찍어 묵으면서 한끼 뗴우고
군불때서 따뜻한 아랫목이 최고지라~~
김반장아!
윷놀이 다 끝나가는데 나도 못갔다~~~이ㅠㅠ 옆치기는 ?
하필이면 오늘 애기가 열나고 병이났다 아이가~
마이크소리는 들리고 하든 짐작은 빤~~~~~하고 어쩌겠노~
내년을 기약 해야제~
본부장인지 된장인지는 집안에서 깨미 체바퀴 돌듯
지금도 지지고 볶고 있나~
인생살이 굽이굽이 가시밭 길이라고
한고비 넘으면 또한고비요 그러다보면
길이 열리고 숨통이 트이드라
요새 열감기가 유행이라는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나감독도 응급실 까지 갔다왔이유~독한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 | 가슴을 열고 귀를 열고 [67] | 하바 | 2012.11.06 | 25845 |
34 | 여걸 본부 수장~^^ [78] | 지니 | 2012.05.26 | 15849 |
33 | 행복한 기다림은 계속 이어집니다^^ [70] | 지니 | 2012.05.08 | 13865 |
32 | 악덕 공장 장을 고발합니다 ^^ [70] | 지니 | 2013.02.19 | 13861 |
31 | 아들을 팝니다.^^ [71] | 반당 | 2013.01.17 | 13108 |
30 | 여러분~ 사랑합니다 ^^ [57] | 여걸방 괴짜 ㅎㅎ | 2013.04.05 | 12791 |
29 | 사위가 뭐길레 [70] | 달깡 | 2013.07.15 | 12626 |
28 | 웃음이 행복이다. [50] | 지니 | 2012.03.29 | 12538 |
27 | 새집으로 놀러오세용 [68] | 공장장 지니 ^^ | 2012.12.18 | 11219 |
26 | 모도 모두 행복하세요~^^ [46] | 지니 | 2012.07.11 | 11072 |
25 | *기다림이 있는 행복* [57] | 지니 | 2012.04.24 | 11017 |
24 | 봄에는 꽃과 함께 웃는 거랍니다.^^ [45] | 지니 | 2012.04.12 | 10790 |
23 | 세계의 특이한 출산 [45] | wlsl | 2012.03.06 | 10781 |
22 |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54] | 지니 | 2012.08.06 | 10600 |
21 | 직원 여러분~모이세요 [52] | 여걸 본부장 | 2012.01.31 | 10297 |
20 | 안 따라 오면 알겄제라~?ㅎㅎ [60] | 간부 | 2012.10.13 | 10170 |
19 | 직원 여러분 새집으로 오십시요 [20] | 지니 | 2012.03.23 | 9833 |
» | 얼씨구절씨구! [29] | 무저기 | 2012.01.09 | 9753 |
17 | 여걸 쓰리 본부 ㅎㅎㅎ~ [54] | wlsl | 2011.08.19 | 9491 |
16 | 공장장님의 새 집들이 조회 ㅎㅎ [25] | 공장장 | 2011.11.23 | 9397 |
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글구,
운영자님 고맙습니다.
따로 방을 얻어 나갈 돈도 없고 일할 의욕도 떨어지고
이 참에 공장을 폐업하고 짐을 꾸려서 나갈라고 정리 했드만"
마음씨 고운 운영자님께서 다시 복원 시켜서 방 까지 공짜로 내 주시니
몸둘 봐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다시 공장을 가동 해야 된다는 것이 썩 좋은기분은 아니지만
직원들 생계도 있고 뿔뿔이 흩어 진다는게 마음도 걸리고...
아무튼 희비가 교차 됩니다만
열심히 일해서 직원들 굶기지는 말아야겠다는 각오는 합니다 ㅎㅎ
직원여러분 !
모두 건강하시지라?
여러분의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갑니당
숙 부인, 수나부인 . 참나무, 대나무.그리고
숙 부인에 좌 청룔 삿갓어른, 우 백호 검은별님,
이젠 양쪽에서 지켜보고 계시니 무서워서 건들기나 하겠습니까?
나도 불랴야 겠습니다
참나무~~~~~~~~~~~~~~~~ㅎㅎㅎㅎ ~ 아이구 힘이 없어서 내가 지켜야 하지않을까?
흐미~~~~기 죽어....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