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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할 사람들!

무저기 2011.05.19 12:20 조회 수 : 8054

딴따라~~~ 울리는 휴대폰 소리에 습관적으로 발신자를 보니 000여사님이시다.

이 컴에서 속칭 '춘깡'으로 유명하신 선배님이 무슨 일로????? 혹시 '달깡님' 문제!?

아닌게아니라 또 이 컴에서 유명하신 '달깡님'이 말썽을 부린단다.

 

무언고 하니

달깡님이 춘깡님한테 엄명을 내렸단다.

동문카페가 분가해 버려 집을 못 찾아

보고 싶은 무저기를 못 봐 상사병이 도질려 하니

동문카페 가는 길을 알아내라고 추상같은 닥달이란다.

 

눈 멀고 귀 어둔 중생인 춘깡님이라 그 길을 모르는 건 당연지사!

하여 춘깡님은 무저기에게 달깡님을 책임지라는 엄명을 내리시니

나는 어떡하오리까?

 

아니, 자기가 보고 싶으면 직접 연락하면 되지 왜 애먼 '춘깡님'은 괴롭혀?

 

그래도 내가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니 가는 길은 가르쳐 주겠지만

나는 그 동네에서 안 살고 이 동네에서만 사는디 무슨 소용일꼬?

 

금중동문카페 주소  http://gugum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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