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니

우리 공장은 싸우면서 커 나가는 기업이었소

그래서 들어왔다가 뒤틀리면 나가고

기분 풀어지면 다시 들어오고..

영영 이별이란 없는 히한한 공장이오

식당 아주머니나 산댁도 마찬가지로 짐 쌓다가

다시  풀날도 있으거라 믿기에 조금도 섭섭하지는 않소.

그동안 밥해 먹이느라고 고생했는대 줄건 없고,

숟가락이나 밥그릇 양재기 같은거 싹 가져가서 고물상에

팔아서 짜장면이나 사 잡수시요.

아! 

밥그릇 셌트 세개는 나두고 싸시요

우리 수나. 수기,내것 세개는 초창기부터 어딜가나

가지고 다녔던 귀한 보물인께, 그것만은 절대 안되요


난 오늘도 사운드오브 뮤직을 찾아

아름답고 광할한 자연으로 도레미송을 부르며

꽃을 만나러 나갑니다 ㅎㅎ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며~~` 쪽~!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