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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당

90세인 울엄마가 입원을 했다.
입원 둘쨋날.
내경색으로 말이 어눌~하고 거동이 불편한 
81세 독거노인 한분이 같은 병실로 힐체어를 타고 들오셨다.

노인네가 어찌나~ 덩치가 큰지 그를 돌보는
요양사가 쩔절매며 할머니를 침대위로 겨우 밀어 올렸다.

옆에서 물끄러미 그 광경을 지켜보던 울엄마 왈!

 

오메~! 저 나이 되드록 먼빙하러 살어!!
누가 성일까?ㅎㅎ
(울엄마는 치메 진행 중)ㅠㅠ


춘깡님.
없던 일로 해줄테니 존말할때 얼릉 복귀하시지요.
정직한 당신이 설마 의도적으로 그랬겠소?
혼자 공장을 지키다보니 몽리가 나서 그랬겄제!ㅎㅎ

 

큰성님.
진~~즉 와서 힘을 실어 줬어야지라!
지금이라도 힘를 보탠다고~? 꼭 남의 공장 얘기하듯 하요.^^
맘 알아줘서 고맙고라. 근디 성은 구구팔팔에 주식없소?ㅎㅎ

암튼 나도 자주는 못 올 판이요.만 노력해 볼라요.

보고만 가는 식구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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