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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당

에-휴~혹여 그님을 보게될까~ 몰래  마이너스 통장으로

말장화에 양털 코트에 명품 빽까지 사놨더니 이 일을 어찌할꼬?

 

공장장님은 또 뭐이라?

사표 내고 하바님이나 따라 나선다고?

저 문디 공장장님은 나보다 더 마이 미쳤는 갑네!ㅎㅎ

당신이 거길 왜가~? 무슨 이유로? 허참!

가기만 해봐라이! 쫓아가서 거꾸로 물구나무를 세워 불랑께!

순하게 살라 그래도 꼭..

 

하이야!  언능 온나! 

그 허천뱅이님 쟁탈전은 봄에나 해야겄다.

나는 말장화랑 빽 바꿔서 노~란 봄 원피스로 바꿔 올라고.ㅎ

너한테 비길라면 최소한 3배는 더 신경 써야하지 않겠니?

 

히야도 애기 재워놓고 얼릉와서 감제 삶어!

좀 있으믄 동네 총각들이 우루루~몰려 올꺼야.

너는 부삽앞에서 야무지게 지키고 있다가

혹시 하바님 오거들랑 얼릉 감제랑 함께 들여 보내라! 

잘 할수 있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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