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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파리 가족이 자려고 하는데 모기가 극성을 부렸습니다

파리들이 말했습니다

'모기약 뿌리고 자자"

 

구구절절이 넘치고 붕 뜨는 재미 있는 야그들로 가득 찬

웃음 방엔

오는 사람들의 정과 개그의 끼들이 터져서 재미가 한량 없는 터라

배꼽이 넘쳐 밖으로 틔어 나올뻔 했소이다.

그간 에-취 에취에 딸국질에,  귀가 간질간질 해서 왜 그럴까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만요.

아랫층에서도 하바를 들먹이고 윗층에서도 하바을 입에 올리니

그럴 수 밖에.

근디. 그 깡은 좀 변한 줄 알았드만 여전하구마라.

"일러분당"께.

"둘 다 대꾸와. 쨔샤. " - 아직도 이팔 청춘인 줄 아는 갑네.

하기샤 '대꾸 오라'는 게 *보고 잡어서 그란 줄 누가 모를까 봐* 헤헤 .

글고 하이야가 '일러분다'는 것은 곧이 곧대로 듣지 마랑께요

그건 "일러분다'는 말 뒤에 "보고 잡응께 얼렁 나타나기요" 하는 말이구만-

앙그요. 히야네님. 지니님. 큰성님  .

하이네님 .  

언니님. 무적이님.

 

옴메 누구 또 약 오르것네. 이를 어짠다.

그 약발을 꺾을라면 난 깡님을 좋아하요 해야 하나! 

 

그리고 짝사랑님과 지니님의 야그.- 아고 아고 재미있소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 어느 한 쪽에서 내 글을 읽으면서 킥킥~ 거리며 

나를 조롱하고 있을 그 님에게도 천둥 번개와 함께 돈벼락으로

세차게 때려 주옵소서." 하신 말씀.

그 님이란 아마도 날 두고 한 말은 아닐 지--------!

 

혹 뿔나는 이 있걸랑 오해마시라요.

그 돈벼락이 내 안에 오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서

해 본 소리라요. ㅎㅎ 

 

글고 무적님 그 맛있는 메생이 국물이 쬐깨 달믄 어떻소

난 없어서 못 먹는디.

긍께 오늘도 잘 묵으시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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