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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녀석

지짝 될 아가씨랑 목하열애중일때^^*

눈빛과 눈초리가 그옛날 그색깔이 아니여^^*

고로코롬 쳐다보는 색깔이 달라질까?......

 

가슴이 미어터져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네

이눔아~~! 내가 너를 어찌게 키웠는데 눈빛이 그모양이여 ~!!!!하고

 

그래도 나의맘 아랑곳 하지않고 지짝 찾아 따로 떠나니

모처럼 집에 오면 가슴 한켠이 싸하고 옛날 같지 않네

 

며느리 안 본사이 다정하게 손도 발도 잡아보고

마음 정리하는데 꼬빡 일년도 넘게 걸렸네

정 줄데가 한군데니

나이들어 불쌍해진 반쪽님의 엉성한 어깨가 심금을 울리네 

그래서 노년은 불쌍해진 맘으로 서로의 정이 더 돈독해 진다더구만 ....

 

맞는감요?

저의 넋두리가 나오는 저녁시간입니다

전요^^*

아들만 딸랑 하나 목메달이구먼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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