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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이집 아짐씨들은 진짜로 내를 거지로 아나?

뭐 걸뱅이, 걸배이, 걸베이, 허천배기........!

 

아짐씨들이 먹고 싶다는

호박죽, 고구마, 동치미, 김치, 찰밥, 오징어파전, 감제떡 등등도

다 맛있기는 하겄지만 나는 아니올시다.

 

오늘 저녁의 내 메뉴는 '맥칼렌 21년산'에 돔유비끼로 정해져있으므니다.

맥칼렌 21년산(1,000ml) 가격이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 336,000원!

친구가 엊그제 제주도 다녀오면서 사와서 오늘 마시자고 해서....크크

나도 처음 대하는 술이라 내일 모레 글피 20일에 건강검진 예약을 해 놓고도

유혹을 못 이겨 오늘 저녁에 마시기로 했다오.

이 맥칼렌보다 더 좋은(비싼) 술은 '그렌피딕'이라는 술인데

최고가는 1병에 1억이 넘는다오.

내 그것 한 잔 맛보는 것이  평생 소원인데 이래도 내가 보통 거지인감?

그래 거지는 거지인데 고급술 좋아하는 거지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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