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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

참말로 옆에서 본거맹키로 말을하는 저

백@시 나 감자심는거 어치께 알았을꼬~으~~미

맘놓고 먼일을 못한다 내가?

 

여그저그서 보는 먼~디눈들이 하도많아서...휴~~

봄비 한번에 엄마(아낙네) 일손은 더 바빠진 농사철 아닌가여~

할일이 많은건 좋은거에요

내일도 촉촉한 밭 일구어서 요것저것 심어서

뜯어먹고 따먹고 캐먹고 먹고먹고 나눠먹고

그렇게 사는게 인생이고 그러다보면 한철가고 그러드만요~

 

나는 농사군에 딸로 농사밖에는 아는게없어

글도 재미나게 쓸줄도 모르고 그랑께 나한테

시비걸지 말어요 특히 달깡 나는 노파심에

집안단속 하는라 그라제

미워서 그런게 아닌께 오해는 하지말소 이~잉?

 

히야네~하이네~이런 날은 부친게나 폿죽이나

별미를 해먹는 날이아닌가 촉촉히 비도오고 이~

내일은 비가그치면 뒷동산에 개나리 구경 가야제~

참 좋은 비 오시네~ 하느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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