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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에 잘 묵으로 감시롱
뭘 또 남겨 놓으라고 한담.
어릴적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난다
동네 잔치집에 다녀오실때면 꼬질꼬질한 손수건에다
이것 저것 음식을 싸다가 우리 먹으라고 갔다주시면
왜 그리 맛이 있었는지. 잔치가 있기를 늘 기다려지곤 했단다.
그때는 귀하고 없던 시절이라 그랬겠지
우게 히야는 개명 잘했네.
내가 먼저 바궈 줄까했드만"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몰것소만(통성명을 안했으니)
벌써 삭신이 고물이 되서 어쩌까라
나도 멀쩡한디..
아프다고 드러누우면 더 망가지요
열심히 운동하고 잘 고쳐서 건강하게 삽시다
예쁜 봄꽃이 내 눈에만 안보이나??
마음으로 꾸며 볼께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시요
나는 또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
바쁠것 같으니 월요일에나 보입시다. 사랑합니다~^^
추신: 그 하바님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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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에 잘 묵으로 감시롱
뭘 또 남겨 놓으라고 한담.
어릴적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난다
동네 잔치집에 다녀오실때면 꼬질꼬질한 손수건에다
이것 저것 음식을 싸다가 우리 먹으라고 갔다주시면
왜 그리 맛이 있었는지. 잔치가 있기를 늘 기다려지곤 했단다.
그때는 귀하고 없던 시절이라 그랬겠지
우게 히야는 개명 잘했네.
내가 먼저 바궈 줄까했드만"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몰것소만(통성명을 안했으니)
벌써 삭신이 고물이 되서 어쩌까라
나도 멀쩡한디..
아프다고 드러누우면 더 망가지요
열심히 운동하고 잘 고쳐서 건강하게 삽시다
예쁜 봄꽃이 내 눈에만 안보이나??
마음으로 꾸며 볼께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시요
나는 또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
바쁠것 같으니 월요일에나 보입시다. 사랑합니다~^^
추신: 그 하바님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