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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l

빙한다 빙 해..

빨리 안 나왔다고 삐쳐서 싸들고  나갔구만, 못 된것....

어제 아버님 모시고 병원 다녀 오느라고 .

너무 힘들어서 (뒷목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글 들만 읽고

그냥 잤더니만 지금보니 싹 비웠어

아버님이 걷는게 불편하시니까  부축해서 병원 한번 다녀 올려면

하루종일 걸리게 되고....집안에서나 밖으로 모시고 나가는 일이나

다 내가 해야되니까 힘들때가 많소이다.

집 안 이야기는 여기까지..


변명부터 늘여 놓느라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게서 부터 검은 별님,수나부인, 참나무님, 

글구,

기 들어간 깡수기 그동안 잘 들 지내셨소이까?

안보다 보니까 정말 반갑소

여기서가 아니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찌 알긋소

검은별님은 고향 명천에 내려가서 밥은 묵고사요 어쩌요?

추운 겨울 날씨 씩씩하게  잘 이겨내시고 하는 일 만사 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향가게 되면 명천동네 입구에서 검은별~~~하고 부르면

맨발로 뜅어나와 마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오메~그새 정이 들었나보네. 마음이 씌인걸 보니...


수나부인도 이렇게 납신걸 보니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이고

아무튼 소식 끊지말고 이곳에서 안부전해

누구든 오랬동안 소식 끊기면 그때는 먼저 간줄알고 

호적에다 빨간줄 그을테니...ㅎㅎ~


참나무님!

어디로 떤나다고해서 못 본줄 알고 알매나 을었다구요 ㅠ.ㅠ.

어느곳에 가 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니 

참말로 반갑소

어디를 가서 있든 밥 굶지 ..죽지 말고.. 잘사시시요

모두가 다 내 사랑하는 동지들 입니다


깡 아우야

내일이면 고향으로 가겠네..

좋겠다,  오늘보다 네일은 더 춥다고 하니 (유리창이 얼어서 문이 안열립니다)

옷 따숩게 입고 조심히 잘 다녀와서 좋은 소식 전해주렴


추운 겨울날씨 모두 무사이 잘 이겨내시길 바라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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