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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8.21 08:50

기다림

조회 수 161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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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기다림은
    그리움을  채우려고
    비어둔 곳

    채워지면  
    생겨나는 또다른 기다림을

    우리는
    희망이라고
    이름 짓고 살지요

    ...................................
    오늘도 태풍 피해 조사에 임하며
    무덥고 짜증나지만
    주민들에게 무엇인가 희망을 주며
    가을이 올거라 기다림이 있음에 감사하며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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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란 2004.08.21 09:22
    남쪽으로 태풍 피해가 커서
    힘든 국민들 마음 더 아프게 하네요.
    재해를 당하신분들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텐데.......

    오늘은 쉬는 날이라 컴에 앉았는데
    시 남기셨네요
    시 음악 들으면서 있으니
    마음이 즐겁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맹용 오빠 막내 동생 이랍니다.**

  • ?
    이경순 2004.08.21 19:18
    ip:218.153.32.165 2004-08-21
    복란언니.
    저도 오늘 입학식 하고 가요.
    진몰 장순자는 내가 머리자르려 갔는 날
    입학식 하러 간 줄 알고 제일국민학교에 서둘러 가서
    언니와 동창이 되었다네.
    그앤 어디서 뭐하며 살까?
    모잠비크에서는 투표권은 없지만
    미대통령 케리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오직 부인 테레사가 모잠비크 태생이라서
    케리가 꼭 당선되길 기원한다고 하던데.
    우두마을에선 대통령이 언제 나올까?
  • ?
    미경 2004.08.22 04:09
    안녀하세요
    달그림자님께서는 나주시청에서
    근무하신다고요?
    나주에 물 피해가 심하던데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코스모스를 올려주셔서
    감상잘하고 갑니다

  • ?
    달그림자 2004.08.22 12:55
    아싸! 식구들이 한명 두명 불어나니 사람사는 곳인 것 같네요
    복란이는 맹용 동생일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막내일거라고는
    몰랐고 , 경순이는 동네에 이씨라곤 몇집 안돼서 짐작은 가는 데
    미경이는 누구드라?
    아무튼 자가 일촌에서 살았던 식구들 모두가 일가 친척이라
    스스럼 없이 세상 사는 얘기 나누고 가자고
  • ?
    미경 2004.08.23 16:04
    저는요 4반에서 태어난 김금자씨 조카랍니다
    저도 달금림자님을 잘 기억은 하지못하지만
    아마 제가 동생뻘 될꺼라는 어른신네께서
    그러시네요 이제는 저를 기억하시겠습니까?
  • ?
    순채 2004.08.23 18:59
    미경이!!
    나는 순채인데 ,우리 어렸을 때 "4반 샘뚱"에서 구슬치기하고 그런 거 기억할려나?
    우리 어렸을 때 , 미경이네 금자고모하고 우리 신자고모랑 매우 친했었지
    그 미경이가 "성학이네 큰 집 누나'라면 ........
    그러닌까 우리가 일곱,여덟 살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미경이가 서울인가 광주로 이사가버린 것 같은데
    그 미경이가 맞다면 거의 40년이 지난 해후가 아니겠는가
    그 미경이가 맞다면 정말로 반갑네.
  • ?
    미경 2004.08.24 03:18
    네, 맞아요
    저도 항상 구슬치기하던 기억은
    하고 있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성학이가 동생이고 성헌이가 우리작은집
    동생이랍니다
    예, 제가 중학교3학년때 광주로 이사를 갔답니다

    군산에서 사신다고요? 건강하시죠?
    갑주오빠랑,경주는 어디서 살고 있나요?
    다들 보고싶네요


  • ?
    달그림자 2004.08.24 10:03
    미경이라 성현이 큰집 아가씨!
    그래요 형제 그래서 내가 오래비가 되나.
    기억이 날 듯 말 듯이면 그게 대수인가요
    모두가 우두 일가 친척들인것을
    부지런히 마실나와서 좋은 이야기 나누어요.
  • ?
    순채 2004.08.24 11:47
    미경아 반갑다
    성학이 누나이구나. 너의 큰집 언니가 영신(?)이던가?
    내가 순간 헛갈렸구나.
    정말 반갑구나 너도 40대(?)....
    우리 모두 깨수 동갑이구나
    넌 어디 살고 있느냐?
    경주는 부천, 나는 군산, 갑주는 여수,누나는 금산 !
    북에서 남으로 일자로 살고 있단다.
    부모님은 광주에 살고 계시냐? 건강하시냐?
    우리 부모님은 오래 전에 고인이 되셨지만,
    미경이 엄마하고 울엄마 하고 매우 친했었거든
    보고싶구나
    미경이 목소리 한번 들어보자꾸나 063-460-8771(세아베스틸 자재관리팀장) !!
  • ?
    순채 2004.08.24 11:59
    달그림자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왠지 업무보다는 여기서 놀고싶어지네요( 그러다가 짤릴라)
    지금 점심시간인데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제 어렸을 때, 삼춘네들이 광장에서 배구연습할 때,
    "반별로 돌아가면서 밀건 물에 뉴-슈가 뿌려진 국수!! 한~ 그릇씩 후루룩~ ~
    얻어 먹었던 시절이" 지금 입가에 미소로 배시시 나오네요.
  • ?
    달그림자 2004.08.25 09:59
    그게 추억이고 그리움일까?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동질성이고

    그 광장에 마을회관을 지었다지.
    우리의 추억과 우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장소라고
    내가 살때에는 나의 적극적인 반대로 추진하지 못했는데......

    하기야
    남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결정된 사항에
    객지에서 왈가왈부가 싫어서 준공식 알면서도
    참여를 않았단다.
    달라진 모습 추석에는 볼 수가 있겠지

    올 추석 연휴는 길어서 많은 선 후배들도 볼 수 있겠고
    기다려지는구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
    오혜숙 2004.08.25 10:32
    마을회관을 광장에다 지었나요.
    그럼 우리들의 추억의 때가 묻었던 그 광장은.....
    왠지 서운하네요.
    그래요 삼춘말씀처럼 우리들에겐 권한이 없어요.
    그건 남아있는 사람들의 몫인걸요.

    날씨가 넘 좋아요.
    오늘도 웰빙하세요. (xx2)(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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