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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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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례 2005.1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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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심 2005.12.13 11:27네 안녕하셈~ *^^*
이렇게 찾아와주셔 고맙네요
최선례님은 어느 동네이나요?
그리고 고모님은 뉘신지요?
모든게 궁금하네요
전 초등26 중11회거든요.
현 목포에 거주중이고요
좋은 음악 잘 듣고가시고 자주 찾아와주시면 감사...
차분하고 참 좋아서 올렸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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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2005.12.14 02:57경심아
정말루 열심히 사는 너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하는구나
동창회 참석하고 또 어느새 음악까지....
아늑한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기분이다
햇볕까지 잘드는 양지바른 창가에....
정아가 올린 동창회 사진에서
너 찿는다고 한참을 헤메도 결국 못찿았어
한국에 전화 해서
아니 목포에서 경심이도 올라 갔다 는데 왜 사진에는 없으냐고.......
겨자색 목티입고 검은뿔테 안경낀이가 진 경심이란다
와--너무 미인이더라
아마 길에서 마주쳤으면
아주 세련된 미인이구나 하고 그냥 지니칠뻔 했다 얘
정말루 많이 변했더라
목소리 들은것 만큼이나 반가웠어
송 금옥이도 봤어
엤모습이 많이 남아 있더라
배 미정이는 전혀 손에가 안잡히고
너무들 이뻐졌더라
내년에 꼬옥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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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심 2005.12.14 12:43어~~메
순희야!
또 반갑네 그려
넘 잼나구 즐거워서 난 웃느라구 정신 없지..?
그렇게 몰라보겠던?
너도 같이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니
어제도 미경이가 call해와서 한참을 웃으면서 애길 나눴지
나이 먹어서 이런게 즐거움인가 싶더라
모두들 건강한 모습에 아름다운 모습 보니까 말야
너 얼굴도 미리 익혀놓아야 할텐데
정말 우리 길가에서 만나면 모를거야 그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허락받고 갔는데,
여름에는 거짓말좀 하구 가야되겠다 너도보구 미경이도 보구
해외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말야
양심찔려도 어쩔수 없지 나 죽이겠니 짝쿵이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다
세월이 금방 가더구나
순희야!
너도 친구들 많이 보고프지?
모두 학창시절 이후 처음 만나서 반가웠지
얼굴 자세히 보니까 어릴적 흔적이 다 남아 있더구나
근데 남친들은 하나도 모르겠더라
모두 웃면 남친들이 많아 가지구
기억에 하나도 없어
직원이 식사하랜다
자주 보고 애기 나누자 응
좋은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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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덕 2005.12.14 21:45경심아~
엊그제 동창회 에서 니 얼굴 많이 변했더라.,,
다 세월의 흔적인가봐,,, 이번에 시골 강진에 가는데,, 아마 얼굴은 못볼것 같아 서운한
마음 이 드네,,, 서울 형님네랑 같이 가기 때문에,, 경심아,, 앞으로도 얼굴 많이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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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숙 2005.12.15 11:37금덕아 안녕!!!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니까 더 반갑다
동안에 잘 지내고 있지?
그 곳 친구들 소식은 종종 현심이 한태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아무튼 반갑다.
어제는 진엽이 한태 전화가 왔더구나?
얼마만인지....너무 반가워서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이제는 우리도 친구들이 그리울 나이가 되었나봐 그지...
언제나 그 그리움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그리움이 만남으로 이루어지니...
금덕아 언제나 건강하고 다음에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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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심 2005.12.15 12:15어~머!
금덕아!
이곳에 찾아와주니 넘 기분 업된다
만나서 반가웠고 이곳에 자주 오거라
그럼 우리 날마다 만나는거야
얼마나 세상이 좋아졌니
그래 강진에 오면 가까운데
일행이 있어서 어떡하니
담에는 꼭 오너라
도로변에 매장이 있으니까
쉽게 쉬었다 갈수 있어
꼭 연락하구 들러라
매장전화번호 남긴다 061-281-0340
행복하구 *^^*
희숙아!
같이 하진 못했지만
이렇게 날마다 만날수 있어 행복해 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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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례 2005.12.19 08:27요즘 며칠동안은 정말 많이춥네요
추운날씨에 잘지내시죠?
전 신금동네구요 1년 후배가되겠네요
중학교부터 서울에서 다녀 잘모릅니다
고모님은 두영이라는 고종사촌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사이후 연락이끈겨 소식을 모릅니다
지금은 경북 영주에서 결혼이후 줄곳 여기에서 살아요
선배님 반갑구요
저랑음악사랑이 비슷해서 정감이갑니다
전 홍콩가수 진혜림과 진추하의 열렬한 팬..
목소리에 반했답니다
아름다운선율에 ..
바빠서 이제야 컴에들어와 답장남깁니다
오늘도 조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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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심 2005.12.19 11:46선례후배!
그래 넘 오랜세월이 흘러 잘 모르겠네요.
또 신금쪽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는것도 없구요
암튼!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반가워요.
전 클래식을 제일 좋아하구 여러장르의 음악을 다 들어요
음악과 함께하면 마음이 제일 편안하구 좋거든요.
이렇게 또 들려 답해주시구 넘 감사드립니다
우리 자주 만나 대화나누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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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이 고향인 최선례입니다
신평은 고모님이 사셔서 더 정이느껴지는 곳입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평소에 좋아하던 곡과 아름다운 영상이
들리고 보여 마음을 전해요
감상잘하고 갑니다
많이춥네요
건강에유의하시고
조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