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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이밤....
그대들이 생각이 나서 난 잠을 못 이루고 여기에서 느그들 생각한다...
그동안 잘 있었제....
거시기도 니들 덕에 잘 묵고 잘 살어불고 있당께롱....

내가 그렇게도 궁금한가?
그래도 젤로 보고싶은 사람은 승택이, 형필이. 흥기. 그리고 선창에 가에
살았던 한씨 아저씨가 영 보고자와 죽겠네....
물론 같은 나라 서울 어느 하늘아래 보금자리에서 배깔고 누워있겄제만...
무심한 친구들.....위에 이름 적힌 아저씨들 글만 읽고 그냥 가지말라고 경고 했는디
왜 그냥 가는겨.... 동창회때 얼굴 보여주면 고맙겄다.....

날씨도 겁나게 덥다!!!
더위을 견디지 못한 친구들 올 여름 고생좀 하겄네....
모두들 여름 휴가 마춰서 모래바닥에서 한번 모이자...
이번 여름에 시골 갈란다...... 모래바닥에 온 사람들 이름 꼭 남겨놓고 가거라~~잉.
파도가 지우지 않게 제일 큰 도팍에다 이름 쓰고 가기......
나도 그만 잘란다.... 모두들 편안한밤 보내고 거시기 꿈 꿔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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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님 2004.06.29 00:45
    거시기 너 간첩이지?
    내가 너 자수시키면 어떻게 하려고그냐...
    모두가 궁금해서 견디지 못해 여기 동중카페 문 닫아버리면
    거시기가 책임 질꺼냐...
    거시기 너 형종이한테 죽어 임마.!!.... 애써서 글과 음악 많이 올린데..
    장난 하지말고 빨리 자수해라.... 좋은마로 할때.... 너 혹시 동촌사냐?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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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종 2004.06.29 11:36
    괜찮아,,,쬐께 궁금한거는 사실이지만,,,
    익명이 편하다믄 궂이 말릴이유도 없어...
    그냥 이렇게 글 보는 것도 행복한께로,,,ㅋㅋㅋ
    왕자님도 마찬가지구,,,
    근데 거시기가 쓴 글중에 내이름은 빠져있는 걸 보니
    나와는 안면이 있었던 모양이네,,,ㅋㅋㅋ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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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님 2004.06.29 13:11
    당근이지....
    널 잘알고 말고...ㅋㅋㅋㅋ
    약 오르지 메에롱~~
    같은 동문이잖여....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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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2004.06.29 21:22
    못생긴 왕자님 =ㅁ=
    거시기를 알어? 거시기 익명을 알다니.........
    스~~ 왕자님은 누군지 모르겠네???
    형종아 그래도 너가 제~일 났다.
    귀도 즐겁고 눈도즐겁고 재미있어
    신데렐라님 요기는 애 안들어와?
    신데렐라는 못생긴 사람이나?
    성래야!!! 참 반갑고 즐겁다야.......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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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 2004.06.30 19:33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자리깔고 바닥에 않아 있지도 않는 공주님이
    어떻게 거시기를 알겄냐! 난 모른다. 그냥 혹시나 자수 할까봐서
    대충 짐작해보았지...혹시 서촌에 사는 배사장이 아닐까?
    동촌에 사는 아주 멋진 배사장이 아닐까?

    거시기가 인기짱이다!
    모든이가 거시기때문에 궁금해서 죽을 지경인가보다.
    나도 궁금해서 죽겠다.
    모두들 거시기가 궁금해서라도 친구들이 마니 등장하겠구나..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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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친구 2004.06.30 22:28
    두번째 발걸음 .......
    그냥 가기에는 거시기님께 미안하고 또한 궁금하고
    친구 거시기님???????

    그립다는것은 아직 당신안에 내가 남아있다는것
    지금 당장 볼수없다는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기억속에 불러주는 그대 거시기님
    난 알듯 모를듯 다가오는 그대의 정체를 보고싶은디.......

    언제가부터 카페의 주목받은이 거시기 친구님
    난지금 구석구석을 샅샅이 찾아내여 갈증을 풀고 싶은디

    내 맘대로 안되는것이 아직은 아픔으로 살아야 가는가보다 .......
    그대의 허물벗는날을 기다리면서 ...... ??????
    그 날을 위해 홧팅 거시기님 안~뇽
    전주 친구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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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2004.07.01 20:04
    전주 친구 하면 현대자동차 아찌지..
    아찌 거시기는 당신이 방문 할줄은 정말 진짜 몰랐어...
    자스민도 그렇고 인어공주도 그렇고 신데렐라님도 그렇고
    모두가 보고싶어... 너무나 사랑햄
    전주 아찌~~눈알이 크죠... ㅎ.ㅎ.ㅎ.ㅎ.ㅎ.ㅎ.ㅎ.ㅎ.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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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칭구 2004.07.01 21:24
    거시기 님
    한방에 충격을 .....(삐--짐)
    몹시 서운한걸 내가 입장하면 리플이 부담 스러워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걸지마셍 거-----싱


    방가 방가-------워
    그리고 나도 ㅅㄹㅎㅇ

    그리운 칭구들 ......
    우리모두 내일은 준비하는자의 몫
    바로 그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이만////////
    거시기 님 낼----------봐 (마주치는 순간 죽음 ㅋㅋㅋㅋ ㅎㅎㅎㅎ)
    안^^^^^^뇽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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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g희 2004.07.02 14:43
    짝궁아!!!!!
    무지무지 반갑다.
    드디어 들어왔구나!
    잘 지내고 있지?

    올 겨울에는 전주구장에 꼭 한번 가보고 싶구나.
    즐거운 주말보내길....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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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홈에서 2004.07.02 19:13
    한수키 여사님
    안녕(꾸벅^^)
    여기서 이렇게 우연히 널 만나다니 (노래가사 아녀)
    무지보고 싶다 ..... 뭐가(농구)

    나도 칭구하고 상민이 보고픈께
    개막전 !
    오----필승 KCC
    빨리 그날이 오면 조으련만.....
    그때 응원 마니마니 줄께
    KCC홈구장에서....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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