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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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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성래 2004.06.28 13:14
    두번째 출근입니다.
    형종이의 전령(지킴이)업무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많은 친구 들이 왔다 가는군요
    왕자님(누군지 궁금?)
    박미선(명천?, 글 잘 봐씀)
    거시기 (누군지 궁금?)
    마담 등? 너무 궁금합니다.
    형종이가 답해줘도 좋을 것 같고,......
    모든 친구들 !
    부르고 싶고, 보고싶습니다 요.......
    연락바람 011-9032-9469,
    학교:061-320-7042
    mail : shinsre306@ hanmail
    이상 ! 모두 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01][01][01]  [01][01][01]
  • ?
    왕자님 2004.06.28 23:59
    신성래씨!!
    안녕! 두번째 출근을 축하합니다.
    학교선생님 인지요? 요즘 우선순위로 꼽히는 직업이던데...누구인지는
    궁금해도 참아(?) 나중에 얼굴보면 기억할른지 몰라도 동창이란것만......
    모두가 간첩인가봐... 이름을 밝히지 않는 자들아~~~
    나 부터 시작하여 나중에 모두들 빨리 자수하여 친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좋은대화 시작하면 좋겠다. 쬠만 기다려봐...
    먼저 삼식이, 거시기 부터 자수하여라....모두가 궁금해 하잖여....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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