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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해보려고 이곳에 왔노라.....
그리운 친구들이 궁금하고 재미있는 소식이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역시나 새로운 친구들은 그냥 보고만 가나보구나,
요즘처럼 어렵고 힘들때, 쿨한 이야기 많이 올리고 가라....

국가적으로나 현실도 어려운 요즘, 슬픈 비보까지 있으니 얼마나가슴아픈 일들이냐......
김선일 이라고 하면 아이들까지도 기억하게 되었으니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
친구들아 보고싶다, 어떻게들 지내는지.....빵,옷,메주가게 울보,키다리 아저씨들 그리고
누구 누구 아줌마들을 비롯하여 모두들 잘 지내고 있겠지.....

요즘은 전화도 없는걸 보니 모두들 너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사나보다....
가끔은 들어와서 좋은 글 올리고, 메주님처럼 좋은 음악, 좋은 시  올리면 꼬리글 많이 달께...
올 여름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에어콘만 의지 하지 말고, 살찐 친구들아 이번여름에 땀 많이
흘려서 겨울에 동창회때 나올때 요즘 유행하는 몸짱 아줌마, 아저씨들이 되어서 날 놀라게
한번 해봐라~~~~~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그냥 가지말고 꼭 한자씩 올리고 가라 약속...(xx25)(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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