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말씀이 김인배 선생님께서 동중에 교직생활을 한다하여 전활 했었네..
아우 그목소리.... 그때의 총각선생님은 지금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었고 사모님께서도 순천에서 교직생활을 하고있다고 하더이다. 우리 다닐때 기술 과학을 가르쳤던것으로 기억되는데ㅔㅔ 지금은 기술이 기술가정으로 통합되었다 하더이다. 세상은 정말 빠르더이다. 나 벌써 두딸의 엄마가 되어 딸들 머리묶고 밥해먹고 살고 있는데 누가 아름다운 이 세상을 붙잡아두면 좀 안되나? 이글을 읽은 친구들ㅡㅡㅡㅡ 선생님 목소리듣고 싶음 동중으로 전화해보세염...
세월이 참 무상한것이여~그쟈?
갠적으루 그 선생님 교과목이 우리들관 거리가 쪼매 있었던 관계루다가...헤~
5월두 되고..은사님들 소식도 궁금코....
나두 김영천선생님 통화했다네~
오늘은.....
사월의 첫 월요일이라네~
햇살이 너무도 눈부신데...그 햇살의 양만큼 내맘이 우울한건...ㅠ.ㅠ...
왜일까? 생각해 보니...바루 봄바람인가벼~
오늘은 점심초대두 받았는데..
봄햇살 안주삼아 한잔해야쓰겄다..